"회계사는 비즈니스 언어의 전문가다" "회계사는 숫자로 된 모든 정보를 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이다" "대검찰청 첨단범죄수사과에는 공인회계사가 있다" "회계사는 경제의 파수꾼이다".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15명의 회계사들이 회계사의 세계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책을 내놨다. 부키(주)가 펴낸 '회계사가 말하는 회계사<사진>'가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을 비롯해 김도연 언스트앤영한영회계법인 회계사, 정회림 KPMG삼정회계법인 회계사, 서준혁 금융회사 전략기획실 경영전략팀, 최영윤 대검찰청 중수부 첨단범죄수사과 계장, 추현옥 금융감독원 총무국 선임조사역, 이재은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회계사들을 통해 회계사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회계사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흔히들 회계사는 회계감사를 수행하는 전문가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 책은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계사들이 그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얼마만큼의 대우를 받는지, 어떤 보람을 얻는지, 미래 비전을 어떤지 등을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이 책에서 회계사는 뉴욕 공역기획사와 가수 싸이의 소속사간 협상을 이끌어
부동산과 관련된 문제는 권리분석과 부동산의 평가에 따른 세금에 관한 것이며, 부동산관련 세금은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다. 부동산 관련 세금은 취득·양도와 관련된 취득세, 양도소득세 그리고 상속세 및 증여세이며, 다른 하나는 보유와 관련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이러한 세금은 하나같이 재산의 평가, 즉 시가에 관한 문제가 필연적으로 대두되며 그 평가금액에 따라 세금의 차이가 발생한다. 현재와 같은 불황기에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효율적인 운영방법 가운데 하나로 발생한 수입에 대한 세금을 절세하고 적법하게 운영할 수 있는 세테크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책은 다름 아닌 부동산세금절세연구소(소장·채상병 세무사, 참세무법인 대표세무사)에서 발간한 ‘공인중개사의 세금 피할 수 없으면 줄이자’가 바로 그것. 예컨대,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 ▶현명한 사업자는 세금통장도 있다 ▶세금포착의 트라이앵글(신용카드-현금영수증-전자세금계산서) ▶세무조사를 받은 요령 ▶세무조사의 대비와 검토사항 등 소제목만 봐도 납세자들은 자세히 알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아울러 세금납부에 있어서 이론과 실무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지만 좀 더 실무
우리나라 보험은 계약시, 유지시, 만기시 보험금을 수령하는 각 단계별로 소득공제, 비과세 및 저율과세와 같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금융보험 상품에서 세금을 절약하는 세테크를 한다는 것은 계약자는 물론 이를 접목해 영업하는 재무전문가들도 많은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사례별로 보험과 세금을 제대로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험과 세금을 사례별로 세법의 기본인 국세기본법을 시작으로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증세법 등 핵심적인 세법이론과 보험을 연계한 책이 출간됐다. 공동저자인 김영록 세무사, 김정민 회계사, 박철 미국공인회계사는 2013년도에 적용되는 개정세법과 시행령에 따라 보험상품과 연계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상황과 해결책을 제시한 ‘택슈랑스 보험과 세금편’을 출간했다. 김영록 세무사는 “기존 보험설계사는 물론 세무와 회계업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은퇴세대가 이 책을 통해 세금과 보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보험설계사에서 재무전문가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된다”며 “이는 국가적으로 새롭게 고용을 창출하고 ‘세금과 보험’이라는 전문적인 마케팅 영역이 창출되는 바람직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민 회계사는 올해 적
양도소득세실무해설書<권동용著,세연T&A刊,사진> 2013년 개정증보판이 이달 5일 출간됐다. 올해로 26판째를 맞는 양도소득세실무해설서는 초판 발행 당시부터 세무관련 실무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등 세무회계 베스트셀러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전문서적이다. 저자인 권동원 평생세무교육원장은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최근 국세청 주식변동조사 확대 이후 대주주의 과세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해 해당 사항을 중점보완했다. 특히 올해부터 대폭 개정된 법령 내용 가운데 △조합원입주권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허용 △다주택자·비사업용 토지 중과 유예 1년 연장 △양도소득금액에서 감면소득 차감방식 명확화 등을 중점적으로 보완했다. 이와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난 89년이후 최초로 싣고 있는 양도소득세 종합계산사례 130편을 수록했다 . 저자인 권동용 원장은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개정 26판을 발간하게 됐다”며, “모쪼록 이번 해설서를 통해 납세자는 물론, 세무대리인들이 양도소득세로 인한 불이익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권동용평생교육원은 이번 책자 발간을 기념해 이달 4월과 6월 각각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저자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가 2012년 상증법과 시행령 개정사항까지 반영한 최초의 일감몰아주기 증여세제 해설서인 '경제60년사와 일감몰아주기'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란 기업이 오너 일가가 지배하는 또다른 기업에 과도하게 일감을 몰아줄 경우 오너 일가에 증여세를 부과하는 제도로, 올해 7월 최초로 증여세 신고납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일감몰아주기 과세규정은 도입 이후 위헌 여부에 대한 논란과 납세협력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삼정KPMG 세무본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세무회계 시장의 요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경제60년사와 일감몰아주기'를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세법 규정을 설명하고 있으며, 일감몰아주기 증여세제의 위헌성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현행 증여세 규정에서 논란이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향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세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일감몰아주기 과세규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우리나라 경제 60년사를 기업집단을 중심으로 개관했고, 기업지배구조로서 자주 언급되는 지주회사제도도 살폈다. 이와 함께 상증법상 완전포괄주의 과세제
상속·증여의 준비부터 세무조사까지 전 과정을 망라한 필독서 ‘상속·증여 만점세무’가 출간됐다. 상속세와 증여세법의 규정들은 복잡한 현실에서 이뤄지는 경제활동과 민법, 상법 등을 반영하고 있어 매우 복잡할 뿐만 아니라, 해마다 세법과 규정들이 바뀌고 있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쉽지않다.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이 출간한 ‘상속·증여 만점세무’는 기존에 출간된 상속·증여관련 책들과는 확연이 다르게 구성돼 있다. 우선, 관련세법을 지루하게 나열하기 보다는 Q&A 형식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독자들이 실제로 궁금해 하는 사항을 보다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실제 사례를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김성일 택스홈앤아웃 대표는 “세법개정으로 세율인하가 될 때까지는 상속과 증여를 받는 입장에서도 아무런 노력의 대가없이 부모로부터 불로소득을 이전받을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절세방법에 따라 적법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떳떳하게 사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부모들의 값진 유산으로 존경받는 삶을 사는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아름다운 상속·증여의 방법을 터득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은
2013년 신고대비 ‘법인세 조정과 신고실무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 국세청 이창기 서기관과 삼일회계법인 공저로 출간 된 개정판은 개편된 조세법 규정을 충실하게 반영해 세무전문가와 기업체 실무진이 세무조정업무를 수행하는데 좋은 업무매뉴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정증보판의 주요 개정내용은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과세특례의 일몰연장, 제3자 물류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확대 등을 꼼꼼히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근로자 복지증진시설 투자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 기업의 성장잠재력 확충 및 투자활성화 지원에 관한 개정내용도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다. 합병·분할 과세특례 요건 개선, 물적분할·현물출자 과세특례 개편, 그리고 자법인이 완전모법인을 합병하는 경우 합병특례 적용 등 기업구조조정지원에 관한 개정내용을 충실하게 해설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를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로 전환, R&D 세액공제 대상을 서비스 분야로 확대, 고용증가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신설 등 일자리 창출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지원에 관한 개정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다. 지주회사의 연결납세 적용시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개선, 위탁·재위탁 R&D에 대한 세액공제 허용, 그리고 해외투자기
비상장주식평가 전문가인 김완일 세무사가 '비상장주식평가실무' 개정판을 출간했다. '비상장주식평가실무'는 그가 지난 2004년부터 써 온 '주식가치의 평가와 세무'라는 책의 제목을 2010년부터 변경한 것으로, 비상장주식 평가실무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은 비상장주식 가치평가의 기본원리와 세무상 처리방법을 사례중심으로 해설한 실무서로, ▷유가증권의 일반론 ▷주식평가 기초이론 ▷비상장주식의 평가 ▷기타재산의 보충적 평가방법 ▷소득세법상 주식평가 ▷유형별 주식평가액 적용 등으로 구성됐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의 시가의 적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비상장주식에 대한 보충적 평가방법은 세법에서의 부족한 부분이나 해석상 모호한 부분에 대해 다른 법률의 규정이나 각종 사례에 대한 예규·판례를 통해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비상장주식의 순손익가치를 평가할 때 일부 예외에 대해서 1주당 추정이익에 의해 평가할 수 있는데, 그 추정이익 산정기관에 세무법인이 추가됨에 따라 1주당 추정이익의 계산방법에 대해 보완하고 실무사례도 수록했다. 특히 난해한 비상장주식에 대한 평가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일반인과 대학생들이 세금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한 ‘현대사회와 세금’(2012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현대인들이 사회생활 속에서 반드시 직면하게 되는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 세금과 관련된 각종 상식을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세무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급적 법률용어를 쉽게 풀어서 서술하고 각종 세법 규정들의 기본적인 원리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대학에서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교양과목 강의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4부 12장의 체계로 구성됐다. 세무나 회계를 전공하지 않는 학생들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쉽게 그리고 기본적이고 원리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설명하고 있다. ▶제1부는 ‘세금의 기초’ ▶제2부는 ‘소득에 대한 세금’ ▶제3부는 ‘소비에 대한 세금’ ▶제4부는 ‘재산에 대한 세금’ 등을 구성하고 있다. 1부에서는 세금에 대한 기본개념, 기본원리, 세금과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대해 다루고 있다. 2부는 우리나라 소득세 제도와 근로장려세제, 법인세 등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3부는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 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4부는 재산을 취득하거나 보유할 때 내는 취득세, 재산세를 비롯해 재산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한 'K-IFRS 법인세 세무조정<사진>'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K-IFRS 법인세 세무조정'은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에 따른 법인세 세무조정 변경 사항을 반영한 실무사례집으로, K-IFRS 적용기업의 세무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사항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 220여개의 K-IFRS 적용기업들의 실제 사례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업무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세무이슈를 다룬 게 특징이다. 특히 총 23가지 쟁점사항은 대표 사례를 중심으로 K-IFRS와 일반기업회계기준의 회계처리 차이와 각각의 회계기준별 세무처리의 차이를 비교식으로 설명함으로써 차이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세무조정에 대한 상세한 검증식 제시와 대표사례 외의 다양한 실제 케이스를 담고 있어 세무실무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한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추천의 글을 통해 "220여개에 달하는 기업의 세무조정 조서의 분석을 밑바탕으로 해 실제 사례를 이론과 접목해 정리한 금자탑으로, 바람직한 세제관련 입법을 위한 핵심교재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
세무사계의 업역확대 방안으로 기존의 기장대리업무 이외에 보험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무전문가 입문서’가 발간돼 화제다. 세무전문가이자 보험전문가인 김영록 세무사를 비롯한 신방수·박재원·최우성·이성우·이인범·최낙규 세무사는 최근 ‘택슈랑스 TFR재무전문가 입문서<사진>’ 를 발간, 재무업무의 필요한 사안을 기술했다. 책자는 ‘택슈랑스 TFR재무전문가 입문서’에 나오는 TFR재무전문가 과정을 이수하면 ‘세금보험’이라는 보험영업으로 고객들에게 세테크와 재테크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금융보험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영록 세무사는 “많은 고객들이 손해보험은 중복보장이 되지 않음에도 이중으로 가입돼 있거나, 고객의 구체적인 위험보장이 잘못 설계돼 있는 경우가 많다. 보험 리스케쥴링은 택슈랑스 업무의 기본”이라며 “대체적으로 고액보험인 생명보험 상품을 상증세법과 접목했을 때 최적의 플랜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세테크 금융보험의 파트너 택슈랑스(Taxurance)는 세무사·회계사 사무실과 보험회사가 서로 연결해 기업고객을 비롯한 개인고객에게 금융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금융보험으로 세테크를 하는 경우 세테크 금
20년 이상 국세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세공무원들과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세무법인을 이끌고 있는 세무사가 힘을 합쳐 '양도소득세 2012'라는 책을 펴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와 김동백·김강영 국세청 조사관은 그동안의 지식과 노하우를 모두 모아 이론과 실무에 관한 내용을 총망라한 '양도소득세 2012' 개정판<사진>을 최근 발간했다. 안수남 대표세무사는 세법전문가인 세무사들 중에서도 재산제세 분야 1인자로 손꼽히고 있다. 김동백·김강영 조사관은 국세청에서 양도·재산업무를 다년간 직접 집행하면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으며, 국세공무원 교육원에서 재산제세 담당 겸임교수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런 만큼 이들이 힘을 합쳐 내놓은 '양도소득세'는 양도소득세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교과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양도소득세 2012'는 2006년 이후 7번째. '양도소득세 2012'에는 신설된 규정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용사례가 실렸고, 2011년도에 생성된 주요판례나 예규들 중 중요한 내용은 별도 해설을 함으로써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독자들이 오해할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서적의 바이블(BIBLE)로 평가되는 양도소득세실무해설書<권동용著,세연T&A刊> 2012년 개정증보판이 이달 2일 출간됐다. 올해로 25판째를 맞는 양도소득세실무해설서는 초판 발행 당시부터 세무관련 실무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등 세무회계 서적 가운데서도 베스트셀러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전문서적이다. 저자인 권동원 평생세무교육원장은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양도세 계산서식의 기준으로 자리매김된 원전을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개정된 법령 등도 상세히 수록해 양도세 실무지침서로서의 명성을 잇고 있다. 내용별로는 최고 38%까지 신설된 양도세율을 비롯해 △다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허용 △예정신고 무신고자도 등기부기재가액을 실가로 추정 결정 △특수관계인의 범위조정 △주택분 취득세 감면 △혼인에 따른 1세대1주택 비과세제도 개선 △실수요 목적 취득주택 3년내 양도시 비과세 한정 △혼인에 따른 1세대3주택 양도세 중과제도 특례신설 △중과배제 장기임대주택 요건 완화 △1세대1주택 거주요건 폐지 등이 자세하게 수록됐다. 이와함께 올해엔 제 2편의 계산사례를 수정보완해, 최근 복잡한 계산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아
현직공무원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6년간의 연구 끝에 지방재정에 관한 종합전문서인 '거버넌스 지방재정'을 출간해 화제다. '거버넌스 지방재정'(사회문화사 펴냄)은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관을 거쳐 현재 전남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재직 중인 이희봉(56)씨<사진>가 지방재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펴낸 책이다. 이희봉 사무처장은 중앙과 지방에서 20년 넘게 지방재정업무를 담당해왔으며, 국내외에서 관련 연구를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방재정을 지역에서 일어나는 재정의 흐름으로 보고 재정정책, 예산, 수입, 지출, 관리운영의 다양한 시각에서 지방재정을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방재정의 본질과 환경 및 이념과 제도를 복합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해 주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와 동시에 최근에 개정된 관련 법령과 변경된 제도들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재정 현황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미래의 개혁과 통일시대의 지방재정의 방향을 상정한 것은 관련 분야 연구에도 시사점을 적지 않게 던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저자가 지역의 재정 흐름을 다양한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했
국내 세무회계서적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혀 온 양도소득세실무해설書<권동용著,세연T&A刊> 2011년 개정증보판이 2.25일 출간됐다. 올해로 24판째를 맞는 양도소득세실무해설서는 초판 발행 당시부터 세무관련 실무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서적이다. 저자인 권동원 평생세무교육원장은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도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근 변경된 법령사항을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양도세 계산사례를 대폭 개정해 이론 및 실무지침서로서의 명성을 잇고 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양도세 관련법령을 꼼꼼히 보완해 △허위계약서 작성시 비과세·감면배제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때부터 5년이내 양도시 감면확대 △배우자 등 이월과세 적용 배제신설 △다주택 및 비사업용 토지의 중과세율 한시적 일반세율 적용 △8년이상 자경농지 경작기간 통산방법 보완 ▷감가상각비의 필요경지 이중 공제 배제 등이 실렸다. 특히, 내용의 제목을 구체적으로 세분화하고 장별로 핵심 요약정리했으며, 제 1장의 조견표와 2편의 계산사례를 본문 관련페이지에 표기해 독자들의 가독성과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이외에도 부록에 개정세법요약·증빙서류 제출방법·중요관련내용 페이지 연결 표기·건물기준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