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배구조 선진화와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감사기구 관련 이론 및 실무를 심도 있게 다루는 전문지가 발간됐다.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최근 국가적 이슈인 기업의 부실경영과 불투명한 회계에 대한 해법으로 감사위원회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계투명성 확보와 감사위원회의 발전을 목적으로 '감사위원회 저널<사진>'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감사위원회 저널은 자본시장에서 요구하는 감사기구 및 기업지배구조 현안을 다루고, 국내 상장사 감사제도 실태에 대한 통계분석과 KPMG 글로벌의 다양한 연구자료 등을 담는다. 발간 주기는 올 1월부터 연 4회 계간지로 진행되며, 주요기업의 감사·감사위원, 언론사, 학계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창간호는 지배구조개선과 회계투명성 강화를 취지로 제·개정하는 20대 국회 발의 ‘회계투명성 제고·지배구조 선진화 법안’을 요약·정리했고, 2016년 불성실공시법인의 감사기구·사외이사 현황과 개선계획서 실태를 분석했다. 주제와 관련해 전문가 시각을 담은 서울대 법과대학 송옥렬 교수의 인터뷰와 계명대 경영대학 지현미 교수의 칼럼도 실었다. 또한 주요 기업의 감사기구 설치 및 공시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을 포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지난해에 이어 공인회계사와 회계실무 종사자를 위한 'K-IFRS 실무사례와 해설' 시리즈 제3권(할인율)과 제4권(자산손상)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K-IFRS 실무사례와 해설'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내용 중 실무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주제에 대해 실무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인회계사를 포함한 회계실무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하고 있다. 이 사례집에는 올해 들어 새로운 보험계약 기준서(IFRS4 2단계)가 큰 이슈였던 만큼 보험계약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할인율에 대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 및 국내에서 논의된 이슈와 실무 고려사항을 다루고 있다. 또한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산손상에 대한 다수의 사례들도 포함하고 있다. 안영균 회계사회 상근연구부회장은 "향후 2∼3년 안에 중요한 회계주제에 대한 실무사례를 계속 발간할 예정이며, 이 사례집이 회계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무에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 즉 공인회계사, 세무사, 국세행정에 근무하는 공무원, 중국현지법인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인원, 한국 본사에서 중국현지법인을 통할하는 인원, 교수, 학생, 중국공인회계사(CICPA)를 준비하는 분들은 주위에서 자주 세무에 관련된 중문을 접하게 되며, 지닌 한문실력을 이용하여 중문을 해석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들은 대강의 뜻은 알지만 자기가 해석한 것이 정확한 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다. 이 경우 부족한 부분을 조금만 보완하면 중문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서적이 없던 중 중국세무 및 회계 전문가인 고권석회계사가 세무•회계분야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 삼일인포마인과 손을 잡고 『세무를 위한 중국어독해』(삼일인포마인, 정가 40,000원)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세무관련분야에 특화하여 쓰여진 국내 최초이며 유일한 중국어독해 서적이다. 저자는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로서 중국의 세무 및 회계에 특화하여 20년이상을 연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세무 및 회계관련 중국어에 통달하게 되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 동안 수집하여 온 세무 및 회계 관련 고급 중국어, 이를테면 중문
좋은 마무리는 모든 일에서 중요하다. 더더군다나 삶에 있어서 만큼 마무리보다 중요한 것이 있으랴. 또한 삶에서는 많은 만남을 갖게 되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배우자와의 만남과 자식들과의 만남 그리고 부모님과의 만남일 것이다. 이러한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내가 죽어서도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고령화 시대를 거쳐 초고령화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상속은 점점 더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와 있다. 어떻게 해야 가족들의 분쟁을 막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이 어렵다고 이를 전문가에게만 맡기기에는 너무나 나와 가족에게 밀접하고도 중요한 문제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상속에 관련된 내용들을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최세영 세무사, 윤지영 세무사, 김현준 세무사, 김영준 변호사이다. 상속 전문 세무사와 상속 전문 변호사가 힘을 모아 신탁을 포함하여 상속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쟁점들을 재미있고 쉬운 사례로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각 사례에 대해서는 Yes 또는 No의 답을 맞추어 볼 수 있어서 책을 읽다보면 어려운 쟁점들을 솔솔 재미있게 알 수 있다고 한다. 세금과 상속뿐만 아니라, 최근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초기 스타트업의 탄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국내 스타트업의 견실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설립 및 재무운영, 인재영입, 자금조달, 정부정책, 무형자산 및 지적재산권 등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 기업경영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5가지 항목과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삼정KPMG 홈페이지(kpmg.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1장에서는 법인설립과 재무운영에 필요한 브랜드 형성, 재무모델 정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실무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2장에서는 노동관계법상 법적인 기준을 따르고 동시에 인재와 회사의 필요를 일치시킬 수 있는 인재영입과 보상, 효과적인 인재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3장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조달 및 펀딩 방법, 스타트업의 매칭투자나 국고보조금 정보 등이 소개됐으며, 4장에서는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납세의무와 스타트업이 받을 수 있는 세제혜택도 다뤘다. 5장과 6장에서는 스타트업의 무형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식재산권의 유형과 제도가 소개됐으며, 그외 스타트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유용한 정보들을 안내한다. 윤권현 스타트업지원센터장은 "스타트
'조세전문변호사'로 널리 알려 진 백제흠 변호사(김앤장법률사무소)가 최근 '세법의 논점'이라는 단행본(4-6배판 양장:박영사)을 발간 했다. '국내세법' 편과 '국제세법' 편으로 나뉘어 편제된 이 책에는 백제흠 변호사가 10여 년간 조세실무를 수행하면서 학술지와 언론 등에 기고한 논문과 판례평석 34편이 수록 됐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그동안 세법적 관점에서 조세실무의 쟁점을 다룬 글이 많지 않아, 그에 대한 논의의 단초를 제공하고 세법의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조세실무가로서 조세불복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세법의 법리에 의한 분쟁의 해결과 그에 대한 의미 및 평가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 본다"고 말했다. 저자는 서울대(법대)를 졸업, 행시(31회)와 사시(30회)에 합격한 후 서울지법, 인천지법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중국에 진출해 있는 많은 한국기업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회계정보는 작성지가 외국이다 보니 언어, 관습, 제도 등의 환경이 달라 한국에 있는 이해관계자들로서는 이를 정확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같은 한자문화권에 속한다 하더라도 한국과 중국에서 사용하는 한자의 표기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자료에 직접 접근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이러한 현실에 직면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보다 쉽게 중국의 회계에 접근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어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여 중국회계 및 중국세무 전문가인 고권석회계사가 세무•회계분야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인 삼일인포마인에서『중국회계해설』(삼일인포마인, 정가 60,000원)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중국 중국회계에 관한 기초회계부터 고급회계까지를 망라한 광범위한 중국회계해설서이다. 이 책은 이론적인 면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의 회계규범을 인용하여 설명하였고 예제를 통한 이론과 실무 양쪽 모두에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에서는 가급적 현지문자인 간체자를 직접 씀으로써 독자들이 현지의 자료에 보다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중국에서 사용되는 전용문용어가 우리와 다를 때에는 괄호 안에 표기하여 전문
최근 세무업계와 기업 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무용 승용차의 과세특례 여부에 대한 내용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집필한 책자가 발간돼 화제다. 박만희 세무사<사진>가 집필한 ‘업무용 승용차 손금불산입 과세특례’는 세무사회의 철저한 검증이 이뤄졌으며 관련 규정을 사례 중심으로 보다 알기 쉽게 서술했다. 박 세무사는 “올해 시행된 업무용 승용차 손금특례 제도로 세무사 회원사무소는 물론 거래처에서도 절세방안을 마련키 위해 노심초사 하고 있다”며 “이런 혼란을 해소키 위해 책 서두에 ‘업무용승용차 세무처리 총괄표’를 정리해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자는 업무용승용차 손금불산입 과세특례 및 경비와 지출증빙서류 수취·보관 제도 등에 대한 사례가 곁들여져 세무사계 업무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중국 기업소득세는 소득을 산출하는 과정 및 납부세액을 산출하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기는 하지만, 중국에 진출하여 활동하는 대부분의 경제주체가 기업소득세의 납세인이 되므로 회사의 실무자들이 반드시 이해하여야만 하는 세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기업소득세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국내의 서적이 없어서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기업이나 현지법인에 파견되어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전문서적이 없었다. 이러한 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중국회계 및 중국세무 전문가인 고권석회계사가 세무ㆍ회계분야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 삼일인포마인과 손을 잡고 『중국 기업소득세법 해설』(삼일인포마인, 정가 60,000원)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중국 기업소득세법에 특화하여 쓰여진 국내 최초이며 유일한 중국 기업소득세법 해설 서적이다. 이 책은 실무를 위하여 중국에서 쓰고 있는 간체자를 사용하여 중요단어를 표기하였으며, 중요 단어가 중국어와 서로 다를 경우에는 괄호 안에 중국용어를 표시하여 중국전문용어를 익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중국의 기업소득세신고시에 실제로 쓰는 서식을 작성요령과 같이 실었다. 부록에는 중국기업소득세법과 실시조례를 중한대조형식으로 실었으며 중요 전문용어와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지난해 1년 동안 수행한 조세실무에 관한 연구결과를 정리해 '조세심판 실무가이드', '건물신축 세무가이드' 등 총 8종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연구보고서는 실무현장에서 곧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조세불복절차, 심판청구서 작성요령, 건물신축 단계별 세무이슈 등이 체계적으로 담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회계사회는 세무대리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인회계사들이 보다 차별화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세법, 조세실무, 조세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안영균 상근연구부회장은 "이번 8종의 연구보고서는 공인회계사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무자에게도 많은 보탬이 되리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세법에 산재해 있는 '불확정 개념'에 대한 해석사례를 정리해 시리즈로 발간하는 등 회원들에게 실무에 보다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조세연구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발간한 연구보고서 전문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http://www.kicpa.or.kr)의 'KICPA전문정보(연구보고서)'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달 중에 회원 및 일반인의 신청을 받아 책자
회계에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 즉 공인회계사, 세무사, 중국현지법인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인원, 교수, 학생, 중국공인회계사(CICPA)를 준비하는 분들은 주위에서 쉽게 회계에 관련된 중문을 접하게 되며, 지닌 한문실력을 이용하여 중문을 해석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들은 대강의 뜻은 알지만 자기가 해석한 것이 정확한 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다. 이 경우 부족한 부분을 조금만 보완하면 중문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서적이 없던 중 중국회계 전문가인 고권석회계사가 세무•회계분야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 삼일인포마인과 손을 잡고 『회계를 위한 중국어독해』(삼일인포마인, 정가 40,000원)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회계관련분야에 특화하여 쓰여진 국내 최초이며 유일한 중국어독해 서적이다. 저자는 공인회계사로서 중국의 회계 및 세무에 특화하여 20년이상을 연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회계 및 세무관련 중국어에 통달하게 되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 동안 수집하여 온 회계관련 고급중국어, 이를테면 중문으로 된 회계 및 세무관련 법령이나 공문서, 자치법규, 회계기준, 대학 교과서 등에 등장하는 중국어문장을
우리나라의 대외거래는 날로 확대되어가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국제적 과세문제도 다양한 방식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제거래에서 발생하고 있는 복잡 다양한 과세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이제 국제거래를 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절차가 되었다. 국제조세법은 법인세법이나 소득세법 같은 하나의 법을 일컫는 법이 아니라, 보통 국제간의 이중과세를 피하기 위해서 체결된 조세조약과 일부 국내세법의 내용 등이 국제조세법규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제조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국내세법과 조세조약의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해석 및 적용에 있어 순서와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국제조세분야에서 전문가로 손꼽히는 오윤 교수(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가 새로 발간한 『국제조세법론』 개정판 (삼일인포마인, 정가 70,000원)은 이러한 국제조세법규의 해석과 적용에 대한 독자들의 목마름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어 화제다. 2011년 출간된 바 있는 『국제조세법론』은 국세공무원, 법무법인 미국변호사, 대학교수로서 쌓은저자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국제조세법규의 해석과 적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대내거래와 대외거래상 개인과 기업이 해결해야 할 국제조세 문제
2015년도의 마지막이 코앞에 다가왔다. 연말은 각 기업들의 재경실무자와 회계세무사무소의 세무신고 담당자들이 2015년의 법인세 신고를 위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2016년 3월로 다가온 법인세 신고ㆍ납부기간을 맞이하여 관계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가능한 책인 ‘법인세 조정과 신고실무’가 출간되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최고규모의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이 매년 집필하여 세무, 회계관련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인 삼일인포마인이 발간하고 있는 법인세 신고를 대비한 절세(節稅) 지침서 '2016년 신고대비 법인세 조정과 신고 실무(삼일인포마인, 정가 95,000원)’의 최신판은 2015년 사업연도에 적용되는 법인세 개정내용을 완벽하게 반영하였다. 형식면에서 △ 복잡한 내용을 도표화하여 법인세 조정과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세무ㆍ회계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체계적으로 세분화된 목차 설계를 통해 각 주제별 해설 내용에 더욱 신속하게 접근 가능하며, △ 소목차 단위별로 개정세법 핵심내용을 요약하고 전진배치하여 쉽고 빠르게 개정세법 내용의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여기에 △ 완벽한 세무조정을 위한 세무조정 Checklist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최근 회원들의 사업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세무실무를 담은 '세무실무편람<사진>'을 발간했다. '세무실무편람'은 지난 2002년부터 13년 동안 회원들이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길잡이 역할을 해왔으며, 세제와 세정 현장에서 활약하는 세무사와 변호사가 실무경험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절세비법에 대한 정보를 가득 담았다. 이번 '세무실무편람'은 종전과 달리 ▶일반분야 세무 ▶전문분야 세무 ▶절세비법 컨설팅 ▶신고 체크리스트 등 4개 섹션별로 핵심적인 소주제 3~5개를 각각 편제했다. 일반분야 세무는 ▷중소기업 판정기준과 조세지원 ▷성실신고확인 ▷중소기업 CEO가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독립세화 지방소득세 신고를 실었고, 전문분야 세무는 ▷불복청구서 작성론 ▷과점주주 취득세 ▷비거주자 및 외국법인 원천징수 ▷의료업 회계와 세무 ▷협동조합 회계와 세무를 담았다. 또 절세비법 컨설팅에서는 ▷부동산세금의 전략적 활용 ▷임원퇴직금 ▷상속법과 세금제도 ▷배당정책과 자기주식거래를, 신고 체크리스트는 부가가치세·법인세·종합소득세신고 체크리스트를 실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지금까지는 세무실무편람을 회원들에게만 보급하고 시중에는
지난 해 초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주권상장법인 및 자산총액 1,000억 이상인 비상장 주식회사의 경우, 회사의 대표이사 및 회계담당자가 책임지고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하여 감사 전 재무제표를 외부감사인에게 제출할 때 증권선물위원회에게도 제출해야 할 규정이 신설됐다. 이에 대한 의무를 위반하거나 외부감사인에게 재무제표 작성자문을 구할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강력한 처벌이 부과된 만큼, 회계실무자들이 직접 재무제표 작성해야 하는 책임이 더욱 강해졌다. 이렇듯 재무정보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무에 쉽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재무정보 작성에 대한 실무서는 상당히 부족하며, 실제로 기존에 출간된 책 중 상당수는 복잡하고 이론적인 회계처리에 치우쳐 있거나, 일반적인 대학교재와 다를 바 없이 기업회계기준서의 내용만 소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실제 감사업무에 몸담았던 회계법인 출신의 박길동회계사가 회계실무자들을 위해 세무, 회계관련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인 삼일인포마인과 손잡고 회계실무에 염두를 둔 “사례 중심의 재무제표 작성실무(정가 80,000원)”를 발간하여 이를 소개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