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출시…본인인증만 하면 소득금액 자동 스크래핑 세무사와 실시간 전화상담 가능, 세금 궁금증 즉각 해결 프리랜서‧소상공인‧자영업자 환급서비스에 강점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자영업자‧소상공인‧프리랜서 등이 세무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세무사가 1:1 맞춤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플랫폼 앱 ‘국민의 세무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의 세무사’ 앱은 납세자가 스마트폰에서 본인인증만 하면 직접 홈택스에 접속하지 않아도 소득금액을 자동으로 스크래핑하고, 부양가족 등의 공제항목을 입력해 본인의 총소득금액과 공제금액을 확인하면 바로 세무사가 신고할 수 있는 대국민 맞춤형 납세지원 앱이다. 사용자는 앱 내에서 위치기반을 통해 한국세무사회가 추천하는 세무사 중 본인이 원하는 세무사를 직접 선택해 신고 대행을 의뢰할 수 있으며, 국세청 홈택스와 연동해 소득내역이 자동으로 지원되므로 이를 통해 신고서 및 납부서를 즉시 수취할 수 있다. 또한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를 제공하며, 납세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절세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앱을 통해 세무사와 실시간 전화상담이 가능해 세금에 대한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할
4월1일까지 이론·실습 교육 진행 지금까지 118명 배출…채용 문의 많아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제4기 과정이 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17일 세무사회관에서는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직원 양성학교 제4기 개강식이 열렸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직접 세무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창설한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내로라하는 현직 세무사들이 세무사사무소에 꼭 필요한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습 과정을 120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년간 3기 교육까지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118명의 수료생을 세무실무전문가로 배출했다. 이번 제4기 교육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된다. 한국세무사회는 회관 내 교육장을 리모델링해 이번 제4기부터 5층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교육생들은 세무사사무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자체 제작한 실습문제를 통해 하루 네 시간씩 매일 이론교육을 받고, PC를 활용한 세무사랑Pro 실습을 병행하며 실력을 키우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세무사회, 국세청에 세무플랫폼 홈택스 차단하고 국회엔 국세기본법‧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등 촉구 한국세무사회는 국세청이 세무플랫폼의 부당‧과다환급에 대해 일제 점검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가산세 추징 등으로 플랫폼을 이용한 많은 국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17일 이와 관련한 논평을 내고 “국세청이 세무플랫폼의 불성실‧탈세 환급신고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언론에서는 국세청이 세무플랫폼을 통한 소득세 부당·과다 환급을 일제 점검한다고 보도하면서 과다 환급이 확인되면 납세자는 환급금 반납은 물론 가산세까지 물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수차례의 기자회견을 통해 세무플랫폼들이 부당공제, 매출누락, 가공경비 계상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불성실‧탈세신고에 나서 국가재정을 해치고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 세무대리 행위를 하면서 거액의 환급수수료를 챙기고 있다며 국세청에 고발하고 전수조사를 요구한 바 있다. 세무사회는 “세무플랫폼에 대해 즉각적인 전수조사를 요구한 것은 국민 생활 속에 파고드는 세무플랫폼이 유도광고를 통해 부지불식간에 불성실신고‧탈세 행렬에 나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와 관련해 “간이한 검사로는 사업비 부당집행을 차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데 대해 한국세무사회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간이한 검사로 부실화 주장은 허위다”라고 밝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14일 회관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사업비 결산서 검사로 개정한 것은 민간위탁 사업 외부검증 제도의 실질을 회계감사에서 간이한 검사로 바꾼 것이 아니며 명칭만 실질에 맞춰 바꾼 것에 불과하다”라며 이같이 반박했다. 앞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2일 '서울시 민간위탁사업비 회계감사 제도 관련'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간이한 검사로는 사업비 부당집행을 차단할 수 없으므로 엄격한 회계감사로 원상 복구해 민간위탁 사업비 집행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어떤 지자체도 사업비 결산 검사로 변경됐다고 해서 간이한 절차로 진행하도록 바꾸는 곳은 없고 당연히 종전에 했던 내용 그대로 수행하게 된다”며 “회계감사로 규정돼 있을 때 간이한 검사 수준조차 되지 못하게 해놓고 이제 와서 회계감사 운운하면서 회계감사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은 지자체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회계감사로 환원될 경우
한국공인회계사회, 제16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개최 '국내 지속가능성 정보의 재무중요성 실증분석과 활용방안' 논의 기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이슈는 재무적 중요성을 가지며, 리더십과 지배구조 범주에서는 ‘체계적 위험관리’가 재무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 11일 ‘국내 지속가능성 정보의 재무중요성 실증분석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제16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웨비나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인증포럼은 통계적 모형을 활용한 재무적 중요성 평가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운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요성 평가를 통해 기업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정보를 선별하는 것은 정보이용자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필수과제”라며, “이번 포럼에서 다루는 통계적 모형을 활용한 중요성 평가 방법은 기업의 지속가능성보고서 작성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류호정 서스틴베스트 팀장은 ‘국내 지속가능성 정보의 재무중요성 실증분석과 활용방안’을
지난 연말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노인복지관 잇달아 방문해 성금 전달…색소폰 합동연주‧마술공연도 가져 이종탁 회장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는 12일 구의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소아마비협회 산하 워커힐실버타운을 찾아 위문 공연을 하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연말 지역아동센터인 ‘영등포 푸른공부방’에 성금 100만원과 지난달 ‘임마누엘집’에 성금 200만원에 이어 이달엔 노인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이종탁 회장은 이날 워커힐실버타운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동행한 사회공헌위원회 세무사들과 위문 공연을 펼쳤다. 위문 공연은 서울지방회 사회공헌위원회 김경곤 위원장이 이끄는 폰콰이어 봉사단의 색소폰 연주와 마술 공연, 사회공헌위원들의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경곤 사회공헌위원장의 마술 공연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연신 감탄사를 외쳤으며, 장기자랑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종탁 회장은 위문 공연에 앞서 “서울지방회 7천500여 세무사들은 국민들의 어려운 세금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
사업비결산서검사보고서, 검증조서 등 업무수행 지침·자료 수록 구재이 회장, 대법 판결 직후부터 100여일간 직접 집필 대법원이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권을 세무사에게도 허용한 판결 이후 3개월여 만에 ‘세출검증 세무사편람’이 발간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세무사회원들이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 직무를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세출검증 세무사편람’을 발간해 전 회원에게 보급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편람은 대법원이 지난해 10월25일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세무사에게 허용하는 판결을 내린 직후부터 100여일간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직접 집필했다. ‘세출검증 세무사편람’은 세무사가 예산지출 과정에서 검증과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침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절차와 요령을 제시했다. ▶세출검증의 개념과 필요성(제1장) ▶민간위탁사업의 운영과 검증(제2장) ▶보조금 사업의 적정성 검토(제3장) ▶비영리단체의 예산집행과 관리(제4장) ▶세출검증기준 정립(제5장) ▶세출검증 관련 법령 정리(제6장) 등으로 구성됐다. 편람은 민간위탁 사업은 물론 현재 국회에 제출된 보조금관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제2강…선거 출마 경험과 노하우 공유 조상호 세무사(서울시의원 3선), 자신의 경험담 깨알 전수 한국세무사회가 생활정치인을 길러내기 위해 창설한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두 번째 시간에는 서울시의원 3선 출신을 초빙해 선거 출마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2일 5층 교육장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3선)을 지낸 조상호 세무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두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조 세무사는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원내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으로 3선 광역의원 출신이다. 조상호 전 서울시의원은 개업세무사로 처음 지방의원을 나가게 된 계기와 출마 준비, 경선 과정, 지방의회에서 세무사의 강점, 구청장 도전과 실패 과정 등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특히 조 전 의원은 “지방의회가 어떤 기능을 하고 지방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생각해 보면 세무사가 답이다”며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국민이 낸 세금이 잘 사용되는지 살피고 이를 위한 법안이나 조례 등을 만들어내는 일이며 조세와 재정 분야 전문가인 세무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치를 시작하기로
"서울시 조례 조속히 원상 회복 노력"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서울시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에 대한 ‘회계감사’를 ‘결산서 검사’로 변경한 데 대해 “간이한 검사로는 사업비 부당집행 차단이 어렵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공회는 12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서울시 조례가 조속히 원상 회복돼 민간위탁 관련 회계 투명성이 다시 확보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거액의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재정적 통제를 강화해 사업비 부당집행 가능성을 차단하고 사업수행의 공정성 및 재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4년 회계감사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2016년 조례를 개정해 회계감사의 대상을 연간 사업비 10억원 이상인 민간위탁사무에서 전체 민간위탁사무로 확대했다. 그러던 중 2019년 5월 채인묵 의원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이 2021년 12월 서울시의회에서 가결됐다. 금융위‧행안부의 상위법 위반 지적에 따라 서울시가 2022년 1월 조례안 재의를 요구했으나, 서울시의회는 같은해 4월 원안을 가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에 대한 회계감사는 결산서 검사로 변경됐고 세무사도 검사인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손창용 세무사, 통합고용세액공제·창업중기세액감면 강의 3월 법인세 신고 앞두고 '온라인으로'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황영순)는 3월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오는 28일 올해 첫 전문가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특강의 주제는 ‘중소기업 판단과 통합고용세액공제 및 (청년)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 제도 분석’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간에 걸쳐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창용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며, 강의 내용은 크게 6개 소주제로 구성됐다. 손 세무사는 △사례를 통한 관계기업 등의 경우 중소기업 해당여부 완벽 분석 △사례 중심의 통합고용세액공제 등 세액공제와 세액감면 세액 계산에 대해 강의한다. △사례를 통한 창업 등 기업의 상시근로자 수, 수도권 내·외 사업장 및 소비성 서비스업과 다른 사업을 겸영시 통합고용증대세액공제 완전정복도 중점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례를 통한 근로소득증대세액공제, 연구인력개발비세액공제 적용여부 확인△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업종을 분석해 세액감면 적용 여부 확인 △청년창업기업 요건 분석을 통한 창업감면세액 완전정복도 강의한다. 한편 한국여성세무사회는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회원들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통합고용세액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현안 세미나에서 밝혀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간이 검증은 회계정보 신뢰성 저하" "반드시 회계감사 체계로 복귀시키는 것이 필요해"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12일 “서울시 조례 재개정을 통해 민간위탁사업 결산에 대한 기존의 엄격한 회계감사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개최된 출입기자단 회계현안 세미나에서 “결산서에 대해 간이한 검증 절차만 거치는 것은 회계정보의 신뢰성을 크게 저하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회계감사 체계로 복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민간위탁사업 결산에 대한 회계감사를 폐지하고 결산서 검사를 도입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정부의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한 그동안의 관리‧감독 강화 기조에 역행하는 것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지적하며 “공공부문에 대한 회계감사를 강화하는 데 노력해 지자체 위탁사무가 더욱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공회는 ‘비영리 통합 플랫폼’을 개설해 비영리 단체 및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회계교육과 컨설팅 강화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11일 사무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효율적 재배치로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회원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위한 ‘본‧지방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운영 세칙’ 제정 ▷팀(실)별 업무역량 강화 ▷동일부서 장기근무자 순환보직 ▷지방회의 자체 임면권 부여한 신규직원 채용 ▷지방회장과 긴밀한 협의를 통한 본‧지방회 상호 인사교류 ▷세무사제도 선진화에 기여한 사무처 직원 특별승급 ▷‘2025년 올해의 직원상’ 등 주요 인사기준에 따라 단행됐다. 세무사회는 “단순히 조직 내부의 혁신이 아니라, 특정 직무만 수행했던 직원들이 다른 직무도 경험할 수 있게 해 개개인의 강점을 연결‧확장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올려 ‘사업현장‧세무사회‧세무사제도’ 3대 혁신에 방점을 찍겠다는 의지”라고 덧붙였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해 1월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혁신적 인사를 통해 체계적인 변화를 도모한 결과 조직내 업무 효율성 제고, 각종 신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변화와
이달 15~21일 후보자 등록…이번부터 전자투표 도입 내달 18일부터 총회 당일 정오까지 이틀간 투표 실시 정재열 현 회장 단독 입후보설 '솔솔' 한국관세사회 제28대 회장 선거가 이달 15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한국관세사회는 오는 3월19일 제49차 총회를 앞두고 임기 2년의 회장 및 윤리위원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 기간을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11일 관세사업계에 따르면, 제28대 회장 선거 유력 후보자로는 연임에 도전하는 정재열 현 회장 외에 출사표를 피력한 후보군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다.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는 21일 오후 6시가 지난 이후에야 최종 입후보자가 확정되지만, 회장 선거가 시작된 이후 최초로 단독 출마마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2년 전인 2023년 열린 제27대 회장선거에서는 총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각축 끝에 정재열 현 회장이 당선된 바 있다. 관세사회장 선거 입후보자는 등록시 500만원의 기탁금을, 윤리위원장 입후보자는 100만원의 기탁금을 본회에 납부해야 하며, 선거결과 유효투표수 10% 이상을 획득해야 기탁금을 환원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관세사회는 이번 회장 선거
세무사직무통합플랫폼 서비스인 ‘플랫폼세무사회 1.0’이 한국세무사회 63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오픈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회원들의 사업장 혁신을 위해 33대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개발에 착수한 세무사직무통합플랫폼 서비스를 ‘플랫폼세무사회 1.0’ 버전으로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랫폼세무사회는 세무사 및 사무소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으로, 세무사 업무를 효율화하고 직무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제거함으로써 고도화된 직무수행이 가능하다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플랫폼세무사회 서비스는 세무사 전용, 세무사 및 사무소직원용, 대국민서비스 등 사용자별로 서비스를 구분했다. 구체적으로 세무사‧사무소직원을 위한 ▶스마트세무사 ▶홈택스자동수집 ▶AI세무사 ▶전자계약 ▶회무/세무포털, 세무사만을 위한 ▶컨설팅보고서 ▶공제감면진단서비스, 대국민서비스인 ▶국민의세무사로 구성됐다. 세무사회는 서비스 초기 안정화 기간에는 ‘스마트세무사’, ‘홈택스자동수집’, ‘증명서류자동발급’, ‘전자계약서’, ‘회무/세무포털’, ‘컨설팅보고서’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
1차시험-내달 15일, 2차시험 6월14일 실시 올해 최소합격인원 90명…10월5일 최종합격 발표 올해 관세사 1차 시험 원서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5년 제42회 관세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에 따르면, 관세사 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다. 1차 시험은 내달 15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치러지며, 시험과목은 △관세법개론 △무역영어 △내국소비세법 △회계학 등 4과목으로, 과목당 40문제 객관식 5지 선택형이다. 합격자 발표는 4월16일이다. 2차 시험은 오는 6월14일 서울에서 실시되며, 2차 시험 과목은 △관세법 △관세율표 및 상품삭 △관세평가 △무역실무 등 4과목이며, 과목당 주관식 논술형 4문제가 출제된다. 합격자는 매 과목 100점 만점 기준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1·2차 시험 합격자로 결정한다. 올해 42회 시험 최소합격인원은 90명으로, 최종합격 발표일은 10월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