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20일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 2023년 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세무사회는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에 대한 내용과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해 준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을 비롯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정 협조자로서 과세당국과 협력해 국가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세무사회가 세무당국과 납세자간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최대한 실시해 납세자가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면밀하게 검토해 본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광주국세청은 법인세 신고도움서비스 신고 활용,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의 세정지원 방안,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수상자로 선정 올해 납세자의 날에 사회공헌 분야 모범납세자 표창도 조용근 세무법인 석성 회장이 국민추천포상자에 선정돼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 정부 포상 수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상자에 조용근 세무법인 석성 회장 등 34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조세계 대표적 사회봉사단체인 (재)석성장학회와 (사)석성1만사랑회를 이끌고 있는 조 회장은 조세계에 ‘나눔과 섬김’을 정착시킨 장본인이자 ‘나눔 전도사’로 유명하다. 그는 국세청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던 1984년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을 딴 ‘석성장학회’를 설립해 30여년간 4천6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2억원을 후원했다. 특히 2005년 설립한 세무법인 석성의 매출액의 1%를 매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각계로 전파하고 있다. 해외 장학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초대형 태풍 피해를 입은 미얀마 양곤시 소재 한 고등학교 재건사업에 나서 8개동의 학교 건물과 실내 체육관을 지어줬다. 이 고등학교는 그 보답으로 ‘대한민국 석성고등학교’로 명명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지적발달장애인 돕기로 시야를 돌려 사재 5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15일 대구YWCA와 사회공헌 및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YWCA 5층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세무사회에서는 이재만 회장과 이광욱 연수 이사가 참석했으며, 대구YWCA에서는 김연희 회장, 최윤정 사무총장, 황상선 센터장이 자리했다. 이날 이재만 회장과 김연희 회장은 상호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는 데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약하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연희 회장은 “대구YWCA에서 시민사회, 여성, 청소년, 환경, 나눔 실천 등 다양한 분야의 중점운동을 하는데, 이번 협약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 실시 현장 무료상담도…구재이 회장 "대국민 강좌 꾸준히" 한국세무사회 차원의 공개 무료절세특강이 지난 13일 처음으로 진행된 가운데, 강사로 나선 양도세 대가 안수남 세무사(세무법인 다솔)는 “부동산을 처분하기 전 반드시 세무사와 절세 플랜을 짜라”고 조언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이날 6층 대강당에서 명품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을 실시했다. 세무사회 차원에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무료절세특강을 공개적으로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절세특강 주제는 일반국민과 조세전문가들도 가장 관심이 많은 부동산 양도세였다. 안수남 세무사는 “세금 고민이 있을 때 조금 헷갈리면 세무사 2명을 만나세요. 그래도 알쏭달쏭할 경우에는 3명 이상의 세무사를 만나 상담하세요. 그러면 무슨 문제든지 해결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일 여러분 주변에 세무사 친구가 있다면 정말 큰 복입니다”며 세금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세무사와 상의할 것을 조언했다. 이날 2시간 가량의 무료 절세특강 후에는 무료세금상담 부스가 꾸려졌다. 무료상담에는 한국세무사회 홍보상담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하동
시장 파이 늘었지만 수익률 악화일로…등록관세사 큰폭 증가 원인 관세사회, 新보수료 체계 및 성실신고사후확인제 도입 추진 국내 활동 중인 관세사와 관세사사무소가 수출입 물량 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3년간 관세사시장 규모는 늘었지만 등록관세사 또한 비례해 증가한 데다, 전체 보수료의 80% 이상이 통관업무에 집중되는 등 수입구조를 다변화하지 못한 것이 수익률 악화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국관세사회가 12일 개최한 제48차 정기총회에서 관세사 시장규모 1조원대 달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관세사업계가 처한 수익성 악화 현황이 발표됐다. 관세사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해 수출입 물량은 2010년 8천916억달러에서 13년만인 지난해 1조2천750억달러로 4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관세사 시장규모는 4천69억원에서 6천238억원으로 53.3% 늘었다. 이처럼 연간 수출입 물량과 관세사 시장규모가 증가했다면 관세사 수익구조 또한 개선돼야 하나, 수익을 가져갈 입(口)은 이보다 더 늘었다. 한국관세사회에 등록된 관세사는 3월 현재 총 2천207명으로 13년전인 2010년
‘삼쩜삼’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에 대해 한국거래소 시장위원회가 상장 미승인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한국세무사회는 “혁신으로 포장된 세무플랫폼의 위험성에 경종을 울렸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13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삼쩜삼의 코스닥 등록 좌절은 코스닥 등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혁신산업으로 확고히 하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방편으로 삼으려는 세무플랫폼사업자와 이에 편승한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코스닥 상장에 사활을 걸었던 삼쩜삼은 물론 향후 상장을 준비하려던 세무플랫폼의 사업성과 수익성, 사업리스크 측면에서 보다 냉정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무사회는 이번 상장 불발로 세무사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삼쩜삼을 고발한 사건에 대한 사법판단에도 상당한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한국거래소의 두 번에 걸친 불이행 결정으로 ‘혁신기업’으로 포장된 세무플랫폼의 위험성이 대내외적으로 명확히 확인됐다”면서 “이제 법률에 따라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 국민을 지키는 세무사들이 나서 소득이 없는데도 원천징수세액을 신고해야 돌려주는 불편한 세금제
구재이 회장, 최재봉 법인납세국장 만나 "세무사 지원 체계 수립" 요청 국세청, 개선된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 적극 활용 당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세무사회관에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김연정 연구이사, 국세청 최재봉 법인납세국장과 박인호 법인세과장, 유민희 법인2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세 신고 협력 및 양 기관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세청이 법인세 신고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자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조력하는 세무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세청은 간담회에서 “성실한 법인세 신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무사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법인세 신고에서는 다양한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하도록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개선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세청 신고도움자료에는 기업이 놓치기 쉬운 세제 혜택,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 공
정재열 관세사회장, 제48차 정기총회서 청사진 제시 新보수료율 산정 프로그램 내달 중 보급 성실신고 사후확인제도 도입 등 과감히 추진 회장·윤리위원장 투표 방법 '선거관리위원회→이사회 결정'으로 회칙 개정 고광효 관세청장 “관세사 현장 애로 해소·업무영역 개척 지원"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가 올해를 시장 규모 확대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데 이어, 시장 규모 1조원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관세사 시장 규모 1조원대 달성을 위한 핵심 추진 방안으로는 ‘신(新)보수료율 산정 프로그램’을 내달 중 회원들에게 보급하고, 성실신고 사후확인제도 도입을 위해 법령 개정 건의와 함께 국회·기재부·관세청 등 관련기관 협조를 통해 반드시 정착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한국관세사회는 12일 서울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회계 결산안 및 2024년 예산안을 의결한데 이어, 올 한해 본회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관세사회 총회에는 고광효 관세청장, 송선욱 한국관세학회장, 이은재 한국무역학회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장, 이찬기 한국관세무역개발원장, 김윤식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장, 김일권 한국원산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지난 8일 회관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박수복)과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법인세 신고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전지원 서비스 확대 등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정업무로 바쁜 데도 현장 목소리 청취와 소통을 위해 인천회관을 방문해 준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천청의 2024년 법인세 신고관리방향 및 중점신고 등을 소속 회원에게 잘 전달해 법인세 신고가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지방회와 인천지방국세청이 납세협력 동반자로서 상호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국세행정 발전과 납세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을 모으자"며 "인천회는 인천청에서 추진하는 세무행정에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우창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오늘 간담회는 인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법인세 성실신고 안내 방향을 설명하고 세정 운영에 대한 조언과 애로·건의 사항을 듣기
김상철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조광ILI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초록뱀미디어 조진한 전 세무사회 홍보이사…셀바스AI, WISCOM 국세청 고위 관료 출신 외에 베테랑 세무사들도 이달 상장사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에 선임된다. 11일 금감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김상철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조광ILI 감사에 새로 추천됐다. 조광ILI는 안전밸브 전문기업으로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상철 세무사는 한국세무사고시회장, 한국세무사회 연수위원장,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을 지냈다. 또 드라마 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는 오는 28일 정기 주총에서 이석정 세무사를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이석정 세무사는 현재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무법인 현인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조진한 세무사는 두 곳 사외이사에 추천됐다.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기술 전문기업인 셀바스AI와 플라스틱 컴파운드 업계의 선도기업인 WISCOM 사외이사에 각각 내정됐다. 위스컴은 오는 22일 주총에서 조 세무사를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주총을 여는 셀바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와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황영순)는 지난 7일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단체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회무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여성세무사와 관련된 회무 뿐만 아니라 회원 사업현장의 애로 등 불편사항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주면 회무 추진에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황영순 여성세무사회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뒤, “여성 조세전문가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연구, 강의, 집필 등 젊은 인재를 발굴해 사회 각 분야에 참여하겠다”면서 “오늘 협의회의 의견들이 회무에 잘 반영돼 회원과 회원사무소의 불편한 사항들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본회 각종 위원회 구성 및 교육 강사 섭외 시 여성세무사에 대한 의무 배정 ▷여성세무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기준 완화 건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 ▷지방소득세 별도 신고 폐지 ▷세무사법상 영리업무 종사 금지 개선 ▷법정보수기준 마련 ▷지급명세서 누락 등으로 인한 회원들의 가산세 부담을 낮추는 방안
더존비즈온, 법인세 신고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 비서 'ONE AI' 시연 AI가 전 산업계로 확산하고 있다. 올해 산업계는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이 대세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세무회계사무소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3월 법인세 신고를 맞아 더존비즈온이 위하고(WEHAGO)에 'ONE AI'라는 인공지능 비서를 접목해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기능을 선보였다. 더존비즈온은 아마란스 10(Amaranth 10), ERP 10 등 핵심 솔루션에 적용된 AI 기반 업무혁신 통합 플랫폼 역시 연내 공개해 AX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더존비즈온은 6~8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여는 2024년 법인세 신고 오프라인 교육에서 위하고에 접목한 인공지능 비서 'ONE AI'를 공개하고, 실제 법인세 신고에서 'ONE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시연했다. ◆위하고(WEHAGO)에 인공지능 기술 탑재, 신고·회계 등 지원…'ONE AI' 이날 공개된 'ONE AI'는 위하고와 세무회계사무소용 위하고 티(WEHAGO T) 등 기업
한국세무사회 "회계사와 차별화된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과 독자적 지위 공인" 환영 헌법재판소가 회계법인과 달리 개인 공인회계사는 고용보험과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관한 사무를 대행할 수 없도록 한 현행법이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사업주의 고용·산재보험 관련 업무대행을 세무사와 노무사만 허용하고 공인회계사에게는 허용하지 않는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2020헌마139)에 대한 청구를 기각한 헌재의 합헌 결정을 환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헌재는 지난달 28일 세무사에게 허용하고 있는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을 공인회계사는 할 수 없도록 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에 대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면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세무사회는 개인 공인회계사를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에 포함시키려는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입법시도에 대응해 반대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한편,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회원단체인 한국공인노무사회와 공조해 공인회계사의 고용산재보험 시장 진출 시도를 막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헌재 결정은 2014년 당시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을 개정하면서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금융감독원은 회계업무 경력으로 공인회계사 1차시험을 면제받으려는 응시생은 오는 19일 18시까지 면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경력자 1차시험 면제 신청은 응시생이 회계업무 경력으로 1차시험 면제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절차다.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면제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서 인쇄본과 경력증명서, 소속기관의 직제규정, 소속기관의 사무분장규정을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모든 서류는 접수 마감시각(3월19일(화) 18:00)까지 회계감독국에 제출돼야 접수된 것으로 처리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출한 서류의 보완이 필요한 경우 보완서류 역시 서류 마감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1차시험 면제신청 서류가 접수되면 각 기관별로 사전 통보 없이 공문 발송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서류의 진위 여부와 경력 여부를 확인한다.
7개 권역별로 법인세 신고 간담회 맞춰 세무서 강당에서 진행 임채수 회장 "실질적인 도움 주는 전문교육 계속 실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각 지역세무사회와 일선세무서간 법인세 신고 간담회에 맞춰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지방회는 회원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권역별 회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일에는 남부권역(서초·반포·관악·동작지역세무사회) 세무사들을 위한 첫 회원전문교육을 반포세무서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황희곤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국세청 세무조사 사례연구’에 대해 강의했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는데 오늘 남부권역 첫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회원전문교육과 사무소직원 희망교육을 권역별로 활발하게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초구 갑)이 참석해 세무사들과 만나 인사하고 격려했다. 서울지방회는 7일 영등포세무서에서 한강권역(마포·용산·서대문·은평·영등포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