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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세무사·세무공무원 지혜 모은 '양도소득세 2012' 출간

안수남 세무사, 김동백·김강영 국세청 조사관 공동 발간

20년 이상 국세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세공무원들과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세무법인을 이끌고 있는 세무사가 힘을 합쳐 '양도소득세 2012'라는 책을 펴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와 김동백·김강영 국세청 조사관은 그동안의 지식과 노하우를 모두 모아 이론과 실무에 관한 내용을 총망라한 '양도소득세 2012' 개정판<사진>을 최근 발간했다.

 

 

안수남 대표세무사는 세법전문가인 세무사들 중에서도 재산제세 분야 1인자로 손꼽히고 있다.

 

김동백·김강영 조사관은 국세청에서 양도·재산업무를 다년간 직접 집행하면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으며, 국세공무원 교육원에서 재산제세 담당 겸임교수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런 만큼 이들이 힘을 합쳐 내놓은 '양도소득세'는 양도소득세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교과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양도소득세 2012'는 2006년 이후 7번째.

 

'양도소득세 2012'에는 신설된 규정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용사례가 실렸고, 2011년도에 생성된 주요판례나 예규들 중 중요한 내용은 별도 해설을 함으로써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독자들이 오해할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개정에 반영했으며, 강의 중 저자들이 발견한 개선점 등에 대해서도 손질함으로써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욱이 이번 개정판은 신설된 비사업용 토지의 판정을 위한 총괄표가 첨부됐으며, 업무를 흐름표로 정리했고, 체크리스트에 의해 자기검증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집필됐다.

 

아울러 법령 곳곳에 산재돼 있는 다주택 중과세 규정을 일목요연하게 분류하고, 비교표로 정리해 이해가 쉽도록 배려했으며, 재개발․재건축 비과세 규정을 종전과 현행 비교표로 정리하고 세액계산 흐름표를 작성해 착오가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실지거래가액 과세와 관련해 이론적 근거와 적용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 실무에서 중요한 사항과 법령해석을 위한 논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크포인트 ▷필자주 ▷쟁점정리란을 통해 실무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착오와 실무적용에 어려운 사항, 문제점을 등에 대해 논리를 정리하고 필자의 판단을 곁들였다.
㈜광교이택스에서 출간한 '양도소득세 2012'는 1971페이지 분량으로 정가는 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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