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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김완일 세무사, '비상장주식평가실무' 개정판 발간

비상장주식평가 전문가인 김완일 세무사가 '비상장주식평가실무' 개정판을 출간했다.

 

'비상장주식평가실무'는 그가 지난 2004년부터 써 온 '주식가치의 평가와 세무'라는 책의 제목을 2010년부터 변경한 것으로, 비상장주식 평가실무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은 비상장주식 가치평가의 기본원리와 세무상 처리방법을 사례중심으로 해설한 실무서로, ▷유가증권의 일반론 ▷주식평가 기초이론 ▷비상장주식의 평가 ▷기타재산의 보충적 평가방법 ▷소득세법상 주식평가 ▷유형별 주식평가액 적용 등으로 구성됐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의 시가의 적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비상장주식에 대한 보충적 평가방법은 세법에서의 부족한 부분이나 해석상 모호한 부분에 대해 다른 법률의 규정이나 각종 사례에 대한 예규·판례를 통해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비상장주식의 순손익가치를 평가할 때 일부 예외에 대해서 1주당 추정이익에 의해 평가할 수 있는데, 그 추정이익 산정기관에 세무법인이 추가됨에 따라 1주당 추정이익의 계산방법에 대해 보완하고 실무사례도 수록했다.

 

특히 난해한 비상장주식에 대한 평가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합병이나 증자·감자, 현물출자 등과 같은 자본거래에 대한 부당행위계산부인의 기준이 되므로 이에 대해 구체적인 사안별 쟁점사항을 실제 실무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정리했다.

 

저자 김완일 세무사는 주식평가연구원을 설립해 비상장주식평가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해 온 비상장주식평가분야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세청 비상장주식평가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유사상장법인 주가 비교평가방법의 적용범위를 확대하는데 기여했고,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상속·증여재산의 평가방법을 보완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비상장주식평가실무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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