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서울창업허브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신사업·신기술 발표대회 ‘2023 스타트업 밋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밋업은 기업과 스타트업 간 매칭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의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스타트업 밋업의 모집분야는 △친환경/ESG △테크/AI △신사업 개발 △물류 자동화/업무 효율화 등 4개 영역이다. 오는 25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되며 시장 출시 전 시제품의 사전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오비맥주 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사업화(PoC) 진행 및 글로벌 진출 연계, R&D 지원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그간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발굴한 푸드 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 등 우수한 스타트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들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체육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5천만원도 기탁 보해양조는 올해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보해는 전라남도 시군의 특산품과 경기종목을 보여주는 포스터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도 기탁했다. 보해양조는 지난 8일 전남도청에서 임지선 대표이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및 기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해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색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군 특산품을 소재로 경기종목을 소개하는 픽토그램 전국체전 포스터를 제작해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식당 등 업소에 부착할 계획이다. ‘그림문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픽처와 문자나 문서를 뜻하는 그램의 합성어다. 중요한 장소나 사안을 알리기 위해 누가 보더라도 같은 의미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든 기호로 올림픽 등에서 자주 활용된다. 보해는 이러한 픽토그램을 사용해서 전국체전 포스터 49종을 만들었다. 제작부터 배포까
소비자들의 친환경 인식이 높아지면서 식음료업계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도입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오비맥주는 맥주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도입을 발표하는 등 포장재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장재를 경량화해 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 재생원료 25% 사용한 재활용 페트병으로 교체 계획…플라스틱 1천톤 감축 효과 기대 올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오비맥주는 2024년까지 기존 맥주 페트병 제품을 재생 플라스틱이 25% 사용된 재활용 페트(rPET)로 전면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오비맥주가 페트병에 재생 플라스틱을 25% 사용할 시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1000톤까지 감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맥주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출시할 예정이다. 화학적 재활용 페트는 폐플라스틱을 분쇄·세척한 뒤 녹이는 ‘기계적 재활용’과 달리, 화학적으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만들어 사용하는 재생 플라스틱이다.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되며 반복 사용 또한 가능해 플라스틱 자원 순환 체계 조성의 핵심이 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의 브랜드 앰버서더 션 록스와 함께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맥코넬스 마스터 클래스는 지난달 27~29일 주한영국대사관과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 등에서 각각 2회씩 개최됐다. 지난달 27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바이어, 바텐더,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8일과 29일은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아일랜드 위스키 산업의 현황 △맥코넬스 브랜드 히스토리 및 제품 소개 △제품 시음 및 추천 칵테일 시연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맥코넬스 브랜드 앰버서더인 션 록스가 직접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류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맥코넬스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마스터 클래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을 통해 소비자 접점 및 제품의 인지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 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BeerBrewer(비어부러!)” 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및 야외광장에서 4일간 진행되는 광주 대표 맥주축제 ‘2023 비어 페스타 광주’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1일 약 1만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기간 동안 출시 99일 만에 1억병이 팔린 대세 맥주 '켈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하이트진로는 켈리 생맥주, 병맥주를 모두 갖추고 테라타워,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의 인기 굿즈가 걸린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맥주 라거의 반전-켈리가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 것”이라며 “축제의 현장에서 차별화된 오감만족의 즐길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BeerBrewer(비어부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맥주 바캉스 콘셉트의 야외공간과 DJ EDM 파티가 열리는 실내공간을 함께 운영한다. 비어 풀(맥주색 미니수영장), LED 모닥불, 음악분수 등 이색 볼거리와 20대의 푸드트럭,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광주 대표음식
하이트진로는 내달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오는 3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정식 티켓은 오는 7일 공식 판매한다. 2018년 처음 개최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올해 네번째를 맞았으며, 소주 뮤직 페스티벌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다.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 왔다. 지난해 얼리버드 티켓은 52초만에 완판됐으며 매년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아티스트 공연 라인업이 더욱 화려해졌다. △장르 경계 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MZ가 주목하는 초특급 뮤지션인 이영지, 이무진 △가창력·퍼포먼스를 보장하는 아티스트인 멜로망스, 윤하, 효린, 다이나믹듀오, 김태우까지 총 8개팀이 참여한다. 또한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특별게스트로 공연하며 현장에서 관객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13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특히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는 19세이상 성인(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행사는 세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1일부터 6일까지 부산 다대포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해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와 블루문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부산바다축제는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로, 기존에는 부산 전역 6개 해수욕장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동쪽(해운대)과 서쪽(다대포)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했다. 특히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피서객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비치펍을 운영하고 밀러와 블루문 생맥주를 판매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부산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 축제에 참여해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및 접점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 11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몰슨 쿠어스와 밀러·블루
하이트진로는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지속환경보고서, 2022년 CSR 리포트 등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보고서에는 기업의 경제, 환경, 사람에 대한 영향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노력 및 성과를 담았다. 지속환경보고서보다 정보 공개 범위를 넓히고, 2022년 주요 ESG 활동을 중심으로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흐름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환경부문에는 2025년까지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목표로 하는 ‘25!CHALLEN’ 과 탄소중립을 위한 ‘2050 to ZERO!’ 등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사회부문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감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협력사와의 상생 등 다양한 CSR 활동을 담았다. 지배구조부문에서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 지배구조 개선 현황, 윤리준법경영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GRI 스탠다드 2021 국제 보고기준을 적용해 작성됐다. 보고서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독립된 외부 전문기관(BSI)으로부터 제3자 검증도 받았다.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미국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 500ml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패키지는 밀러만이 가진 라거의 신선함과 청량함은 살리고 디자인 측면에서 현대적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밀러를 상징하는 ‘M’ 로고를 전면부에 크게 배치해 밀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M자는 밀러의 황금색 광채를 연상하는 골드 색상을 적용하고, M로고를 제외한 전체 패키지는 블랙 색상으로 하여 M 로고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무광 캔이 도입돼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1990년대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1세대 수입맥주다.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특유의 황금빛 광채와 함께 신선함과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박용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이번 밀러 패키지 디자인은 현대적
롯데칠성음료는 손쉬운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위해 내달부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페트 재질을 투명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페트 사이의 나일론 층을 제거해 페트의 재활용을 보다 손쉽게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페트 제품에 대한 지속적 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또한 SK 마이크로웍스와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맥주 페트 패키지에 ‘에코라벨’을 적용한다. 에코라벨은 SK 마이크로웍스가 개발한 ‘재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 페트병 열수축포장재’로 페트병과 같은 소재이며, 재활용 공정에서 잉크가 분리된다. 페트병과 함께 고품질의 재생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 라벨처럼 분리 후 매립, 소각하는 대신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내년 말로 다가온 페트 맥주에 대한 ‘재질 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종료’를 앞두고, 맥주 PET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맥주 페트 패키지를 새롭게 변경했다”며 “제품 안정성과 재활용(분리배출)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맥주 투명 페트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페트의 리뉴얼 이전에도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백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 프로젝트 '청정 캠퍼스’의 올해 첫 번째 협업 결과물로, 테라의 핵심 가치인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는 미술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 등을 활용해 가방을 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미술학과에서 캔버스를 직접 수거했다. 여기에 홍보 목적으로 제작했던 테라 배너와 가공 후 남은 가죽 등을 활용해 얼킨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업사이클링 백으로 재탄생시켰다. 업사이클링 백은 토트백과 클러치백으로 테라 친환경 로고와 메시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사용된 캔버스는 모두 다른 습작품이기 때문에 전 세계를 통틀어 하나밖에 없는 희소성이 있으며 각종 세계 패션위크에서 인정받은 얼킨만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폐캔버스를 수거한 대학교에 새로운 캔버스를 기증하는 환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 지속적으로 펼칠 친환경 프로젝트인 청정 캠퍼스 활동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오는 28~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가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바앤스피릿쇼는 위스키, 코냑, 럼, 진 등 주류를 비롯해 홈바용품 등 새로운 주류 문화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주류 박람회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는 아이리쉬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맥코넬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행사 기간동안 맥코넬스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맥코넬스의 앰버서더 션 록스가 직접 방한해 오는 28일과 29일 맥코넬스 브랜드의 제품 소개와 함께 위스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맥코넬스 부스 내에서 소비자 시음 및 질의응답시간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포토월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2023 서울바앤스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요 환경 지표종인 두꺼비 개체수 감소로 인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살리기에 나서기 위한 목적이다.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첫 단계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국내 대표 두꺼비 서식지인 순천시 업동저수지 주변에 설치했다. 현수막은 총 4종으로,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를 다양하게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향후 △시민 대상 생태교육 △생태 통로 구축 △도로 안전 요철 설치 등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하이트진로가 두꺼비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시즌을 맞아 테라와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에이치덱스(HDEX)가 협업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강력한 리얼 탄산을 앞세운 테라만의 역동적이고 젊은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강력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에이치덱스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짐웨어 브랜드로, 유명 헬스 유튜버들을 모델로 앞세운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챌린지’를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스포츠 웨어 부문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하이트진로와 에이치덱스는 협업 활동으로 두 브랜드의 특징을 잘 담아낸 한정판 굿즈 6종을 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굿즈로 액티비티 활동을 위한 티셔츠와 모자, 양말이 포함된 스포츠 의류 3종과 드라이 백을 준비했다. 또한 내달 중 전국 대형마트에서 테라x에이치덱스 협업 경품팩을 출시하고 테라 병에 입힐 수 있는 민소매 모양의 쿨러를 배포하는 등 재미요소를 담은 이벤트를 전개해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는 테라와 에이치덱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테라만의 젊고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탄비치 클럽&리조트와 함께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 프리미엄 라거 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를 경험할 수 있는 ‘밀러 비치’를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밀러 비치는 여름 휴가철 양양을 찾는 피서객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이달 1일부터 약 두달간 하조대 해변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조대 해변은 연 평균 30만명 이상의 서핑족들과 해수욕객이 찾는 양양의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1세대 수입맥주로 잘 알려져 있는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황금빛 광채와 함께 신선함과 청량한 맛을 갖췄다. 방문객들은 밀러 비치에 조성된 밀러 비치 바와 탄비치 리조트 내 F&B바 등 다양한 곳에서 밀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밀러 비치를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핑 아카데미 클래스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서도 밀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밀러 비치 샤워 존에는 인비저블 실드로 만들어진 샤워부스가 세계 최초로 설치됐다. 인비저블 실드는 투명 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