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 진로 1924 헤리티지 하이트진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풍성한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이달부터 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 진로 1924 헤리티지 등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각각 알코올 도수 25도, 43도 30도다. 우선 하이트진로 99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ml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하고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이 특징이다. 로열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 오크43’ 선물세트는 375ml 2병과 온더락잔, 스트레이트잔 각 2개씩 1세트로 담았다. 일품진로 오크 43은 하이트진로가 엄격한 관리 하에 오래 보관해 온 12년 목통 원액과 일품진로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최적의 블렌딩으로 완성시킨 깊고 부드러운 풍미, 향긋한 향을 자랑한다. 특히 일품진로 오크43은 지난 7월 출
오비맥주는 예비 마케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등 마케팅을 희망 직군으로 꿈꾸는 예비 마케터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을 열고 있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미래 마케터들에게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전수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많은 예비 마케터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 대비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7월14일부터 매주 토요일 7주간 열린 이번 2기에는 총 70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2기 프로그램은 각 주별로 오비맥주의 마케팅 혁신과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 마케팅과 소비자의 이해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및 솔루션 △미디어 기획 및 실행 △브랜드 캠페인 실행 △캠페인 기획 개발 순서로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날 최종 발표에서는 총 13개팀 중 대상 1팀과 금상 1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 수상 팀은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의 ‘세이브 더 데이트’ 캠페인과 연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AB인베브 동아시아 CMO(최고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올해 7월까지 면세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7배 가량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다.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다. 카발란은 독특하고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타이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캐스크(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하는 특징이 있다. 카발란은 이러한 숙성 방식을 통해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향미를 갖췄다. 특히 카발란의 경우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에 비해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생 증류소인 카발란 증류소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0년 위스키 종주국인 스코틀랜드의 번즈 나이트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등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8년 IWSC과 SFWSC에서 올해의 증류주 제조사상(Distillery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카발란은 세계 유수의 주
라리크 포시즌스 4종, 라리크 카요타 1종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와 계약을 맺고, 최고급 라인인 라리크 포시즌스 4종과 라리크 카요타 1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꼬냑을 시작으로 성장세가 높은 위스키, 데킬라, 보드카 등 다양한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꼬냑은 와인을 고농도로 증류한 술로,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 제조된다. 그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조사 하디는 160년 동안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깊고 풍부한 향미와 여운을 담은 꼬냑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최고의 원액만 엄선해 블렌딩된 하디의 최고급 꼬냑 제품이다. 병 모양을 중요시하는 꼬냑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업체 라리크와 협업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가 160년 전통이 있는 꼬냑 제조사 ‘하디’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사로서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급 글로벌 주류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오는 18일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와 전시회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5월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센터장.김신우), 한국패션디자인학회(회장.서울대 하지수 교수)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이란 제목으로 주류와 패션 산업간 이색적인 산학협력을 시작했다. 패션 전공 대학생과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 소속 디자이너, 작가들은 맥주의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포장 패키지, 폐기물 등을 업사이클링해 패션 아이템과 패션아트로 제작했다. 총 93점의 결과물을 이번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패션쇼와 전시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맥아포대로 만든 블루종 점퍼와 점프수트, 맥주 캔뚜껑으로 만든 가방과 캔맥주 포장 종이로 만든 탱크톱, 맥주박 염색천으로 제작한 의상 등 실용적인 패션부터 예술적 디자인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열리는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전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패션쇼는 5시에 시작한다. 패션쇼가 끝나면
금복주는 대표 브랜드인 '참소주'를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한 '참소주'는 자연 소재에서 추출한 원료만을 사용하였으며, 나노·삼투막 듀얼 필터링(Nano & Potential Filteration) 공법을 통해 한층 더 깨끗하고 산뜻해진 맛이 특징이다. 라벨 디자인은 맑고 깨끗한 대자연의 광활한 아침 풍광을 모티브로 간결한 라인으로 재해석, 브랜드 슬로건인 '깨끗한 아침'을 형상화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리뉴얼 제품은 원재료 및 공법 등의 개선으로 더 산뜻하고 더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킬 변화를 끌어냈다"라며 "소비자 접점 활동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해양조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역별 특산품과 해당 지역에서 열리는 경기 종목을 엮은 픽토그램 포스터를 종목 수에 맞춰 49종을 제작, 광주·전남 22개 시군 2만여개 업소에 배포한다. 경기 종목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하고 도민들에게 친숙한 목포 갈치, 완도 전복, 고흥 유자 등의 지역 특산물을 함께 넣어 재미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픽토그램이란 그림을 의미하는 ‘픽처’와 문자나 문서를 의미하는 ‘그램’의 합성어다. 누구나 그림 속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기호로 올림픽이나 공공시설 등에서 자주 활용된다. 보해양조는 제품을 활용해 홍보 활동도 벌이고 있다. 전남을 대표하는 소주인 ‘잎새주’ 300만병의 후면 라벨에 전국체전 홍보 문구와 상세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에 접속하면 클릭 한 번에 손쉽게 전국체전 대회 개요와 픽토그램 포스터를 통한 ▲대회 정보 및 일자 ▲경기 종목 ▲개최 지역별 특산물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 최하단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버튼을
오비맥주의 ‘카스’가 하반기에 들어서 1위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1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7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는 41.4%의 점유율로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카스는 올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맥주 시장에서 2분기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 2위 브랜드와 2배 정도의 점유율 차이를 보였던 카스는 5~7월에는 2위와의 격차를 2.8배로 벌리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성수기로 진입하는 시점인 5~7월의 3개월간 가정시장에서 카스의 판매량은 직전 2~4월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1.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는 편의점과 개인슈퍼, 대형마트, 조합마트 등 국내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5~7월 제조사 1위를 차지했다. 카스는 엔데믹 전환 후 첫 여름을 맞아 6월 중순부터 ‘카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름 성수기 맥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홍대 메인상권에 선보인 ‘카스쿨’과 ‘카스 레몬 스퀴즈’ 팝업 매장에는 두달간 4만명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나물 가공 및 유통 플랫폼 ‘나물투데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주)엔티’에 후속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물투데이는 제주도, 울릉도 등 전국 각지 농가와 계약을 맺고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나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한 후, 소비자 식탁까지 배송하는 나물 유통서비스다. 나물투데이는 희귀 품종 및 제철 나물 제공, 신선도 유지 배송, 정기 배송서비스, 백화점⋅대형마트⋅이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판매채널 보유 등이 차별화된 핵심 역량이다. 지난 2021년 8월 엔티의 핵심 역량에 주목해 지분을 신규 투자했던 하이트진로는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다시 주목해 추가로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70% 성장했으며, 하이트진로가 최초 투자한 2021년 8월에 비해 현재 온라인 자사몰 회원수 및 월 방문자수가 각각 약 56%, 40% 증가했다. 최근 엔티는 공유농장 확대 및 종자재배 연구를 통한 생산 분야까지 확장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공장을 확장하고 생산능력을 증대해 대형마트, 대형 식자재, 반찬 제조업, 온라인 플랫폼 등 B2B 거래 확대로 매출증가가 기대된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아이셔에이슬의 두 번째 신제품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을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셔에이슬은 소주류 최초로 오리온 캔디 ‘아이셔’와 브랜드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2020년 10월 한정 출시됐던 첫번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불리며 네 차례의 재출시, 완판을 기록해오다 끊임없는 소비자 요청으로 지난 3월 상시 제품으로 정식 출시됐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청량한 사과향을 듬뿍 담아 더욱 짜릿하고 강력한 상큼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과일리큐르 제품(13도)보다 1도 낮은 12도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다섯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다음달초부터 판매되며, 오리온 신제품 소프트캔디 ‘아이셔 츄’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2일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소주 페스티벌인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 하이볼 형태로도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 세대의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이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두번째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수 아이유가 모델인 두 브랜드의 만남이다. 이번 컬래버 굿즈는 참이슬의 이슬방울과 제이에스티나의 왕관 아이덴티티를 반영했다. ‘참이슬 푸어러(술병 뚜껑 부분에 꽂아서 술을 정확히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와 ‘오픈링(반지)’을 한 세트로 구성했고, 러블리한 핑크이슬 패키지에 담았다. 각기 다른 매력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이번 컬래버 굿즈를 통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하이트진로가 진행한 참이슬과 아이유가 모델인 타 브랜드와의 협업은 이번이 3번째다. 지난 2021년 참이슬과 제이에스티나의 아이덴티티를 모티브로 만들었던 ‘펜던트 목걸이’와 ‘소주잔’은 판매 1분 30초만에 500세트가 완판되며 폭발적 호응을 보였다. 참이슬은 지난해에도 아이유가 모델이었던 브랜드 ‘이브자리’와의 협업을 통해 ‘이슬방울 냉감쿠션’을 선보였고, 이 역시 600개 모두 완판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참이슬의 깨끗한 이슬방울 이미지를 활용해 제이에스티나와 새로운 협업
롯데칠성음료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올해의 특별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제 집행된 캠페인의 결과를 기반으로 효과적 마케팅 사례를 평가하는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와 ‘새로’는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과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제품 출시를 전후로 진행한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탄생 캠페인’으로 △음료/주류 △커머스&소비자-신제품/서비스소개 △브랜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제품 등 3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올해의 브랜드’ 및 금상을 수상한 것은 ‘새로’의 기획 단계부터 출시 이후까지 진행된 효율적·적극적인 론칭 캠페인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주자인 ‘새로’에 대한 적극적 캠페인을 통해 ‘새로’가 국내 소주 시장의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골든블루는 국내 최장 기간 숙성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를 25일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우리 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2016년부터 ‘K-위스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는 이러한 노력의 1차 결과물로 증류는 스코틀랜드에서 했지만 위스키 품질을 좌우하는 절대적인 과정인 숙성을 한국에서 진행함으로써 국내 기후 조건에서도 고품질의 몰트 위스키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증류한 최상급 몰트 원액을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스코틀랜드의 겨울, 대만의 여름 특성을 모두 가진 부산 기장으로 가져와 2018년부터 국내 최장기간인 4년9개월 동안 숙성해 탄생한 프리미엄 몰트 위스키다. 엄선한 퍼스트필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해 바닐라 카라멜의 달콤함, 건포도, 무화과 등의 과일향과 함께 시나몬의 스파이시한 풍미 등 복합적인 향미가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출시에 앞서 제품력을 판단 받기 위해 올해 초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국제주류품평회,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벨기에 몽드
하이트진로는 오는 28일 칼로리를 대폭 낮춘 발포주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한정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저칼로리 트렌드를 반영해 칼로리와 알코올 도수는 낮추고 필라이트만의 고유한 맛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는 355㎖캔 당 65kcal(100㎖ 기준 18kcal)로 필라이트 후레쉬보다 50% 낮은 수준이다. 또한 알코올 도수는 2.8%로 낮추면서도 저온 숙성 공법을 통해 시원 상쾌한 탄산감은 유지시켰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지난 2월 퓨린 저감 제품인 필라이트 퓨린 컷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것에 이어 로우 칼로리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발포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건강 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칼로리를 대폭 낮춘 필라이트의 새로운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지속적인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내 발포주 넘버원 브랜드인 필라이트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19일 서울랜드에서 열린 야외 뮤직 콘서트 ‘2023 카스쿨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두 달간 이어진 ‘카스쿨’ 여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 카스쿨 페스티벌은 카스의 여름 캠페인 ‘카스쿨’의 일환으로 화려한 라인업과 워터쇼로 구성, 현장을 방문한 약 1만명의 관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신나는 여름을 선사했다. 엑소 세훈&찬열(EXO-SC), 하이라이트, 권은비, 정세운, 선우정아, 지올팍, 홀리뱅, 릴러말즈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카스쿨 페스티벌에서는 물폭탄 효과와 함께 식용 색소를 사용한 컬러워터로 카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관객들의 의상에 물들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나만의 카스쿨 티셔츠 만들기, 초대형 카스캔 포토존, 카스X텐텐 플레이 존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출시 한 달 만에 200만 캔 판매 돌파로 인기몰이 중인 여름 한정 신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브랜드 존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비맥주는 엔데믹 전환 이후 첫여름을 맞아 이달 중순부터 약 두 달에 걸쳐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