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호반건설과 전자신문 지분 인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수 규모는 호반건설이 보유한 전자신문 지분 74.38%(44만1천230주) 전량으로 인수가는 560억원 규모다. 전자신문은 1982년 창간 이래 40여년 동안 대한민국 지식산업을 이끄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하면서 ICT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성장했다. 더존비즈온의 특화된 기술력과 전자신문의 ICT 정보력을 결합해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시대에 시장과 산업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더존비즈온이 전자신문을 인수한 배경에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이 접목된 SaaS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온 대표성과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으로서 상징성이 크게 작용했다. 전자신문이 보유한 ICT 분야 정보·콘텐츠 생산 역량 등 언론사 정체성을 그대로 수용하고, 최대 주주로서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간다면 국내 산업 발전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존은 편집권 독립을 보장해 주면서 기사뿐 아니라 영상, 데이터 등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더존은 가장 인기 있는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
금호타이어는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는 50㎏의 '핸디캡 웨이트'를 떠안고 3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앞서 달리던 장현진 선수(서한GP)를 지속적으로 추격한 끝에 14번째 랩 두번째 코너를 앞두고 추월에 성공한 후 끝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찬준 선수는 지난 2라운드와 3라운드에 이어 이번 6라운드에서도 포디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이날 27점의 포인트를 추가한 이찬준 선수는 드라이버 포인트 총점 113점을 기록하며 2위와의 점수차를 더 크게 벌리며 첫 시즌 챔피언 등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5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라운드(1·4라운드 이창욱 선수, 2·3·6라운드 이찬준 선수)를 석권하며 '팀 랭킹포인트' 185점을 쌓아 2위 팀과의 격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또한 이찬준 선수와 이창욱 선수가
프로그램 신규 판매, 기능 고도화 중단… 고객편의 위해 유지보수는 2년간 연장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WEHAGOT' 전환 지원… 11월말까지 가격 할인 더존비즈온은 Smart A를 신규 판매 및 추가 기능 개발 없이 올해 12월31일 자로 단종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일부 준비가 미흡한 고객과 공인회계사회·세무사회·중소회계법인협의회 등의 요청에 따라 Smart A 유지·보수는 2025년말까지 연장해 제공하기로 했다. 더존 측은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Smart A 단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 새로운 서비스 확장 요구,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 도래 등 기존 회계프로그램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것. 심지어 세무회계사무소는 기술 플랫폼 기업의 등장으로 고유의 업역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Smart A 단종에 따라 WEHAGO T를 중심으로 하는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비즈니스 플랫폼’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2019년 출시된 WEHAGO T는 이미 시장 검증을 마치고 세무회계사무소의 80% 이상이 전환을 완료했다. 특히 WEHAGO T 전환은 단순 회계프로그램 교체가 아니라
국내 제조업체들이 체감하는 올해 4분기 경기 전망이 전분기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달 전국 2천282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분기 BSI 전망치는 ‘84’로 지난 3분기 전망치 ‘91’보다도 7p 하락했다. 2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하락폭은 더 커지는 양상이다. 수출과 내수기업으로 나눠 산출한 부문별 BSI 전망치도 내수(90→84), 수출(94→83) 각각 전분기 대비 6p, 11p의 큰 하락폭을 보였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반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기준치(100) 이하로 집계돼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108)과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장비(104) 업종은 다음 분기의 업황 상승이 기대됐다. 수출 주력산업들은 4분기 전망이 엇갈렸다. 조선(99), 화장품(97), 자동차(92)는 근소한 차로 부정적 전망이 긍정적 전망보다 높았지만 전체 산업평균(84)에 비해서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도체를 포함한 IT·가전(78), 철강
EY한영은 EY의 역량과 AI을 결합한 비즈니스 혁신 지원 통합 플랫폼인 ‘EY.ai’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Y.ai는 EY가 보유한 첨단 기술 플랫폼에 AI 기능과 전략, 딜, 트랜스포메이션, 리스크, 감사,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 경험을 더한 강력한 AI 생태계를 구축한다. EY는 14억 달러(약 1조8천600억원)를 투자해 EY.ai 플랫폼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6만여 고객사와 15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EY 패브릭’과 같은 EY 고유 기술에 AI를 탑재하고, 클라우드 및 자동화 기술 강화를 위한 테크 기업 인수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EY는 AI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임직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법인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4천200명의 테크 전문 인력들이 참여한 초기 파일럿을 선보였고, ‘EY.ai EYQ’라는 거대언어모델(LLM)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EY 임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AI 교육 및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Y.ai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술적, 학문적 역량을 통합해 하나의 AI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EY는 델 테크놀로지, IBM, 마이크로소프트, SAP, 서비스
대구시는 지난 21일 성서산단내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올해 4번째 ‘기업애로 해결 및 규제 개혁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관계기관이 모여 지역 벤처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규제사항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창은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구지방국세청은 우수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도 지역 규제개선위원회에 규제 건의과제로 선정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개선을 건의할 뜻을 밝혔다. 또한 최규현 명진랩 대표의 수성알파시티 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정주환경 개선 요청에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수성알파시티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대구시와 협력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응답형 셔틀버스 운행, 지구내 특화식당 운영 등
대상,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영예 삼일미래재단과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삼일PwC 본사에서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일투명경영대상은 공익법인 가운데 설립 목적에 맞는 사업을 수행하고, 투명하게 운영 및 공시하는 우수 기관을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지난 2016년 제8회 이후 올해 7년만에 재개했다. 삼일회계법인의 거버넌스, 운영관리, 재무관리,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문가들이 지난 5월말 접수이후 3개월 간 신청법인들의 투명한 정보 공개, 윤리 경영을 위한 정책 및 규범 수립 여부를 중심으로 4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의 대상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공부문상에는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중소부문상에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받았다. 수상법인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대상에게는 7천만원, 부문상 수상법인에게는 각각 4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2015년 제7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금융복지부문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전문가들의 심사평을 바탕으로 법인 운영 전반을 개선해 이번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
가을우체국·미니 백일장 등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유기견의 따뜻한 겨울 준비’ 주제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더존ICT그룹은 관계사 더존비앤씨티가 5월 그랜드 오픈한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가을나들이’ 축제를 내달 29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에 보다 많은 반려가족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과 특별 캠페인도 진행된다. 가을나들이는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시즌 이벤트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13.5만㎡(약 4만평)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가을나들이 기간 방문객 대상 입장권 20% 할인(중복 할인 제외) 혜택이 적용된다. 가을나들이 시즌 한정으로 강아지숲 입장권과 커피 이용권 또는 식사 할인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도 준비됐다. 사용 기한은 올 연말까지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자연과 접하는 드넓은 잔디 운동장에서 가을 피크닉이 진행되는 가운데 선착순으로 타프와 피크닉 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가을 우체국과 미니 백일장도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는 20일 전기차용 타이어와 SUV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하는 가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헬리녹스 캠핑의자 (4개 구매시)를 증정한다. 또한 SUV용 타이어 크루젠 HP71, HP51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소화기(4개 구매시)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하여 타이어 바닥
경제 5단체, '기업 제도개선 세미나' 공동 개최 "대기업집단별 장단점 고려한 규제 설계해야" 우리나라 기업세제가 복잡한 과세체계와 높은 세율로 기업성장을 저해하는 부작용이 큰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세부담을 합리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한국의 대기업 집단 규제가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분석과 함께 대기업집단에 대한 획일적인 규제에서 벗어나 기업집단의 장단점을 고려한 규제를 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경제 5단체(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20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비교한 기업 제도개선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G7 주요국과 한국의 기업법제를 비교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과거 외환위기 당시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해소한다는 명목으로 도입된 각종 기업규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뛰고 있는 우리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어 기업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도 출범 당시부터 과잉입법 해소와 규제 혁파를 위해 ‘One-in, Two-out’(새 규제 하나를
EY한영은 지난 19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EY 사회공헌 철학이자 캠페인인 ‘EY 리플스(EY Ripples)’의 세 가지 핵심 영역 중 하나인 ‘환경 지속가능성 가속화’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됐다. EY한영 임직원들은 환경 보호와 관련한 교육에 참여한 후, 다회용 사용이 가능하고 생분해성 소재로 제작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2시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쓰레기 총 40.5kg를 수거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이번 플로깅 활동이 EY한영 임직원들에게 일상에서도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세상에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EY 리플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호고속은 오는 22일부터 여수-순천-동래-해운대 노선을 신규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수-순천-동래-해운대 노선은 하루 4회 운행하며, 여수-해운대까지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금호고속은 장거리 이용 고객들의 안락한 여행을 위해 전 횟수를 우등버스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여수 출발 08:30, 11:30, 14:30, 17:30이며, 해운대 출발 09:00, 12:00, 14:30, 17:00이다. 운행요금은 여수-해운대 27,800원, 순천-해운대 21,400원, 여수-동래 25,900원, 순천-동래 19,400원 이며 ‘티머니 Go’ 어플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신규노선 개통으로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은 2023년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18일 세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3.4% 감소한 47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23.8% 감소한 42억9천900만달러, 무역수지는 4억5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3년 8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0.4% 감소했고 수입은 20.6% 감소해 무역수지는 50억8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8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4% 증가한 15억6천만달러, 수입은 36.9% 감소한 6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4천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8.2%)․타이어(2.1%)․기계류(2.2%)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4.9%)․가전제품(0.4%)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2.9%).고무(44.4%)․기계류(28.1%).가전제품(42.2%).화공품(28.3%) 모두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0.9%)․EU(31.9%)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12.0%)․중국(15.0%).중남미(3.0%)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3.7%)․중국(58.5%)․EU(2.2%)․미국(39.9%)․일본(40.2%)
법무법인 화우는 김정남 전 삼정KPMG 회계법인 전략컨설팅그룹 상무를 ESG센터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2004년 지속가능경영 컨설팅업체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김정남 수석전문위원은 지속가능경영이란 개념조차 생소했을 때부터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내 1세대 ESG 전문가'로 손꼽힌다. 2013년 삼정KPMG에 입사해 지난 10년간 ESG 컨설팅을 이끌었다. 20년간 컨설팅펌에서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그룹사,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다수의 지속가능경영, ESG경영, 환경경영 전략 및 사업화, 리스크 관리와 외부평가 대응, 공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컨설팅 해왔다. 국내 컨설팅 시장이 지속가능보고서와 외부평가 대응에 집중돼 있을 때 ESG전략, 글로벌 공시 대응, ESG 정보플랫폼, 공급망 ESG 관리, 이사회 역량 개선 등 다양한 분야 자문에 선도적으로 진출하고 다수의 관련서적 발간에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및 ESG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ESG경영 기업인 SK그룹 대상으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사회적 가치 및 ESG경영, 윤리경영 및 내부감사, 이사회경영 등을 자문해왔다. 또한 202
의료데이터 분석 역량 토대로 삼성서울병원 'HIMSS AMAM Stage6' 인증 획득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더존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력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이 ‘HIMSS AMAM Stage6’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가진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는 디지털 헬스케어시장 발전과 효율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다. 의료기관 정보화 수준을 평가·검증하고 표준을 제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이 획득한 AMAM(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은 의료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역량의 성숙도를 책정한 인증이다. 더존비즈온은 HIMSS AMAM 심사과정에 참여해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삼성서울병원 Private CDW(Clinical Data Warehouse) 구성 및 서비스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특히 더존비즈온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임상적 위험 개입 및 데이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