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용욱 신임 김해세무서장이 29일 취임식을 갖고 '서로 배려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주문했다. 천용욱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조세정의와 공정과세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국민들이 바라는 최소한의 요구"라며 "본연의 업무인 차질없는 세수확보와 공정과세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지능적 탈세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하고, 법령과 절차는 철저히 준수해 적법절차가 위배되지 않도록 노력함으로써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납세자의 아픔은 따뜻하게 품어주는 김해세무서'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안타깝고 억울한 사정에 처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납세자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주기 바란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결한다면 납세자는 평생 국세행정에 신뢰를 갖게 된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낯선 세무행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일선 현장의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을 보여 줄 것"도 주문했다. 천 서장은 "급변하는 세정환경 속에서 지금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납세자와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납세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국세행정을 펼쳐 달라." 남대문세무서는 29일 대강당에서 제57대 이석봉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국 세수 1위 세무서인 남대문세무서를 새로 이끌게 된 이석봉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신뢰받는 국세행정 및 활기찬 세무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방문 납세자를 내 부모·형제와 자녀처럼 생각하면서 친절하고 공정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국가재정수입 확보라는 중요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도 납세자로부터 칭찬받고 신뢰받는 최고의 세무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기계발과 전문성도 당부했다. 그는 "납세자의 진정한 공감과 신뢰는 전문성 있는 업무처리에서 시작된다"며 "공정한 세법집행과 친절한 세정서비스 뿐만 아니라, 악성민원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남대문세무서 만들기를 약속한 이 신임 서장은 "먼저 다가가고, 서로 배려하면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한다면 소통과 화합은 원활하게 될 것"이라며 "저부터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세무정보에 취약한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교실이 열렸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30일 부산시청과 협업해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부산시내 거주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세금교실에서는 사업자등록 신청부터 홈택스 활용방법에 이르기까지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국세관련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취득세, 재산세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지방세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세청 블로그, 유튜브, 손택스 등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정보 이용방법과 꼭 알아야 할 절세 팁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직후에는 개별 질문에 답변하는 현장상담실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부산청은 내달부터 부산시내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의해 매월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세금교실 운영과 다양한 세정지원제도 홍보를 통해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
이종현 신임 수영세무서장이 29일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세정과제가 산적해 있는 시기에 전국 세수 2위의 수영세무서장 중책을 맡은데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국세청의 지속적 성장·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확하고 투명한 과세가 우선시돼야 하며, 징수, 조사 등 고유업무 집행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납세자와의 최접점에서 세정활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력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처럼 상식적으로는 우리의 입장이 맞다 하더라도, 납세자의 입장이 되어 들어주고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를 충분히 고민해 달라"고도 했다. 직원 상호간 서로 배려할 줄 아는 화합된 조직문화 구축에 나설 것도 시사했다. 그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동고동락하는 직원간에 서로 돕고 양보하는 직장 문화가 형성될 때 개인의 업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조직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업무 성과도 기
임상진 신임 강동세무서장이 29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구현을 다짐했다. 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3가지 당부사항을 밝혔다. 먼저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집행해 달라"며 "세정업무 수행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법령에서 정한 절차와 처리기한은 반드시 지켜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납세자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신중한 업무처리를 통해 신뢰성 제고에 나서줄 것도 강조했다. 반면 악의적·지능적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 의지를 다졌다. 임 서장은 '시대 변화에 적극 부응한 능동적인 자세'도 독려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빠른 변화 속에 있다"며 "국세청도 권력기관이 아닌 국민을 돕는 봉사기관으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경제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경영애로 기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서장은 마지막으로 "조직 구성원 각자가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건강한 조직이 될
오정근 신임 광명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을 갖고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지역납세자에게 인정받는 광명세무서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오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나날이 새로워지는 지역 경제 환경을 환기하며, 높은 세정수요에 걸맞는 최선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을 독려했다. 오 서장은 “광명은 3기 신도시 건설과 74만평 규모의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기아차 소하리공장 등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처럼 광명시의 경제발전과 대규모 개발에 따라 나날이 세정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세정환경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지역납세자분들께 인정받는 광명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정성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관리자들의 노력도 강조하며 “조직에 기여하고, 동료를 배려하고, 스트레스와 자유를 스스로 관리할 줄 아는 동료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과장·팀장들이 솔선수범하고 의무를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프로필] ▷1974년 ▷전남 나주 ▷금성고(나주) ▷세무대학(12기)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8급 경채 ▷서울청 조사4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세청 본연 업무인 국가재원 조달 목표 달성과 국민·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국세행정을 균형있게 펼쳐 나가는 최일선의 막중한 소임을 이뤄가자." 노충환 신임 금정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 수 있도록 불편부당한 자세로 공정하고 상식적인 세무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4가지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국세청 본연의 기본업무인 국가재정수입 확보를 위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정'을 주문했다. 노 서장은 "국세청의 기본 임무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세입예산을 원활하게 확보하는 것"이라며 "납세자가 본연의 사업 활동에 전념하면서 성실신고가 보다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세정환경에 맞게 갖춰진 각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신고에 필요한 자료를 사전에 적시성 있게 제공함으로써 납세협력비용 절감 등을 추진하고, 업종에 맞는 보다 정교한 맞춤형 성실신고 안내 등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고의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 등 촘촘한 체납처분 집행
진주세무서는 지난 29일 대강당에서 제60대 신민섭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 서장은 취임식에서 국가재정을 뒷받침하는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정’, 성실납세하는 절대다수 국민을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 어려움을 겪는 국민까지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민섭 신임 서장은 1984년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평택고, 서울대를 졸업했다. 행시 53회로 2011년 대구청 동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장을 시작으로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혁신정책담당관실, 서울청 조사1국, 조사4국, 송무국을 거쳐 진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프로필] △1984년 △경기 평택 △평택고 △서울대 △행정고시 53회 △동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혁신정책담당관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진주세무서장(現)
이승신 신임 종로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을 갖고, 국세청 강민수호(號)의 운영방향인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이 인정하는 국세청'을 위해 1번지 세무서로서 주도적인 역할 수행에 나설 것을 밝혔다. 이 신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납세자와 마주하는 최일선인 종로세무서부터 국가재원 조달과 공정과세, 따뜻한 세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서장은 먼저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국가재원 조달과 공정과세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고, 악의적·지능적 탈세는 세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자"고 말했다. 또한 "치우침 없는 불편부당한 자세로 신고검증은 추상같이, 세무조사는 엄정하게 집행하자"고 공정과세를 다짐했다.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가 국세행정을 경험하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고 온화한 대응"을 주문했다.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 이 서장은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며 배려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당부
최영호 신임 평택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을 갖고, 국세청의 역할·기능 확대에 발맞춰 경기남부 중심 세무서로서 주도적인 역할 수행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최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세청이 처한 대내외 세정 여건을 환기하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한 관서 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최 서장은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해 세수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으며, 이 과정에서 “더 나은 방법이 없는지, 신고·납부 도움자료나 비대면 서비스 발굴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민과 납세자가 국세행정을 경험하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세무로 인한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최 서장은 “납세자의 세무애로를 적시에 해소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원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자영업자·소상공인을 향한 다양한 세정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등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비정상적인 탈세와 고의적인 체납 등 세법질서를 어지럽히고 사회적 통합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히며 “이같은 행위가 한 치도 발
중부세무서는 지난 29일 대강당에서 이철재 68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철재 서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정환경은 더욱 불확실해지고 그 양상은 매우 복잡다양해지고 있으며, 공평과세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수준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다면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통한 국가재정의 안정적 조달이라는 기본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정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위해 "항상 납세자의 작은 불편과 불만이라도 소홀히 듣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두번째로 업무의 공정한 집행을 위한 풍부한 업무 전문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법령을 숙지하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세정을 집행해 달라"고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서로 다른 구성원이 조직과 조화를 이루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진정어린 소통을 해야 한다"며 "사무실이 일과 삶이 공유되는 따뜻한 터전이 되어 일할 맛 나는,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중부세
"복지세정에 더해 세무행정 전 과정을 진정으로 납세자의 관점에서 살펴 민생경제 회복에 온기를 더하는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 구현'에 최일선에서 앞장서야 한다." 지난 29일 제74대 울산세무서장으로 취임한 김동근 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4대 운영방향을 중심으로 '국민들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재정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신고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납세자 성실신고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어주는 노력은 중단없이 지속돼야 한다"고 세정 방향을 제시했다. 다만 고의·지능적 탈세 및 세법질서 문란행위 등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시사했다. 김 서장은 동료·상하간 소통의 활성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공동목표 등 비전을 공유하자"며 "업무 또는 개인적인 문제가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저와 의논할 수 있도록 방문을 열어 놓겠다"고 약속했다. 김 서장은 마지막으로 "세법도 중요하지만 선진금융 거래기법 해외거래의 문제점, AI 등 기술환경의 급속한 발전 등 폭넓은 지식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라고 경각심을 불어넣고 업무에
김시현 신임 용산세무서장은 취임일성으로 납세자를 진심으로 배려하는 세정, 지능적·악의적 체납과 탈세에 엄정 대응, 활발히 소통하는 건강한 일터를 강조했다. 용산세무서는 지난 29일 김시현 제53대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은 사회·경제적 의식의 변화가 급격히 이뤄지고 있는 시기"라며 "납세서비스 기관으로서 시대 변화에 맞는 업무 수행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납세자를 진심으로 배려하는 세정'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관서 업무량은 많고, 인원은 적어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직원들을 다독이고 "이럴 때일수록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납세자를 위한 세정을 한번 더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원, 조사, 체납, 민원 등 수행업무가 무엇이든 납세자에게 항상 친절하고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잘 파악해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도 당부했다. 지능적·악의적 체납과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성실납세자에게는 최대한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되 고의적·지능적으로 세금을 면탈하는 상습체납자와 변칙 탈루혐의자에 대하여는 끈기있게 법을 집행해 ‘성실납세가 최선’ 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김
양천세무서는 지난 29일 강당에서 제33대 김승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승현 신임 양천세무서장은 취임사에 그동안 세무관서를 이끌어온 이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강민수號 국세청’의 행정방향을 자세히 담았다. 그는 먼저 지난 1년간 세무서의 발전과 화합을 이끈 강영구 전임 서장, 한달간의 공석 기간 동안 직무대리를 수행한 권석현 서울청 조사2국 2과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서장은 국세청 모토인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재원 조달이라는 국세청의 기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 상황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으나 세입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현 상황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키며 “이런 때일수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두 번째로 “공정한 과세 집행”을 주문했다. 업무적으로 공평무사해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고도의 청렴성을 겸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악의적‧지능적 탈세자와 체납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아울러 “국세청의 고도화된 납세자 지향 시스템을 바탕으로 민원인에게 한층 온화하고 부드러운
"불필요한 업무·회의·보고 등을 최대한 줄이고, 악성민원·갑질 등에 엄정하게 대응해 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9일 제53대 영등포세무서장으로 취임한 김필식 서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세입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이고, 세정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세무행정을 운영하기 위한 당부사항을 전했다. 김 서장은 먼저 "본연의 업무인 성실신고 지원과 공정과세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신고·납부 도움자료와 대면·비대면 납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고안내·검증, 과세자료 처리 등 세원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피드백해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뜻도 밝혔다. 불편부당한 자세로 세무조사를 엄정하게 집행하고, 악의적·지능적 탈세에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 의지도 피력했다. '납세자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는 따뜻한 세정'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방문·전화 민원인에 친절하게 응대하고, 납세홍보나 간담회 등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