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근 신임 광명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을 갖고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지역납세자에게 인정받는 광명세무서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오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나날이 새로워지는 지역 경제 환경을 환기하며, 높은 세정수요에 걸맞는 최선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을 독려했다.
오 서장은 “광명은 3기 신도시 건설과 74만평 규모의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기아차 소하리공장 등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처럼 광명시의 경제발전과 대규모 개발에 따라 나날이 세정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세정환경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지역납세자분들께 인정받는 광명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정성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관리자들의 노력도 강조하며 “조직에 기여하고, 동료를 배려하고, 스트레스와 자유를 스스로 관리할 줄 아는 동료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과장·팀장들이 솔선수범하고 의무를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프로필]
▷1974년 ▷전남 나주 ▷금성고(나주) ▷세무대학(12기)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8급 경채 ▷서울청 조사4국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해외파견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서울청 조사2국 ▷미국 국외 훈련(CBU 연수) ▷부산청 조사1국 3과장 ▷광명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