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관세청·조달청 봉사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차장은 7일 백승보 조달청 차장 및 양 기관 봉사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대전시 중구 문창동에 소재한 ‘대전 빈첸시오의 집’ 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내 결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이날 급식 봉사활동에 나선 이명구 차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빈첸시오의 집은 카톨릭 대전 교구 사회복지회 자원 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내 결식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5회, 1일 약 150여명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결기준 전년 대비 매출 16.0%, 영업이익 21.3% 증가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44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6.0%,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실적이다. 자회사 테크핀레이팅스에 참여한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의 유상증자 재평가 효과를 얻으며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0.1% 증가했다. 더존은 이번 분기에도 견조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하며 성장률 추세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AI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주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이 맞물린 견실한 실적 구조가 1분기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실적 기대감은 더욱 높은 상황이다. 더존비즈온은 ERP 10, Amaranth 10, WEHAGO 등 핵심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제공하는 신규 AI 서비스를 상반기 내 출시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매출 기여 효과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개발 원가를 대폭 감소시키는 AI 개발 어시스턴트 ‘GEN AI DEWS’가 개발 조직 전체에 적용 완료됐다. 기업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 'SL모터스포츠'와 팀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SL모터스포츠는 올 시즌부터 ‘금호-SL모터스포츠’를 공식 팀명으로 사용한다. 이번 후원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SL모터스포츠 신영학 감독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사용한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SL모터스포츠는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4년 창단한 레이싱팀이자 지난해까지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창단 이래 오랜 기간 동안 레이스 대회의 동반자로 국내 모터스포츠를 주도하며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팀 우승 및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비맥주는 맥주배송 화물차량의 야간 시인성을 높여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통해 도로안전 증진에 나선다. 오비맥주는 ‘세계 도로안전 주간’을 맞아 ‘맥주배송 화물차 야간 추돌방지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화물차에 반사띠를 부착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열린 반사띠 부착 행사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서울본부장, 한국쓰리엠 비제이 쿠마 라마무르디 아시아 총괄 부문장, 롯데글로벌로지스 권태균 부문장, 도로교통공단 엄관식 처장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소속의 화물차량 65대의 측후면 반사띠 부착을 시작으로 청주공장, 광주공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반사띠는 자동차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차량 뒷면이나 옆면 등에 설치해 자동차 윤곽을 표시하는 반사지다. 전방 자동차가 저속으로 주행하거나 주‧정차 시 후속 자동차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도움을 줘 야간 추돌사고 방지에 도움을 준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실험 결과에 따르면 반사띠를 부착하면 150m 후방에서의 시인성이 1
대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은 8일 제58회 납세자의날에 사회공헌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KK주식회사(대표·박윤경)와 함께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빵 나눔터를 찾아 제빵 및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윤종건 청장을 비롯해 대구국세청 주요 관리자와 직원, KK주식회사 박윤경 회장과 임직원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풍성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카스텔라 빵을 굽고 삼계탕, 과일 200여 개를 포장해 손수 전달했다. 윤종건 대구청장은 "KK주식회사 박윤경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경 회장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대구국세청과 함께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에게 가정의 달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상수 지방재정연구실장 "소비과세로의 지방세 원칙 부합" "지자체도 주류 소비에 대해 독립적 세금 부과해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전통주, 소규모 주류에 대한 주세 권한을 지방세로 이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장기적으로는 세제 개편을 통해 주류 소비에 대해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독립적으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공동으로 한·일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상수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재정연구실장은 이날 ‘주류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 발제를 통해 주세의 지방세 전환을 지방세 확충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 주류 소비에 대해 주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만 부과되고 있으나, 지방의 자주재원 확충, 소비과세로의 지방세 원칙 부합 및 주요 세원에 대한 국가와 지방의 공동이용, 지방재원으로 사용되는 점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도 주류 소비에 대해 지방세를 과세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인 이양방안으로 현재 주세 재원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성이 강한 주류산업 발
□일시 : 2024년 6월1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소노펠리체컨벤션 3층 다이아몬드홀(서울 삼성동)
한국세무사회·한국외식업중앙회간 상생협력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초지역세무사회가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신기탁)는 14일 세무사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지회장·박창훈)와 '성실납세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간 협약 체결은 지난달 24일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간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작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서초세무사회와 서초구지회는 소속 회원간 교류 증진과 우호 협력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와 사업홍보에 적극 나선다. 또 서초구지회는 회원들의 성실납세를 안내하고 적정한 세무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초지역세무사회는 서초구지회 회원에 대한 세무신고대행과 세무자문 및 세무교육 등에 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서초세무사회는 외식업 창업 및 종사자의 창업시 세무·사업자등록·법인설립절차, 세무행정의 애로 해결 등 세무행정과 관련한 제반 업무지원을 통해 서초구지회 회원을 확대하는데도 협력키로 했다. 이밖에 양 단체는 서초구지회 회원인 외식업 종사자에 대한 조세특례 개선 등 효율적인 세제지원을 위한 정책건의 및 입법활동에 협력한다. 박창
3월13·25일, 4월3·17일 강원공장 생산 355㎖ 캔 제품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에서 품질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해당제품을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김인규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당사가 생산한 제품의 이취, 혼탁으로 인해 소비자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다”며 “최고의 제품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13일과 25일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에 대해 이취 및 혼탁 등이 발생해 소비자 클레임이 접수됐다”며 “예방적 차원에서 4월3일과 17일 생산제품도 자진 회수하고 해당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4월22일경 해당 사안에 대해 인지하게 됐으며, 그 즉시 해당 날짜의 제품에 대해 출고정지는 물론 기출고된 제품의 회수를 적극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점액질로 보이는 이물질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는 공정상의 일시적인 문제로, 젖산균이 원인이며 다당류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로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김창기 국세청장이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 내·외국법인 간의 차별 없는 공정한 과세를 약속했다. 김 국세청장은 특히, 외국계기업이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국제기준에 맞는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세정환경 구축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 국세청장은 8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KOTRA(외국계투자옴부즈만)와 함께 주한중국상공회의소(CCCK)와 최초의 간담회를 열고, 중국계 기업인들에게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외국계 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설명 및 세무관련 어려움을 청취했다. 중국계 기업인들과 최초로 가진 이번 간담회는 미국·일본 등 주요 투자국 외의 외국계 기업과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위우 주한상공회의소회장 등 중국계 기업인 10명이 참석했다. 김 국세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로 한·중FTA 발효 10년차를 맞아 양국 교역규모가 2022년 기준으로 36.5% 증가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역대 최대인 3천104억불을 기록했음을 환기한 뒤 “중국이 한국의 최대교역국으로 성장하는 등 오랜 기간 변함없는 신뢰로 한국에 투자해 준 중국계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내·외국법인간 차별 없는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