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세청, 부천세무서에서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관공서 및 공공기관 종사직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폭행이 위험수준에 달한 가운데, 일선 세무서에서 악성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7일 부천세무서에서 원미경찰서·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청은 악성민원으로 인한 직원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선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녹음·녹화 사전고지 및 실시 △관리자의 적극적인 개입·중재 시도 △IP전화기를 활용한 ‘긴급호출시스템’ 점검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직원 응급처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을 직접 참관한 민주원 인천청장은 “직원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직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설비 확충과 청사 보안 강화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청은 부천세무서 모의훈련을 시작
9월 납세자 세법교실…법인세 주요 조사사례, 양도세 신고 등 강의 1세대1주택 비과세 등 양도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이달 국세청이 진행하는 납세자 세법교실을 이용하면 된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9월 납세자세법교실은 경기도 수원 교육장(중부지방국세청 정보화센터 311호)에서 15일부터 시작된다. 납세자세법교실은 납세자의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세금 신고⋅납부에 필요한 세법령과 신고실무를 교육하는 국세청의 서비스다. 이달 납세자세법교실은 부가가치세, 법인세, 상속세 및 증여세, 양도세에 대해 강의한다. 15일 부가가치세 강좌에서는 납세자들이 유의해야 할 과소신고 사례, 공급시기, 홈택스 Q&A 등을 강의한다. 18일 법인세 강좌에서는 세무조사 주요 사례를 검토하고, 22일 상속세 및 증여세 강좌에서는 주요 신고 체크리스트를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25일 양도세 강좌는 1세대1주택 비과세 등 신고사항을 설명한다. 세법교실 수강신청은 7~8일까지이며 과정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계획 인원을 초과하면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강의교재도 무료 제공한다.
오호선 중부청장, 판교 테크노밸리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 기업 대표들, 수출기업 세무조사 완화 등 건의 "세무조사 적법절차 혁신, 기업 반응 좋다" 목소리도 “적법절차와 적법과세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철저히 보호하고 기술혁신기업과 수출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에 한층 더 힘쓰겠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이 5일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0층에서 기술혁신기업 대표들과 가진 현장소통간담회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첨단ICT융합의 중심인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기술혁신기업이 겪는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세정지원방안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호선 중부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판교 테크노밸리는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단지이자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라고 강조하고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고용을 창출하고 재정조달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술혁신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생경제를 세정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기업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세무조사 규모 감축, 사전통
대구국세청 산하 세무서장들이 잇따라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며 친환경 실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28일 최흥길 북대구서장은 우상호 중부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흥길 서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모든 직원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앞서 22일에는 조성래 남대구서장이 배기명 대구 남부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조성래 서장은 “직원들이 종이컵 대신 머그잔을 사용하고, 이면지를 재활용하는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더욱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진복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장과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김태형 동대구서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중부지방국세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시상 송은영 동화성 조사관, 오선경 동안산 조사관 곽병철 성실지원국 조사관, 백규현 동안양 조사관 참이슬 소주, 카스 맥주병에 근로⋅자녀장려금 라벨을 붙이는 홍보기획안을 낸 중부지방국세청 곽병철 조사관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세정간담회 현장에서 종부세가 잘못 부과됐다는 애로를 듣고 직권 시정해 준 오선경 동안산세무서 조사관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뽑혔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은 1일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사례 28건 중 국민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해당 직원들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송은영 동화성세무서 조사관은 불복청구 기한이 지났으나 국세청 법률자문단의 자문을 얻어 불복청구 기간 내 제출된 진정서를 사실상 이의신청으로 인정해 납세자의 권리를 구제해줬다. 오선경 동안산세무서 조사관은 간담회에서 사원용 주택에 종합부동산세가 과세됐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입지여건과 이용실태, 유관기관자료, 현장자료를 수집해 직권으로 과세 제외했다. 곽병철 지방청 성실납세지원국 조사관은 하이트진로, 오비맥주와 협업해 참이슬
청주세관(세관장·최영민)은 30일 충북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통관·물류환경 개선과 함께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관내 관세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세행정 수요자의 입장에서 체감하는 규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민·관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최근 개정된 관세법령을 소개해 달라진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입 신고 시 오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정확한 수출입 신고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극 안내해 관세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과 소통해 수출입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2일까지 신청접수…11월 중 지정 설립 예정 비영리법인도 신청 가능 광주본부세관은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군산세관 해상특송화물 통관장(이하 군산 해상특송 통관장) 화물관리인 지정 계획을 광주본부세관과 군산세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해상특송화물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군산항에는 통관시설이 없어 작년 군산항으로 들어온 180여만건의 특송화물을 인천 또는 평택 해상특송 통관장으로 보세운송한 후 통관해 물류 처리시간이 지연됐다. 군산 해상특송 통관장은 서해안권 전자상거래 통관 거점 시설로, 군산시 새만금북로 군산물류지원센터 1층에 3천154㎡ 규모로 X-레이 검색기 3대 등의 장비가 들어선다. 해당 시설이 올해 11월 준공되면 군산항과 중국 석도항간 운송되는 전자상거래 물품을 통관하는 세관 지정장치장으로 운영되며 화물관리인은 세관 지정장치장 화물의 하역, 보관, 반출입 관리 등을 수행한다. 화물관리인의 자격은 관세행정 또는 보세화물의 관리와 관련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지정하게 된다. 화물관리인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비영리법인은 31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군산세관에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 해상특송
김해세무서에서 80여명 대상 현장 설명회 실시간 '카카오 TV 라이브 방송'…1:1 현장상담도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31일 김해세무서 대강당에서 김해・밀양지역 중소기업 관계자와 세무대리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의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부산청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의 취지와 혜택에 대해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가업승계지원제도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제도를 안내했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 공제・감면 적용 가능 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줌으로써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는 서비스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는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이며,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가업승계 관련 사전・사후 요건 충족여부를 진단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부산청은 설명회를 마친 후 중소기업의 세정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답변하는 1:1 현장상담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카카오 TV 라이브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전주대학교(총장.박진배)와 31일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관학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주대 본관 4층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전주대 회계세무학과 학생들의 세무현장 실습과 납세편의 제고, 지역인재 양성 등 공동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광주국세청은 “이번 협약으로 신고기간 동안 회계세무 전공자가 신고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게 돼 방문납세자의 신고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전주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무현장에서 적용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납세자에게 보다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유수의 기업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졸업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30일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인천벤처기업협회와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는 인천벤처기업협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측면에서의 지원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동만 협회 회장과 임원사 기업인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민주원 청장은 “인천지역의 최근 경제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수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하고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통해 세무 부담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 청장은 올해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창업법인 감면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R&D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 등 다양한 세무정보를 안내했다. 서동만 협회장은 “벤처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회 임원진도 벤처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가업상속공제 완화, 중소기업 설비투자에 따른 법인세
현대글로비스(주) 등 10개 기업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최근 관세청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현대글로비스(주) 등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30일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인증서를 획득한 업체 가운데 (주)대흥알앤티, (주)라인브릿지, 부산신항CFS(주) 등 총 3개 기업은 신규 공인업체이며, 현대글로비스(주), 인터지스(주), 은산해운항공(주), 지오디스코리아 주식회사, 한생해운항공(주), (주)보성, 한국엠씨씨로지스틱스(주) 등 총 7개 기업은 재공인 업체다. AEO 인증 기업은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수입신고시 담보 제공 생략, 과태료 경감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AEO기업에게는 기업상담전문관(AM)이 지정돼 통관 및 물류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1 대 1 컨설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고석진 부산세관장은 인증서 수여식에서 "AEO 공인 획득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과정에서도 협조해 준 업체에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도 AEO 인증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2월25일부터 휴관 중이던 '세미래 체험관'을 내달 1일부터 재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청 ‘세미래 체험관’은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세미래 교육센터(1층)를 새롭게 단장해 2010년6월15일 개관했다. 세미래 체험관은 개관 이후 코로나19로 휴관하기 전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일반인까지 방문인원 총 4만4천872명이 다녀갔다. 지난 2010년부터 광주, 전남북 지역을 통틀어 유일한 납세홍보 및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광주국세청은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감소된 올해 초부터 세미래 체험관의 운영 재개 계획을 수립하고 올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노후화된 시설 교체, 콘텐츠 보강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세미래 체험관의 재개관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세금에 관한 역사와 의미를 재미있고 정확하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세미래 체험관, 청소년 세금교실 등을 통해 세금의 의미와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 국가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9일 ‘사랑의 빵나눔터’를 방문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난 4월 사랑의 빵 나눔에 이은 이날 행사에는 대구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절임 배추를 자르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김장김치에 담았다. 직원들이 담근 150kg의 배추김치는 3kg 용기에 개별 포장한 뒤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치 나눔봉사의 비용은 대구청 전 직원이 참여한 중고도서 기부캠페인 ‘기부&Take’ 행사로 마련됐다. 윤종건 청장은 “최근 채소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저소득 가구에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직원들과 함께 담근 여름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식비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세무서(서장 우연희)는 지난 23일 사회적 기업인 ㈜아트코파(대표 심영숙)와 미술작품 전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세무서는 방문 민원인에게 정서적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비어있는 복도를 전시공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트코파는 소속 작가들의 회화작품 10여 점을 전시해 미술작품으로 따뜻함을 나누는 등 양 기관은 예술의 대중화 실현에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트코파는 예술인의 창작 작품을 다양한 패브릭에 컬래버레이션하는 방식을 통해 작가와 대중의 새로운 소통, 예술의 대중화를 지원하고 있다. 우연희 서장은 “세무서의 분위기가 밝아지고 직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민원인들도 편안하게 감상하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영숙 대표는 “아트코파는 예술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세무사회, 소통간담회서 세무대리인 전담창구 개설 등 건의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28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와 원활한 세정협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양측은 간담회에서 국세행정 발전 및 원활한 세정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세정지원 강화와 납세자의 작은 어려움에도 귀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납세자의 성실납세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광주국세청과의 소통·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국세행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지방세무사회들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하다”며 “함께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공정과세를 실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광주청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광주세무사회는 간담회에서 지급명세서 제출, 사업용 계좌 신고, 감면업종 홈택스 확인, 세무대리인 전담창구 개설 등을 건의했다. 광주국세청은 즉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