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이 홀몸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가 힘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에 팔을 걷어붙였다. 17일 인천청에 따르면, 민주원 인천청장과 직원들은 이날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인 ‘오병이어’를 찾아 도시락 포장 및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별도로 준비한 간식, 음료도 함께 전달했다. 인천청은 2019년 개청 이후부터 매달 셋째주 화요일에 ‘오병이어’를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보육원 및 장애인 생활시설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원 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인천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미추홀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청렴초코파이' 제공 △외부강사 초빙 특강 △공감토크 △업무현장 체험 △청렴한 컷’ 전시 행사로 구성됐다. ‘청렴초코파이’를 나눠 먹으며 일상 속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상기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높아진 사회적 의식 제고와 건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특강을 듣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일상·갈등·청렴에 관한 10대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나누는 진솔담백한 ‘공감 토크’와 업무 역량 강화와 청렴 다짐을 위한 '업무현장 체험', 청렴을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해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청렴한 컷’ 전시행사 등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김종호 세관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국민 신뢰의 척도”라며 “불합리한 관행과 소극 행정을 개선하고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맞춰 불공정과 부조리가 없는 관세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통과 화합의 장인 미추홀 청렴문화제가 인천세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의 밑거름이
13일 취임한 김종덕 제43대 광주본부세관장이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김종덕 세관장은 13일 취임사를 통해 “수출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른 어떠한 경제지표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지역 특산품을 생산하는 내수 위주 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지원 유관기관간 상호협력을 강화해 FTA 활용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등 관세행정을 수출기업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마약류의 밀반입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적으로 마약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남해안의 관세국경을 책임지는 광주본부세관도 전방위적인 감시단속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적극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대내외 경기여건에 따라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는 세수 상황이 녹록치 않는 상황임”을 강조하고 “고의적 조세회피 행위는 엄단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납세도움정보 제공을 통해 기업의 자율적인 납세환경을 조성하는 등 공정한 과세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덕 본부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교 관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관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4일 대구무역회관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인도・베트남 수출 확대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통상환경 변화에 따라 글로벌 생산기지로 급부상한 인도·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현지에서 발생하는 통관 애로 해소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통상환경변화 및 글로벌 밸류체인(GVC) 개편, 인도·베트남 통상환경 변화 및 수출전략, 해외 통관 애로 해소 및 지원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GVC 개편에 따른 인도·베트남 시장의 변화, 수출 확대를 위한 한-인도 CEPA 활용방안, 베트남 유망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수출 확대 전략 안내와 함께 1:1 수출지원 컨설팅 제공 등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시경 세관장은 “지역 내 인도·베트남 진출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컨설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산세관, 12일 부천상의에서 안산세관(세관장·정광춘)은 오는 12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수출기업 FTA활용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천상의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부천지역 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원산지증명서 작성방법 △인증수출자 제도 및 취득 절차 △신규협정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을 이수하면 인증수출자 취득에 필요한 교육 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인증수출자는 관세당국이 원산지 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 증명서 발급 절차 또는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참가 신청은 YES FTA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요자 맞춤형 과정, 공급망관리, 안산세관·부천상의 공급망 과정 순으로 들어가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광춘 세관장은 “부천지역에서 처음 진행하는 이번 교육을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부천지역 기업 대상으로 관세행정 컨설팅 지원과 실무형 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세관들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이웃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물품 후원, 성금 전달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전달 외에도 건어물 구매와 수산물 메뉴 오찬 등 최근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성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지난 25일 인천시 영종도에 소재한 아동보육센터 디차힐을 방문해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과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인천공항세관은 또한 관내 사회복지단체인 해송노인요양원, 장봉혜림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3곳에도 성금을 차례로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성금과 후원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와 인천공항본부세관 봉사동호회 회원들의 동호회 회비를 통해 마련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과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이뤄졌으며, 위문품으로 전달한 생필품과 농산물 등은 전통시장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청은 26일 광주정부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 수급 가정 대상자 중 광주시교육청의 추천으로 중학생 2명을 선발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 각 국·실에서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과장 주관으로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돌봄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미혼 모자 복지시설, 노인 복지시설 등 12곳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광주정부합동청사 환경미화직원, 공무직 직원에게도 성금과 함께 정성스레 마련한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할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경제불황으로 위축된 기부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적극 실천해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우원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쌀·라면·화장지 등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과 위문금은 부산청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일현 청장은 지선민 성우원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청은 성우원 이외에도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 연제이웃사랑회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들이 잇따라 지역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규호 서대구서장은 지난 21일 동고령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 입주 기업인 20여명을 대상을 세무 컨설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정 서장은 일자리 창출로 얻을 수 있는 세무상 도움이 되는 여러 제도를 쉽고 상세하게 안내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는 "앞으로도 공단과 입주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래 남대구서장은 지난 2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정기월례회에 참석해 절세 컨설팅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지역 여성 CEO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조성래 서장은 ‘가업승계 지원제도’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세금’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 정보를 안내했다. 앞서 지난 4일 최흥길 북대구서장은 역대 북대구 명예세무서장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최흥길 서장은 가업승계 지원제도 및 세무정보를 안내하고 중소·중견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진업 포항세무서장은 지난 21일 포항시 북구청이 개최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종용 북구청장을 비롯해 포항북부소방서장, 포항북부경찰서장, 포항해양경찰서장 등 관내 유관기관장 10여명이 어촌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다소 위축되고 있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나기'를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또한 성수품 전통시장 구매, 횟집 등 우리 수산물 이용한 점심 식사, 장보기 추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와 함께 그간의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공유했다. 이밖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의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김진업 서장은 “앞으로도 어촌경제에 관심을 갖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지속적인 세정지원과 세무 컨설팅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김진업 서장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장려를 통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인천공항세관, 입국시 '여행자 세관신고' 앱 이용 안내 인천공항본부세관은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는 추석연휴를 맞아 입국 시에 모바일 세관신고를 이용할 것을 25일 안내했다. 이와 관련, 신고대상 물품이 있는 입국여행자는 종이신고서 또는 모바일에서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모바일 신고 뿐만 아니라 세금 납부도 가능하다. 예전에는 모바일 세관신고 후 세관 검사대로 이동해 물품검사(세금계산)한 뒤 ’종이 납부고지서’를 받고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통해 과세물품을 신고하고 생성된 QR코드를 공항·항만 입국할 때 ‘세관신고 있음(Goods to declare)’ 통로에 위치한 QR코드 리더기에 인식하면 모바일로 ‘전자 납부고지서’를 전송받아 앱을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담배에 부과되는 지방세(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는 모바일 지방세 납부 앱인 '위택스'로 연결해 관세청 모바일 앱에서 발급된 전자 납부고지서 번호로 납부해야 한다. 또한 △자유무역협정(FTA) 적용물품 △외국환 △검역물품 등 별도의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 물품을 반입·신고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모바일 신고 후 ‘세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전통시장 장보기도 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윤종건 대구청장은 22일 달서구 월배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윤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주변의 이웃들이 정 넘치고 따스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서구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윤종건 청장은 “대구청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은 기부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는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신희철)은 직원들의 자발적 걷기로 조성된 기금을 이웃과 나누는 ‘추석맞이, 건강 걷기 챌린지’ 시상식을 22일 개최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이달 초부터 약 보름동안 총 999명의 직원들이 모바일 운동 어플을 통해 서로의 걷기 운동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당초 예상한 챌린지 목표보다 300% 초과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챌린지 최종 결과 조사2국이 최다참여상을 수상했으며, 영동, 충주, 아산세무서는 최다걸음상 1, 2, 3위를 각각 수상했다. 챌린지 수상 관서는 부상으로 수여된 기금 전액을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희철 청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걸음과 소통을 통해 건강도 증진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의 행복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한 직장을 만들고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마련해 이웃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브, '방탄소년단' 상표권 보호에 감사패 전달 K-POP 선두주자인 방탄소년단(BTS)이 자신들의 상표권을 보호해 준 인천본부세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본부세관은 22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세관은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상표권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BTS 사진을 표지에 사용해 마스크팩 11만장을 제작한 뒤 해외에 수출하거나 국내에 유통한 지재권 침해사범을 검거했다. 또한 검거과정에서 위조 BTS 마스크팩 2억5천만장(정품기준 시가 6천250억원)을 추가로 생산해 수출하기로 한 계약서를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 7월 인천세관이 BTS의 상표권을 침해한 일당을 검거함으로써 BTS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해 준 공로에 대해 하이브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BTS 등 K-POP 그룹의 상표권 침해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단속함으로써 K-브랜드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청주세무서(서장·박광전)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동청주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동청주서는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박광전 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