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 방법·주류 소비기한 설정 방법 등 안내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일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에서 대구지방국세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 193개 주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주류제조업체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위생법 외에도 다양한 법령에 따라 관리되는 주류 제조업계의 특성을 고려해 △주류 안전관리 주요 정책 △식품위생법 등 제·개정 사항 안내 △술 품질 인증제도 및 전통주산업법 △주류 원산지 표시 방법 △주류 소비기한 설정 방법 등 영업자가 알아야 하는 법령 및 정책 방향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균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주류 안전관리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주류가 생산·유통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 담보·보증 의존하던 금융 한계…기업데이터 기반 혁신 ㈜더존비즈온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더존은 국내 최초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칭 ‘더존뱅크’를 설립해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4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은행이 확장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금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환(AX) 선도기업으로서 보유한 ICT 기술력과 매출채권팩토링 등 혁신금융서비스 역량까지 더해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은행 출현이 예상된다. 기존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등급 자료가 없어 담보, 보증에 의존하는 등 이들에 원활한 자금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더존뱅크는 중소법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SOHO), 그리고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리 및 한도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비즈온은 먼저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대형
"소유·경영 미분리 기준 해당땐 '감사인 지정 기초자료신고서'도 내야" 금융감독원이 12월 결산 대형 비상장주식회사 1천300곳의 지배주주 등 소유주식 현황보고서 제출기한을 앞두고 주요 내용을 3일 안내했다. 대형 비상장주식회사는 정기주주총회 종료후 14일 이내에 지배주주 등 소유주식 현황자료를 증선위에 제출해야 한다. 직전연도말 자산 5천억원 이상 또는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으로서 자산 1천억원이상 회사가 대상이다. 대형 비상장사가 감사인 주기적 지정 대상인 소유·경영 미분리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는 6년간 감사인을 자유선임한 상장사 및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에 대해 이후 3년간의 외부감사인을 증권선물위원회가 직접 지정하는 제도다. 자료 미제출 등 위반하면 임원 해임·면직 권고, 증권발행제한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지배주주 등 소유주식 현황을 제출한 대형비상장사가 소유·경영 미분리 기준에 해당하면 9월14일(12월 결산법인)까지 감사인 지정 기초자료신고서도 제출해야 한다. 지정대상 선정일 이전에 소유·경영 미분리 상태가 해소된 경우에도 제출대상이다. 소유·경영 미분
국토부, 2일부터 3회에 걸쳐 순회설명회…5월10일까지 신청기업 공모 물류효율화를 추진하는 기업에게는 최대 2천만원까지,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한 기업에게는 2천250만원까지 지원하는 물류비 절감 컨설팅 사업이 전개된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 공모 활성화를 위해 2일 서울(한국통합물류협회 교육장)을 시작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고양(킨텍스 1전시장) 등 총 3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공모 참여방법도 안내한다. 특히, 올해에는 자사물류를 3자물류·공동물류·스마트물류 체계로 전환해 물류 업무를 효율화하고자 하는 기업 20개를 선정해 기업 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 4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천2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는 3월25일부터 5월10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http://www.koila.or.kr)을 참고하면 된다.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많은 기업
제조업 2분기 경기전망지수 99 전분기 대비 16p 상승…11분기 만에 최고치 화장품, 의료정밀, 반도체 '맑음'…철강 등은 '흐림' 반도체 등 수출 훈풍에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99를 기록했다. 11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반등세로 돌아선 것. 다만 아직 기준치(100)를 밑돌아 기지개를 켜는 단계다. 또한 업황 개선이 수출실적 개선업종에 제한되면서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체감경기 전망은 엇갈렸다. 지난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2천23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는 '99'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전망치(83)보다 1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3년 만에 기준치에 가장 근접한 수준까지 뛰어올랐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업종간 전망은 수출기업(102)과 내수기업(98)간 체감경기 전망이 엇갈렸다. 반도체(114)는 글로벌 IT경기 회복에 따라 생산 및 수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준치를 웃돌았다. 화장품(124)과 의료정밀(119) 업종도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K-뷰티 인기의 영
금호타이어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로부터 TISAX(정보보안 인증)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TISAX(티삭스)는 OE 타이어 공급사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망에서 요구되는 기준으로, 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전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시키기 위해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제도다. TISAX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IEC 27001을 바탕으로 ▲정보보안체계 ▲협력업체 보안체계 ▲데이터 보호체계 ▲시제품 보호체계 등 크게 4개의 항목으로 보안성을 평가한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서울 사무소를 비롯해 용인 중앙연구소, 광주/곡성 공장, 중국 남경/장춘 공장, 미국 조지아공장 등 총 7개 사업장이 TISAX를 획득해 안정적인 보안 수준을 입증했고 올해도 추가적으로 국내외 사업장의 인증 확보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정보보안관리팀을 신설하고 전사보안책임자(경영기획본부장)의 총괄 하에 전사적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ESG경영에 발맞춰 정보보안 조직의 구성 및 관련 인증 평가 등을 통해 모빌리티 시장에서 보다 경
회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현직 교수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이하 삼일저명교수)에 이우종 서울대 교수와 박성환 한밭대 교수가 선정됐다. 삼일회계법인은 1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삼일저명교수 위촉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삼일저명교수는 삼일회계법인이 후원하고 한국회계학회가 선정한다. 연구, 저술, 봉사 부문에서업적과 활동이 뛰어난 현직 교수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우종 서울대 교수와 박성환 한밭대 교수는 각각 삼일저명교수 연구부문과 봉사부문에 선정됐다. 이우종 교수는 회계학 연구 실적이 뛰어나고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회계정보의 역할과 자원 분배의 효율성을 연구한 공로로 한국회계학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으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또한 ESG행복경제연구소 자문위원으로 국내 기업의 ESG 평가를 자문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박성환 교수는 오랫동안 회계학계에서 봉사하며 회계 산업 및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삼일저명교수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한밭대 경상대학장, 한국회계기준원 자문위원, 한국경영학회 자문단
더존ICT그룹 관계사인 더존비앤씨티는 대한민국 대표 디스크도그 대회 '한국디스크도그내셔널(KDDN) 챔피언십 2024'가 내달 20~21일 강아지숲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디스크도그는 원반을 던져 땅에 떨어지기 전에 개에게 물어오게 하는 경주를 말한다. 강아지숲은 2022년 제2회 KDDN 챔피언십부터 매년 장소를 제공하며 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 4회를 맞은 KDDN 챔피언십은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인 'USDDN(미국디스크도그내셔널) 월드 파이널스'의 예선전이자 디스크도그 유망주 선발전이다. KDDN 챔피언십은 USDDN 공식룰에 따라 '토스 & 페치'와 ‘프리스타일’ 등 2가지 종목과 프리 프로페셔널 부문과 챔피언십(퀄리파이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2개 종목에서 각각 1~4위를 수상한 총 8팀에게는 10월 미국 미주리주에서 열리는 '2024 USDDN 월드 파이널스' 진출권이 주어진다. 경기는 싱글 남자 및 여자, 커플 릴레이, 트리플 릴레이 종목으로 구분된다. 챔피언십(퀄리파이어) 부문은 국적 및 연령과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다. 프리 프로페셔널 부문은 앞서 KDDN 챔피언십의 각 종목 3위 내 입상 경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적
대한상의, 정부·국회에 조세제도 개선과제 152건 제출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연장 건의…AI 추가 지정도 상속세율 인하,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 환류소득에 배당 포함 경제계가 상속세율 인하와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 연장을 해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국가전략기술에 AI를 추가 지정하고, 직접환급 세액공제 제도를 도입할 것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배당 확대기업이 법인세 부담이 커지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배당확대 기업 세액공제 신설,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 환류소득에 배당 포함 등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조세제도 개선과제 152건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의는 우선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으로 지적되는 과도한 상속세를 개편할 것을 건의했다. 우리나라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인데 일정규모 이상 기업은 최대주주 보유주식 상속시 평가액의 20%를 할증과세해 실제 상속세율은 세계 1위인 60%에 달한다는 것이다. 과세방식도 문제삼았다. 상속재산 전체를 기준으로 하는 '유산세' 방식으로 상속부담이 더 크다는 것이다. 상속세가 있는 OECD 24개 회원국 중 '유산세' 방식을 적용
금감원, 올해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 발표 고의적 위반가능성·시장영향력 큰 기업 집중감시 품질관리수준 낮은 회계법인, 감리주기 3년→2년 단축 금융감독원이 올해 1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제표 심사·감리를 실시한다. 감사인 감리는 전년 17개보다 적은 14개 회계법인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위반사항을 조기 정정한 회사는 인센티브를 주고, 고의적 위반가능성과 시장영향력이 큰 기업은 집중감시한다. 품질관리수준이 낮은 회계법인은 감리주기가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단축된다. 금감원은 12월말 결산 상장법인 등의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앞두고 ‘2024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올해 회계심사·감리업무 기본방향은 크게 △감리업무 투명성 강화 △중대사건 역량 집중 △감사품질 제고다. 먼저 현장감리 등 실무적인 감리절차를 시행세칙 등에 명확화하는 등 규정·매뉴얼을 정비한다. 구두를 통한 자료제출 요청은 엄격히 제한(3일이내 이메일 등 보완)하고, 변호사 등 조력자 활동 범위에 대한 이견 등은 문서화한다. 이와 함께 '조치수준 고의·과징금 20억원 이상' 중요사건은 사전심의회의를 신설하고, 부서내 심사 전담자 및 의무 심사기간(1주일)을
금호타이어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2024 시즌부터 일본 대표 F3 레이스 ‘전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선수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용의 후원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김성 아시아영업담당 상무와 시리즈를 총괄 운영하는 사단법인 SFL 어소시에이션 미즈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은 F1을 정점으로 하는 포뮬러 레이스 안에서 미래의 포뮬러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F3 대회 중 최상급 대회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공식 타이어 공급을 위해 작년 두 차례 일본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일본 유수의 팀으로부터 성능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 대회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프로 레이서들이 최상의 기량으로 각축하는 대회이다. 해당 대회에서 호성적을 얻은 드라이버들은 일본 내 최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 GT와 슈퍼 포뮬러 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회인 F1과 GT 월드 챌린지 등 각종 글로벌 대회에 진출하며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전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선수권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
공장 인근 소하천서 플로깅 실시 공장 내 천연세제 만들기 부스 운영 오비맥주 이천공장은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공장 인근 하천에서 수질오염 개선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 이천공장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에 공장 인근 소하천과 공장 외곽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참여했다. 이천공장은 임직원 대상으로 제품의 원료,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총 사용량을 알아가는 '물발자국' 게임과 천연비누로 알려진 소프넛(무환자나무의 열매)을 이용한 '천연세제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며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와 함께 '물 절약 캠페인'도 실시했다. 세숫물 담아 쓰기, 변기 물 절약하기 등 물을 아끼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장려했다. 이외에도 에너지.연료 절감을 주제로 한 공모전, 환경교육 및 물의 날 동영상 시청, 생산 현장 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오비맥주 이철우 이천공장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물의 소중함과
강아지 14마리, 산책로 탐험 등 각종 놀이 프로그램 체험 작년 새 가족 찾기 결실…유기견 입양문화 활성화 앞장 강아지숲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진행한 보호소 유기견 초청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3월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로, 미국 펫&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지정됐다. 모든 강아지를 차별없이 보호하고, 사랑하며,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강아지숲은 이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춘천 소재 유기견 보호소인 '티구니 하우스'의 강아지를 초청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티구니 하우스는 유기견 보호·입양 성사에 앞장서는 유기견 보호소로, 강아지숲 임직원들의 봉사·기부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날 초청된 강아지 14두는 1천200평에 달하는 강아지숲 동산에서 산책줄을 풀고 후각 자극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산책로 탐험 등을 즐겼다. 또한 강아지 카페 겨울에서 시그니처 강아지용 음료 아지라떼를 시음하는 등 각종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처음 찾는 공간을 낯설어 하던 강아지들은 이내 경계심 없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상자산시장 조사업무규정 제정안 7월 시행 '검찰총장 협의 or 고발·통보 1년 경과' 땐 수사·처분결과 통보 전이라도 과징금 부과 앞으로 시세조종 등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혐의자의 도주·증거 인멸 우려가 있으면, 패스트트랙(신속한 고발·통보) 절차를 밟는다. 특히 수사·처분결과를 통보받기 전이라도 검찰총장과 협의되거나 고발·통보한지 1년이 경과된 경우는 과징금을 부과한다. 금융위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조사·조치 절차를 규정하기 위한 '가상자산시장조사업무규정' 제정(안)을 27일 규정제정예고했다. 7월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거래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자에 대해 형사처벌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형사처벌은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부당이득의 3배 이상 5배 이하에 상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과징금은 부당이득의 2배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가상자산조사업무규정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이상거래 감시, 조사, 조치 등 각 단계별로 세부적인 절차와 방법을 규율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AI 활용 개발도구 'GEN AI DEWS'로 개발 패러다임 혁신 생산성 3배 이상 증가, 개발비용 획기적 절감 기대 더존비즈온은 AI 활용 개발도구인 ‘GEN AI DEWS’를 내부 개발자부터 협력사까지 개발조직 전체에 적용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능 전환(AX) 선도기업으로서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는 AI 비서 ‘ONE AI’를 출시한데 이어, 기존 개발 프로세스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개발 패러다임 전환에도 나선 것이다. 이는 더존비즈온이 지난 20여년간 ERP 등 기업용 솔루션 분야에서 축적해 온 고품질, 고순도의 독보적인 개발 데이터를 AI가 완벽히 학습해 낸 결과다. 더존 측은 "마치 회사의 개발 프로세스 전부를 알고 있는 똑똑한 AI 어시스턴트가 모든 개발자의 곁에 생긴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의 우수한 기술로 만들어진 기존 개발도구 DEWS에 AI를 적용해 노코드(No Code), 로우코드(Low Code) 엔진이 강화되고, AI가 개발 과정 전체를 지원하게 되면서 개발 생산성이 최소 3배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GEN AI DEWS를 통해 개발자는 쿼리 생성, 설계서 작성 등 프로그래밍의 모든 과정에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