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공시 대상도 공시내용 오류 있으면 가산세 재공시 내역·사유 모두 공개 12월말 결산 공익법인은 오는 30일까지 결산서류 공시를 꼭 챙겨야 한다.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12월말 결산 공익법인(종교단체 제외)은 오는 30일까지 주석을 포함한 재무제표, 기부금품의 수입·지출명세서 등을 홈택스에 공시해야 한다. 총자산 5억원 미만이고, 수입금액과 출연재산가액의 합계액이 3억원 미만인 공익법인은 간편 서식으로 공시할 수 있다. 출연받은 재산이 있는 공익법인은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를 홈택스 또는 관할세무서에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인 공익법인은 ‘외부전문가 세무확인서(총자산 5~100억원 & 해당연도 총수입 3~50억원 미만)’, ‘외부회계감사 보고서(총자산 100억원 이상 or 총수입 50억원 이상 or 출연재산 20억원 이상)’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종교단체를 제외한 공익법인은 법인세법상 의무 이행 여부를 국세청에 보고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공익법인 지정이 취소되거나 불성실 공익법인으로 명단공개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법인세법상 의무는 공익을 위해 수입을 사용해야 하고, 결산서류를 공시해야
평택직할세관, 부두 운영사 등 28개 업체와 업무협약 평택항과 당진항을 통한 마약 및 총기류 등의 불법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는다.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은 평택·당진항 부두 운영사 등 28개 업체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과 오는 29일 등 총 2회에 걸쳐 체결되는 이번 협약은 평택항·당진항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총기류 밀반입 등 해상 불법행위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민·관은 평택·당진항을 통한 마약류 및 안보위해물품 등의 밀반입 방지를 위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직원 대테러 교육 등 예방책 강구와 함께 테러물품 발견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의 구체적인 이행에 나선다. 양승혁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관 상호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세국경 감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과 마약류 밀반입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작년보다 0.9%p 증가한 2.3%로 전망했다. AMRO는 25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AMRO 미션단이 한국을 방문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과 실시한 연례협의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AMRO는 올해 한국 경제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둔화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증가 등으로 작년(1.4%)보다 0.9%p 증가한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상승률은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점진적인 하락 등에 따라 지난해(3.6%)보다 1.1%p 감소한 2.5%로 완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AMRO는 정부가 안정적인 물가 수준을 유지하고,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약적(restrictive) 통화정책 기조, 금융 안정성(financial stability) 유지, 재정 건전성 제고, 구조개혁 노력 지속 등을 권고했다.
발 인: 2024년 4월 28일(일) 빈 소: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202호 연락처: 061-834-0002(사무소)
올해 관세사 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제41회 관세사시험 시행계획 공고에 따르면, 관세사 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5월3일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올해부터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원서 접수기간이 분리돼 자칫 원서 접수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년도 합격에 의한 1차 시험 면제자 및 경력에 의한 일부과목 면제자는 2차 시험 원서접수 기간에 접수해야 하며, 접수시간이 오후 5시까지인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시험과목의 일부면제자 경력서류 제출기간은 이달 25일부터 5월3일 오후 5시까지다. 2차 시험은 6월15일 서울서 주관식 논술형으로 치른다. △관세법 △관세율표 및 상품학 △관세평가 △무역실무 순으로 시행된다. 올해 2차 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0월16일이며, 최소합격인원은 90명이다.
서울본부세관이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수출입기업 성장 지원’을 선정한 가운데,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은 26일 충남 아산에 소재한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2년에 설립된 디스플레이 패널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해 중국 등에 112억 달러를 수출한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기업으로, 회사설립 첫해에 원산지 인증수출자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지정받아 서류제출 생략, 관세조사 면제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이석문 서울세관장은 삼성디스플레이와 가진 간담회에서 “중국·대만 등과 경쟁이 치열한 디스플레이 산업은 속도가 생명인 만큼 신규 설비투자와 원자재 조달 및 제품 수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총력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서울세관장은 천안세관을 찾아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서울세관장은 근무환경을 돌아본 후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주식 팔고 예정신고 않거나, 2회 이상 양도 후 소득금액 미합산자 예정신고 의무 없는 국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 납세자도 신고 대상 5월말까지 무신고시 가산세·납부지연가산세 폭탄 '유의' 지난해 부동산과 주식을 팔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2회 이상 양도한후 예정신고는 했으나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라면 올해 5월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확정신고해야 한다. 이들뿐만 아니라 예정신고 의무가 없는 국외주식과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들도 5월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처럼 지난해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올해 5월말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국세청은 5월 양도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아 △부동산 등 1만명 △국내주식 3천명 △국외주식 8만6천명 △파생상품 1만명 등 총 11만명을 대상으로 5월7일부터 신고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확정신고 안내 대상 인원은 지난해 9만5천명보다 1만5천여명 늘어난 수준이다. 안내 대상자가 60세 이상인 경우에는 우편 안내문도 발송되며, 확정신고 안내문을 받지 않았더라도 국외주식 등을 양도해 신고 대상 양도소득이 있는 경우라면 5월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희망대책, 기업 경쟁력 제고 세제지원·규제 완화 順 21대 국회 통과 희망 법안, R&D 세제공제 강화 조특법 1위 기업들이 22대 국회에 가장 바라는 중점 과제는 경제활력 회복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제지원과 민간 중심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밝힌 매출액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는 22대 국회 입법방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응답 기업 절반 이상(60.6%)은 22대 국회 중점 추진과제를 경제활력 회복으로 답변했다. 뒤이어 △정치개혁(14.7%) △사회통합(11.8%) △복지·문화(10.0%) △남북문제 해결(2.9%) 순이다. 지속되는 저성장 기조와 3고(환율, 유가, 물가) 현상으로 국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22대 국회가 경제활력 회복 대책 마련에 나서주길 바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활력 회복이라고 답한 103개 기업들은 가장 희망하는 대책으로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제지원(28.9%)과 민간 중심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27.8%)를 꼽았다. 이외에도 노동시장 유연화 방안 마련(16.7%), 혁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가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2022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유통하고 있다. 독특한 향미와 신선하고 깔끔한 목넘김을 갖춰 1998년 한국시장 진출 후 현재까지 1세대 수입맥주로 국내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황금빛 광채와 함께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듯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해 다른 맥주들과 차별화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출시 이후 △밀러 비치 운영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밀러의 판매채널 확장과 인지도 상승에 주력했다. 지난해 7월에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반영한 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로 수입맥주 시장에서 지위를 공고히 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해 역시 온·오프라인 영역을 망라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해 밀러의 시장 점유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인기 캐릭터 '양파쿵야'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아이스백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하이트진로의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가 출시된 후 첫 컬래버레이션이다. 쿵야 레스토랑즈 세계관에 들어간 켈리가 콘셉트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가상 공간인 쿵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현생을 살아가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콘셉트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스백은 켈리 355ml캔 24입을 포함해 숄더형과 토트형이 모두 가능한 1종 형태로 제작되며, 켈리를 상징하는 ‘앰버 컬러’ 바탕에 쿵야 레스토랑즈의 양파쿵야 캐릭터를 조합한 귀여운 디자인이다. 아이스백 출시와 동시에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에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최고 주방장 양파쿵야의 요리와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의 특급 페어링 서비스를 주제로 한 스토리툰을 켈리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각각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쿵야 레스토랑즈 계정에서는 협업 기대평 댓글을 추첨해 총 15명에게 컬래버레이션 아이스백(주류 미포함)을 증정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