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세관(세관장ㆍ남영일)은 지난 25일 사회복지관을 통해 인연을 맺은 관내 무의탁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사진1] 이날 행사는 관세청의 나눔펀드 지원금과 통영세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모임인 통사모(통영을 사랑하는 모임)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강모(여ㆍ92세ㆍ미수동 소재)씨 등 무의탁 독거노인 2명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추석 제수용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통영세관은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세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부산은행(은행장ㆍ성세환)은 17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4~13일)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부산은행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부ㆍ울ㆍ경 지역 시민 4,500명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해 무료 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2] 무료 관람 이벤트는 BS팝부산 홈페이지(www.bspopbusan.kr)에서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응모한 고객 중에서 2012년 부산은행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이용한 고객 2,250명(1인당 2매, 4,500명)을 초청한다. 상영 작품은 한국 영화 역대 2위로 흥행중인 ‘도둑들’이며 10월 7일 오후 8시부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된다. 특히 최동훈 감독을 비롯한 출연 배우와 관객들과의 만남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으로 있어 더욱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은행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다양한 혜택 드릴 수 있도록 부산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TX그룹 임원들이 저소득 다문화가정 생계비 후원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나선다. STX는 20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조원용 ㈜STX 대외협력본부장,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송향섭 서울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TX와 함께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STX 및 STX의 주요 계열사 임원 161명이 참가하는 이번 기부는 STX의 임원들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이 결연을 맺어 1년간 100여 가정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2] 올해로 저소득 다문화가정 후원 4년차를 맞는 STX그룹은 2009년부터 재경지역 임원들을 주축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경남지역을 포함한 전체 계열사의 임원들이 참여해 다문화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STX그룹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꾸준히 다문화가정 지원에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에 대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세관(세관장ㆍ김황수)은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4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인 동보원을 방문, 사랑의 쌀 및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창원세관이 어려운 이웃들과 공감이 있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사진1] 김황수 창원세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이처럼 작은 실천을 통한 기쁨을 찾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세관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월 ‘햇살나눔-사랑의 쌀 배달’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통영세관(세관장ㆍ남영일)은 9.12~10.31일까지 50일간 해상면세유 부정유출 방지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이에 따라 관내 전 지역에 단속팀을 편성ㆍ가동해 부정유출이 의심되는 지역에 집중 투입, 중점단속을 실시해 면세유 부정유출 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외국무역선 해상면세유 수급자, 공급자, 공급대행자, 정유사와 급유업체간 결탁 불법유출 및 허위신고한 입항보고서 등을 제출하여 유류를 부정하게 수급한 행위 등이다. 외국무역선에 연료로 공급되는 해상면세유는 유류세 등이 면세돼 과세유와 시세차이(약50%)가 큼에 따라 부정유출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세관은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외국무역선의 입항단계부터 출항 시까지 면세유 수급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정유출 유형을 분석해 집중단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세관(세관장ㆍ오병현)은 지난 12일 거제세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통선운항업체인 고현해운(주), 장승포잠수, (주)콜스 3개 업체와 MOU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1] 총기ㆍ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 방지 및 밀수 감시 사각지대 차단을 위한 이번 MOU 체결식은 거제세관과 통선운항업체는 외국무역선 승ㆍ하선 승무원과 승객 및 기타 외국무역선 관련 종사자들에 의한 사회안전위해물품, 국헌을 문란하게 하거나 건전한 사회 풍속을 해치는 성관련 음란물 등의 밀반입 원천 차단을 위한 상호 업무 협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거제세관과 통선운항업체는 관내 밀수 감시의 동반자라는 상호 인식을 바탕으로 소통의 첫 단추를 채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관내 밀수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이돈현)은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2주간(9.17~9.28)을 ‘관세환급 특별지원 기간’으로 정했다. 마감시간을 18시에서 20시까지 연장해 일과시간이 종료된 후에도 환급신청이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속한 환급금 지급을 위해 수입한 물품을 그대로 수출해 환급 신청한 경우와 최초 환급 신청한 품목에 대해서도 서류제출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환급신청인의 편의 제공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긴급히 자금이 필요한 수출업체가 환급을 신청하면 신청 당일 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사정이 어려운 수출업계의 자금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은행의 지급업무가 오후 4시 이후에는 마감돼 환급금 지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자금을 운영하고자 계획 중인 업체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미리 환급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세관(세관장ㆍ민수식) ‘아름드리 봉사단’은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아동양육시설인 방주원을 방문했다. 50여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방주원을 찾은 ‘아름드리 봉사단’은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사진1] 김해세관은 지난 2008년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 모임인 ‘아름드리’를 결성,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매년 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 봉사체험, 1사1촌 일손돕기,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민수식 김해세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S금융그룹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문화예술계, 국제아동구호 등에 관심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ㆍ이장호)은 12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추석 차례상 차리기에 보탬이 되어 달라고 2억 원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허남식 시장에게 전달했다. [사진2] 대상 세대는 각 자치구(군)을 통해 선정되며, 세대 당 5만원씩 총 4,000세대에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부전시장 및 해운대시장 등 부산지역 100여 곳 전통시장을 비롯해 전국 700여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어 오는 14일에는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부산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사)한국예총 부산광역시연합회에 5,000만 원을 지원, 문화예술 발전에 적극 나선다. 같은 날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센터에서 국제아동구호를 위한 ‘기아체험 24시 사랑의 동전밭’에 BS금융그룹 임직원의 성금 모금액과 부산은행의 지원금을 합쳐 월드비전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금된 자금은 라오스의 식수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설날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몰운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임직
마산세관(세관장ㆍ한성일)은 12일 본관 회의실에서 ‘제1회 마산세관 세정협의회’를 개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사진1] 이번 세정협의회에는 마산세관장과 수출입업체, 관세사, 교수 등이 참석해 FTA 등 관세행정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세정협의회 위원들은 “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마산세관장과 세관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마산세관의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마산세관장은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자주 만나서 머리를 맞대자”고 화답했다.
양산세관(세관장ㆍ박만석)은 지난달 28일 양산세관 회의실에서 양산상공회의소(회장ㆍ박수곤)와 ‘중소수출기업 FTA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1] 이번 업무협약은 시간과 장소 등의 제약으로 세관을 방문해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시간과 편리한 장소로 ‘찾아가는 FTA 컨설팅 지원’의 일환인 ‘FTA 이동상담소(MOBILE 解憂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이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소속회원사인 중소수출기업을 통해 FTA 컨설팅이 필요한 희망업체의 모집 및 홍보를 담당하고, 양산세관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컨설팅 수요가 있는 지방산업공단(어곡산업공단 등)을 직접 방문해 ‘FTA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양산세관은 ‘FTA 이동상담소’ 운영 외에도 양산상공회의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FTA 활용설명회 등 FTA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지역 내 중소수출기업이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세무서(서장ㆍ황희곤)는 지난 3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진주시 정촌면 소곡마을에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희곤 서장과 직원 20여명은 이날 태풍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떨어진 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황희곤 서장은 농촌지역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STX조선해양은 북아프리카의 석유회사로부터 한화 5,000억원 규모의 부유식원유저장설비(FSO, Floating Storage Offloading) 건조에 관한 턴키베이스 공사의 낙찰 통보를 받았다. [사진2] STX조선해양이 수주한 초대형 부유식원유저장설비는 15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 가능하며 150만 배럴은 우리나라 1일 석유사용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 부유식원유저장설비는 원유 저장능력만큼 크기도 엄청나다. 이 설비는 길이 324m, 너비 51m의 규모로서 축구장 약 3.5개에 해당하는 크기다. 이번 계약을 통해 STX조선해양은 북아프리카 해역에 투입될 부유식원유저장설비의 건조는 물론 해저 파이프라인시스템을 포함한 심해 작업에 대한 설계, 제작, 설치 및 해상 시운전까지 담당하게 됐다. STX는 2008년 중동의 석유회사로부터 수주한 220만 배럴 규모 부유식원유저장설비를 올해 초 성공적으로 인도했으며, 이번에 다시 150만 배럴 규모 부유식원유저장설비를 추가 수주하면서 대형 FSO 시장의 강자로 새롭게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해양플랜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는 평가다. STX 관계자는 “해저파이프부설선을 시작으로 드릴십 건조에서
부산은행(은행장ㆍ성세환)이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보증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에 모두 25억 원을 출연한다. 부산은행은 올 하반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7억5000만원씩 모두 15억 원을 중소기업 보증료 지원금으로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에는 10억 원을 특별출연해 보증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강소기업과 신성장동력 기업 등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13년까지 3년간 보증기관에 100억 원을 기금으로 출연하고, 중소기업 보증료로 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해세관(세관장ㆍ민수식)은 27일 개청 4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54년 9월1일 부산세관 수영출장소로 출발한 김해세관은 70년 8월27일 수영세관으로 승격, 76년 8월1일 김해공항으로 이전하면서 김해세관으로 개칭한 이래 현재까지 우리나라 동남권의 관문인 김해국제공항을 관할하고 있다. 이날 민수식 김해세관장은 기념사에서 “그 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고객 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에 전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해세관은 그 동안 항공물류 및 수출입업체의 FTA 통관지원, 고객중심의 여행자 통관서비스 제공, 관세국경 안전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