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배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해 말 북광주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8년 동안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최재훈 세무사가 개업 포부를 밝혔다 19일 최 세무사는 광주 서구 상무공원로 112. 2층에 '호남세무법인 상무지점'으로 새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했다. 최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통민속놀이 중 지신밟기를 마당밟기라고도 하는데 음력 정초에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놀이라고 소개하고 "오늘 개업식이 지신밟기와 같은 의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현직에 근무할 때 광지방주국세청 최초로 이달의 국세인, 학습동아리 전국 최우수상, 국세청 핵심인 선정 등 유일무이한 국세청 3관왕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돌리고 앞으로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격려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개업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이제 세금지킴이로서 납세자의 권익보
정규호 전 서대구세무서장이 오는 26일 ‘세무회계 정(正)’을 개업, 세무사로 새 출발한다. 정 세무사는 “세무조력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성실히 해나가며, 후배들과도 인생을 서로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상생의 길을 걸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좀 더 욕심을 낸다면 아내와 여행도 다니면서 봉사활동, 취미생활 등 의미 있는 일들도 찾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경북 울릉 출신인 정규호 세무사는 대구 청구고등학교(20회)와 국립세무대학(6기)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구지방국세청장 직무대리,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지냈으며, 서대구·수성 등 세무서장을 6회 역임했다. 개업 소연은 26일 대구 동구 신천동 경전빌딩 ‘세무회계 정’ 사무실에서 열린다. [프로필] ▲1967년 ▲경북 울릉 ▲청구고 ▲세무대 6기 ▲경북대 경영대학원 ▲8급 특채 ▲대구청 조사1국 1과 ▲사무관 승진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제2조사관리팀장 ▲구미서 운영지원과장 ▲대구청 조사1국 2과장 ▲국세청 운영과 서무팀장 ▲서기관 승진 ▲상주세무서장 ▲경산세무서장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수성세무서장 ▲경주세무서장 ▲영덕세무서장 ▲서대구세무서장
지난해 연말 38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임진정 前 광산세무서장이 납세자 권익 지킴이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15일 임진정 세무사는 광주 동구 구성로204번길 19, 2층에 둥지를 틀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임진정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대리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오늘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동안 사랑과 배려해 주신 동료,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업무가 낯설겠지만 현직에서 근무하는 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재산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임 세무사는 영국의 철학자 허버트 스펜서가 제시한 이론인 '적자생존'을 소개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종(Species)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종은 사라지는 현상"이라는 말을 인용해 "새로운 환경에 신속히 적응해야 우리 후배님들, 내·외부 선배님들과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임 세무사는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많은 기업에 대한 조사를 지휘했고 ‘조세범칙위원회’를 주관했으며 법인
지난해 말 33년간 국가 재정역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다가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나향미 전 광주세무서장이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었다. 나향미 세무사는 12일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07-7 금남새마을금고 203호 '나향미 세무회계'에 둥지를 틀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나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33년 동안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처럼 어리둥절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작의 설레임에 감화되기도 한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홈페이지 재개편, 홈택스 확대,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구축 등 많은 세월을 함께 했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보람이자 자랑이다"며 "홈택스 등 k-전자세정은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과세정보와 유용한 세금정보를 납세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행정시스템 구축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세청에서 납세자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과세관청과 납세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절세의 성실납세를 적극 실
24일 서울 테헤란로 스마트빌딩에서 개업소연 국세청 법인세과 '예규 담당'…조사 10년, 법인세 10년 경력 국세청 재직 당시 조사국 및 법인세과에서 오래 근무한 장찬용 전 강남세무서 조사과장이 세무법인 비케이엘(bkl) 대표세무사로 합류한다. 10일 세무법인 bkl에 따르면, 장찬용 전 강남세무서 조사과장은 오는 24일 bkl 본점이 위치한 서울 강남 테헤란로 스마트빌딩에서 개업소연을 갖는다. 장 세무사는 세무공무원 양성 특수목적대학인 국립세무대학(8기)을 졸업하고 국세청에 입문했으며, 34년간 근무하는 동안 세무조사 분야에서 10년, 법인세 분야에서 10년을 일한 ‘조사 및 법인세통’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들의 신고관리를 담당하는 일선세무서 법인세과 뿐만 아니라, 특히 국세청(본청) 법인세과에 근무할 때는 법인·조세특례·공익법인 분야 서면질의 업무를 담당하는 등 법인세 업무에 밝다.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팀장으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지난달말 강남세무서 조사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하고 조세전문가로 변신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 선후배, 그리고 저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공직 재직시 '국세청 마당발'로 유명…높은 전문성에 넓은 인맥 강점 지난 연말 부천세무서장을 끝으로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김상철 전 부천세무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세무법인 하누리 대표세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공직 재직 당시 '국세청의 마당발'로 통할 만큼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인 김상철 세무사는 중부·인천지방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들로부터 ‘큰 형’ 이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높은 친화력을 가졌다. 국립세무대학 4회 졸업 후 국세청에 입문한 김 세무사는 부천·남인천·광명·안산·안양·시흥세무서 등을 비롯한 경기·인천권역내 일선세무서 법인세과와 조사과에서 주로 근무하는 등 법인세 및 조사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중부청 조사4국 팀장으로 활약하면서 조사 현장을 누볐으며, 중부청 조사3국 2과장 재직시에는 특별조사 과정에서 납세자의 억울함이 없도록 조사현장의 준법관리에 특히 역점을 기울였다. 신규직원은 물론 경력직 모두가 한 번씩 거쳐가는 국세청 인재 요람인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5년 동안 근무한 이력도 강점이다. 김 세무사가 교육원 재직 당시 인연을 맺었던 신규직원들은 이젠 전국 지방청 및 일선 세무서 곳곳에서 어엿한 세무공직자로 활약 중으로, 매
“그동안 국세청에서 쌓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에 더해, 법인·조사·재산분야 전문가인 세무법인 구성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납세자 권익 보호와 문제 해결, 국세행정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말 강서세무서장을 끝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최기영 세무사가 세무대리인으로 새출발한다. 그는 오는 18일 서울 지하철 마곡역 인근 푸리마타워에 세무법인 위즈코리아(강서지점)를 개업, 조세전문가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개업에 앞서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 선후배를 비롯해 저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부터 전했다. 세무공무원 양성 특수목적대학인 국립세무대학(4기)을 나와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그는 38년여 근무하는 동안 소득세, 재산세, 부가가치세,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전 분야를 섭렵했다. 강남·동대문·도봉·중부·성동·동작·강동·성북·강서세무서 등 서울시내 주요 세무서에서 두루 근무하며 후배공무원들과 인연을 쌓아왔다. 국세행정의 근간인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조사과 뿐만 아니라,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에 절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바탕이 되는 재산세과와 불복부서(납세자보호담당관실)도 거쳤다.
상 호 : 세무회계 중앙 일 시 : 2024년 1월 12일(금) 11시 장 소 :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4길 13-4 연락처 : 063-232-4205~7(사무소)
“그동안 국세청 조사국 등에서 근무하며 쌓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말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삼성세무서장을 끝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박성학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오는 17일 서울 삼성동 아드리엘 빌딩에 ‘삼우세무법인’을 개업, 납세자 권익대변자로서 활동에 나서는 것. 박 세무사는 세무공무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인 국립세무대학(5기)을 졸업하고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국세청에 37년간 근무하는 동안 세무조사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세무조사를 기획·총괄하는 본청 조사국을 비롯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개인사업자·재산제세 조사를 담당했다. 국무총리실과 대통령 비서실에 파견됐을 정도로 조직 구성원으로부터 신뢰와 충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도권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세무서장을 4회(삼성·중부·노원·파주세무서장) 역임하면서 직원들과 끈끈한 정을 이어왔으며, 소탈한 리더로서의 면모를 지켜왔다. 박 세무사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국세청 안팎의 선·후배와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충 겪는 납세자에게 힘이 되어 주는 세금 호민관 되겠다" “36년의 공직생활을 경험 삼아 세금 고충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힘이 되어 주는 세금호민관이자,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새롭게 소임을 이어가고자 한다.” 지난 연말 시흥세무서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임한 이세협 前 시흥세무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예일세무법인 경서지점 대표세무사로 인생 2막을 연다. 국립세무대학(6기) 졸업 후 국세청에 입문한 이세협 세무사는 공직 재직시 우리나라 조세제도의 틀을 만드는 舊재정경제부 세제실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는 등 탄탄한 세법이론을 겸비한 조세전문가다. 매년 새롭게 변경되는 세법개정안을 직접 초안하면서 닦은 조세이론은 다시금 국세청으로 전입한 후 조세행정과의 접점을 찾는 혜안으로 발전했으며, 이같은 이론과 실무역량을 인정받아 조사국은 물론 소득재산·부가가치세 등 다양한 세목분야에서 활약했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과 2국 팀장 재직시에는 국세청 특별조사는 물론 재산제세 조사현장에서 풍부한 실무를 익혔으며, 중부청 개인납세1과장과 소득재산세과장 및 조사3국 관리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신고편의 제도를 시행하고 준법조사 시행 여부를 철저히
□이전 일시 : 2023년 9월25일(월) □이전 장소 :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 A동 2801호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2번 출구) □연락처 : 032-431-6688(사무실, 종전과 같음)
☐ 상 호 : 김선문 세무회계사무소 ☐ 일 시 : 2023년 9월 22일(금요일) 11:00~21:00 ☐ 장 소 : 청주시 흥덕구 가경로 9-18(아인빌딩 3층) ☐ 연락처: 043) 232-0135
"상속·기업조세연구소 개설, 지방시대 부흥에 기여하겠다" 지난 7월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정철우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오는 16일 '세무법인 정명'에서 조세전문가로 새출발한다. 경북 경주 출신인 정철우 전 청장은 1966년생으로 울산 학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시37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이후 북대구세무서 총무과장, 경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조사1과, 서울청 조사1국·국제거래조사국, 성남세무서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2과장,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대구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철우 회장은 “상속·기업조세연구소를 새롭게 개설해 지역경제와 지방시대 부흥에 미력이나마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그간의 관심과 응원에 다시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개업 소연] □일시 : 2023년 9월 16일(토) 16~21시 □장소 :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95 블루시마팰리스 8층(대구MBC 네거리, 삼성화재 옆) □연락처 : 053-746-8899
조세분야 대응역량 강화 위해 최진혁(전서울청 팀장) 변호사도 영입 김덕중 고문, 이한종 세무법인 화우 대표 등 국세청 출신들 대거 포진 이동신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11일 법무법인(유) 화우 고문에 취임했다. 지난 2020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이동신 전 부산청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행시36회에 합격해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기관 승진 이후 제주세무서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대전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 1∙2∙4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세무조사 및 국제조사, 자산과세 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그는 국세청 재직 당시 론스타 등 외국계펀드에 대한 과세 및 스위스 등과의 금융계좌 정보교환을 통해 대한민국 역외탈세 대응체계를 정밀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변칙 부동산 거래, 자본거래, 상속·증여에 대한 세무조사 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부동산 평가체계를 개편하는 등 국가 과세권 확보와 조세정의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처럼 국세청 재직시 탄탄한 전문 실력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업무추진에 나선 가운
19일 서울 역삼동 태왕빌딩에서 개업소연 지난 7월초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직한 윤영석 전 청장이 세무법인에서 조세전문가로 새출발한다. 윤영석 전 광주청장은 오는 19일부터 세무법인 온세 대표세무사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세무법인 온세는 윤영석 전 광주청장과 국립세무대학(14기)을 나온 양경섭 세무사 등이 포진해 있는 곳이다. 윤영석 대표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 본청 운영지원과장⋅법인세과장, 중부청 조사2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송무국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법인세⋅소득세⋅부가세 등 주요 세목의 신고관리부터 재산제세 세무조사, 조세불복 등 국세행정 전 분야의 업무를 경험했다. 윤 대표세무사는 “그동안 소통하고 배려해 준 마음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 달라”고 개업소감을 밝혔다. [개업소연] □일시 : 2023년 9월19일(화) 11~21시 □장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26, 8층(역삼동 태왕빌딩) 세무법인 온세 □연락처 : 02-565-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