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일까지 신청 접수…내달 1일부터 2년간 영세납세자에 무료 재능기부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을 위해 무료로 재능봉사에 나설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 모집이 시작된다. 국세청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제11기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회계사’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세무사 및 회계사는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회계사 지원서'를 세무서별 영세납세자지원단 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하며, 제10기 나눔세무사·회계사가 연임을 원할 경우에도 새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나눔세무사·회계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에게 무료로 세무자문에 나서고, 창업자·페업자를 위한 멘토링을 서비스한다. 접수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된 나눔세무사·회계사는 올해 6월1일부터 오는 2026년 5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제10기 나눔세무사는 총 1천479명이 위촉돼 조세전문가로서 공익활동에 매진해 왔다. 한편,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공직퇴임세무사의 공익목적 수임범위에 관한 고시’를 제정함에 따라, 국세청 등에서 근무하다 퇴직 후 개업한 세무사는 1년 동안 세무대리 수임을 제한 받는데 비해 나눔세무사·회계사는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 'SL모터스포츠'와 팀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SL모터스포츠는 올 시즌부터 ‘금호-SL모터스포츠’를 공식 팀명으로 사용한다. 이번 후원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SL모터스포츠 신영학 감독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사용한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SL모터스포츠는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4년 창단한 레이싱팀이자 지난해까지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창단 이래 오랜 기간 동안 레이스 대회의 동반자로 국내 모터스포츠를 주도하며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팀 우승 및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박소영)은 블렌디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의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노마드는 달콤한 쉐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로 지난 2022년 3월 스페인 곤잘레스 비야스와 계약을 맺고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국내에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노마드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최소 6년 이상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한 제품이다. 특히 노마드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유명하다. 노마드의 원액은 스코틀랜드의 선선한 기후 아래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의 엑스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된 후, 쉐리 와인의 본고장인 스페인으로 넘어와 당도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 캐스크에서 2차로 1년 이상 추가 숙성된다. 노마드는 차별화된 풍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제3세계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앞으로도 노마드의 인기 또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관세청·조달청 봉사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차장은 7일 백승보 조달청 차장 및 양 기관 봉사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대전시 중구 문창동에 소재한 ‘대전 빈첸시오의 집’ 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내 결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이날 급식 봉사활동에 나선 이명구 차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빈첸시오의 집은 카톨릭 대전 교구 사회복지회 자원 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내 결식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5회, 1일 약 150여명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세청, 4월 수출실적 563억달러…무역수지 15억달러 흑자로 우리나라 수출시장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4월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4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한 563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4년 4월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백만 달러,%) 구분 2023년 2024년 4월 1~4월 3월 4월p 1~4월p 수 출 49,431 (△14.5) 200,647 (△13.2) 56,572 (3.1) 56,260 (13.8) 220,027 (9.7) 수 입 51,940 (△13.7) 225,984 (△5.1) 52,281 (△12.3) 54,731 (5.4) 209,454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위한 맥주박 건강간식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홍보부문 크렉 부사장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이화옥 센터장이 참석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된 간식은 역삼재가노인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40여명에 전달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바나나맛 곡물과자 ‘나나스틱롤’ 500봉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나나스틱롤은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고영양 원료 ‘리너지가루’에 현미, 옥수수, 검정콩 등 21가지 국내산 곡물을 담아 만든 영양분이 풍부한 간식이다. 오비맥주와 푸드 업사이클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대표.민명준)가 협력해 개발한 리너지가루는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 함량 평균 2.4배, 식이섬유 함량은 20배가량 높다. 리너지 가루 1kg을 사용할 경우 부산물 폐기 발생 3kg과 탄소 배출량 11kg를 줄이고 물 사용량 3.7t을 절약하는 친환경 효과도 얻을
상 호 : 정영곤 세무회계사무소 일 시 : 2024년 5월 17일(금) 11시 장 소 : 전남 순천시 연향3로 5, 5층 연락처: 061-721-2000(사무소)
인천세관, 13일부터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는 최근 2년간 수출 및 환급실적을 분석해 수출실적이 있음에도 인력·정보 부족으로 환급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중소 수출기업에 대상으로 환급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인천세관은 매년 환급금 찾아주기 활동을 시행중으로, 최근 3년간 125개 중소 수출기업에 총 10억원의 관세 환급금을 찾아 지급하는 등 자금부담 완화에 도움을 줬다. 인천세관은 이번 활동기간과 별개로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1:1 환급지원 담당자를 지정해 환급신청 절차 및 관련 애로사항 상담을 통해 업체가 실질적으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세정지원 프로그램의 맞춤형 상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본부세관 누리집(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세관 심사정보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3월13·25일, 4월3·17일 강원공장 생산 355㎖ 캔 제품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에서 품질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해당제품을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김인규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당사가 생산한 제품의 이취, 혼탁으로 인해 소비자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다”며 “최고의 제품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13일과 25일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에 대해 이취 및 혼탁 등이 발생해 소비자 클레임이 접수됐다”며 “예방적 차원에서 4월3일과 17일 생산제품도 자진 회수하고 해당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4월22일경 해당 사안에 대해 인지하게 됐으며, 그 즉시 해당 날짜의 제품에 대해 출고정지는 물론 기출고된 제품의 회수를 적극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점액질로 보이는 이물질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는 공정상의 일시적인 문제로, 젖산균이 원인이며 다당류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로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복원한데 이어,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한 이후 ‘대통령실과 국세청’의 이채로운 연결고리가 다시금 세정가에서 화제. 이번에 신설되는 민정수석실에는 기존의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해 조직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지는데, 과거 민정수석실은 검찰·경찰·국가정보원·국세청·감사원 등 5대 권력기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이라는 측면이 더 컸다는 평가. 정부부처 공직자에게 대통령실 파견은 국정의 모든 정보가 집약되고 결정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일정 기간이 지나 다시금 본래 소속 부처로 돌아왔을 때 인사상 혜택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공직생활 중 한번은 근무하고 싶은 곳으로 꼽히는 곳. 더욱이 국세청의 경우 지금까지 대통령실 근무 경력을 가진 상당수가 공직 경로에서 승승장구했는데, 김창기 현 국세청장을 포함해 대통령실 근무 이력을 가진 국세청장이 3회 연속 배출된 것을 놓고 보면 ‘대통령실 근무 경력은 국세청장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뒷얘기가 나올 법도 하다는 지적. 김창기 현 국세청장은 이명박정부 때인 2012년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