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7일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 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4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지방청과 세무서가 긴밀하게 협업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세무관서장회의에는 정철우 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경영애로기업, 재난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세정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사업자단체, 지자체 등과의 연계 강화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절세 컨설팅'을 보다 내실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콘텐츠 개발의 역할 분담도 논의했다. 정철우 청장은 “내·외부 세정여건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관리자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며 "함께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구청은 이번 관서장 회의에 이어 ‘대구청의 미래, 대구청의 가치’를 모색하고,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될 1박2일 고위직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대구시의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의료·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리베이트 처리방법, R&D 세액공제 등 절세팁을 제공했다. 대구청은 지난 6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대구의료R&D특구(의료특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절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청은 리베이트 처리방법, R&D 세액공제 등 6개 숏폼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절세팁을 제공하고, 세무조사나 세정지원, 필요경비 등 세무행정 관련 질의·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규수·홍창식 협의회장은 “평소 국세청 문턱이 높다고만 생각했는데, 혁신기업들이 세무조사를 겁내 보수적으로만 처리했던 주요 이슈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철우 청장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팁’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세무상 불확실성이라는 블랙박스를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이슈에 대해서 알기 쉬운 숏폼으로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지역 경제가 하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지역 세무사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전호 세무사(한국문인협회)는 군위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전호 세무사는 “처음 사회생활 시작을 군위군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위 사랑이 애틋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시작과 군위군의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초에는 세무법인 누리 서대구지점 대표 이수희 세무사가 고향인 청도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청도지역 고향사랑e음 온라인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각남면이 고향인 이수희 대표는 청도군 마을 세무사로 위촉돼 꾸준히 청도군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광교세무법인 용인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돌 재경안동향우회 부회장과 경기도에서 세무사와 변호사를 겸하고 있는 장남 김진혁씨도 각각 500만원을 안동시에 기부했다. 같은 달 11일 재경예천군민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태전 한빛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신년교례회 행사장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 고향 사랑을 솔선수범했다. 한 세무업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넘어 소멸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분리된 대구정책연구원이 지난 1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구경북연구원을 분리하기로 한 이후 대구의 미래 50년 핵심과제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립한 지역 특화 연구 기관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대구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원장을 공모한 데 이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앞으로 연구원은 대구 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지역에 특화된 싱크탱크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고 발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정규호 서대구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관리공단 소회의실에서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종태)과 간담회를 가졌다. 2일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김종태 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금리,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력 수급 등 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설명하고,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인건비 인정 범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정규호 서대구서장은 “중소기업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며 “세금을 많이 징수하는 것보다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열린 세무 행정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과 25일 영주세무서와 북대구세무서를 찾아 방문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신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신고가 설 연휴로 27일까지 연장된 만큼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고 편의를 제공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또한 25일 대구국세청에서 처음으로 자체 운영하는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를 찾아 상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원격지원 서비스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부닥친 납세자를 사전에 파악해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수성세무서는 지난 20일 수성대학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초기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성세무서와 함께 하는 중소기업 세무 컨설팅’은 이동희 세무서장과 강성수 수성대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수성대 창업보육센터와 대구공업대 창업보육센터, 계명문화대 창업보육센터, 달서구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이 함께 했다. 수성세무서는 이번 컨설팅에서 '불법체류자에 대한 인건비 인정 범위' 등 7개 주제로 초기 창업기업의 세금부담 완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유익한 다양한 세금 관련 지원제도와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금 전달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정철우 청장은 지난 17일 추석에 이어 국장, 과장, 여성 관리자 등 총 15명과 함께 대구 중구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인들과 어울려 건설자재 부품 조립작업을 함께 하면서 장애인 직업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뜻한 대화와 정서적 교감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정철우 청장은 남산보호작업장 부대시설인 ‘카페 청라’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해 장애인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남산보호작업장 이수성 원장은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의 시간을 할애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주요 관리자분들이 장애인 직업 재활의 취지에 동참해 주는 모습이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철우 청장은 이어 대구시 서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보육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앞서 지난 13일에는 대구국세청 청사 내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공무직원들에게 직접
경산세무서(서장·최흥길)는 지난 13일 소회의실에서 ‘2022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및 ‘2022년 귀속 사업장 현황 신고’ 관련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세무대리인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가세 신고기한 27일까지 연장 △경영 애로·재난피해 사업자에 대한 환급금 조기 지급 및 납기 연장 등 세정 지원 △납세자별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제공 △홈택스 개선을 통한 신고편의 제고 등을 안내했다. 또한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에게는 제로페이 매출내역 등 신고 도움자료 제공, 부부합산 9억원 이하 1주택 소유 임대자 비과세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무대리인들은 신고 관련 문의 전화 통화율 제고, 신고 마감날 수동신고서 투입함 비치 등을 건의했다. 경산세무서는 수동신고서 투입함을 외부 비치하고 보다 원활하게 전화 연결이 되도록 바로 조치하고,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에 건의하기로 했다. 최흥길 서장은 “사업자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세정지원과 최대한의 납세 편의 제공으로 힘을 보태겠다”라며 “국세행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세정의 동반자로서 세무대리인의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6일 2022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신규 공인 및 재공인을 획득한 5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신규 공인을 취득한 기업은 ㈜그랜드관광호텔, ㈜엘앤에프, 한국차폐기술㈜ 등 3개 업체이며, 관세법인 구일, 디원로지스틱스㈜ 등 2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AEO 공인을 받은 기업에게는 수출입 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은 물론,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 신고시 담보제공 생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업상담전문관으로부터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고물가, 고금리, 환율 상승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AEO 제도를 통해 우리 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11일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회에는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임채수 부회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등 한국세무사회 임원,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종구·최상백·최성탁 고문 및 회직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함께 구광회 회장의 신년 인사 후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태한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 황인조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과 마을 세무사 관련 대구광역시장 및 경북도지사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김인수 이사의 시 낭송과 바리톤 안성국 성악가의 축가, 축하 떡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광회 회장은 “3년 만에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작년 한해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소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길 바란다”라는 덕담과 함께 “회직을 수행한 지 4년째 접어드는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우리 회 발전과 회원들의 위상 제고 및 권익 향상에 더욱더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2022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대상자의 신고·납부 기한을 25일에서 27일로 2일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설 연휴로 인해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신고·납부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해 세무대리인과 사업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선제적인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대구청은 신고기간 동안 상담서비스 및 1 대 1 원격지원 서비스 제공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자신고 전문 상담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로 10월 부가세 예정고지에서 제외됐던 경주·포항지역 납세자가 1월 확정 신고시 일시 납부에 따른 자금부담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혁신기업 등에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특히 영세율환급액 1천만원 미만 사업자가 20일까지 환급 신고하는 경우 환급금을 이달말까지 조기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외부기관자료, 과세 인프라 등 분석을 통해 3만7천명의 사업자에게는 불성실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안내자료를 신고도움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납세자가 신고에 필요한 과세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는 신고자료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올바른 환급 신청 방법을 알리기 위해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개인이 해외직구 물품 반품 후 직접 환급 신청을 할 때 전문용어가 많고 세액 계산 등 어려움으로 환급 신청을 잘못한 사례가 많은 데 따른 문제점 개선과 납세 편의를 위해서다. 대구세관에 접수된 해외직구 물품 환급 신청 건수는 지난 2018년 31건에 비해 지난해 309건으로 약 1천700% 증가했으며, 개인이 환급 신청을 잘못한 오류 건수 또한 매년 30%대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주요 오류 사유를 보면 첨부서류 미비(44건) 41.5%, 환급세액 입력 오류(38건) 35.8%, 이중환급 신청(19건) 17.9% 순이다. 해외직구 반품 환급은 관세청 유니패스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가까운 세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구세관 납세지원과(환급담당/053-230-5311)으로 하면 된다. 주시경 세관장은 “민원인으로서는 해외직구 물품 환급신청제도나 용어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라며 “문자서비스 시행과 동시에 실시간 상담을 통해 개인이 쉽게 환급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지난 29일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납세자에게 감동을 선사한 ‘2022년 아름다운 국세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아름다운 국세인’은 납세자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헌신적인 업무처리로 납세자와 동료 직원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직원과 올해 처음 시행된 대국민 공개추천을 통한 직원들에 대해 감사관실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확정됐다. 수상 직원은 △신대환 △이슬 △이승택 △김성민 △최은영 △강수련 △박영우 △김인 △이은영 △이선미 △조은미 △이소현 △김소연 △이정은 △김종택 등 15명이다. 정철우 청장은 “수상자들이 납세자를 배려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일해준 덕분에 국세행정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동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조직에 활력을 넣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역 기업 3곳 중 1곳은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을 ‘1.0% 이상 1.5% 미만’으로 전망했다. 가파른 금리 인상, 에너지 수급 불안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위축되는 만큼 한국경제에도 매서운 경제 한파가 불어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210곳(제조업 160곳, 건설업 50곳)를 대상으로 내년 경제·경영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기업 중 31.4%가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을 ‘1.0% 이상 1.5% 미만’을 꼽았다고 29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 이상 1.5% 미만’이 35%, 건설업이 ‘0.5% 이상 1.0% 미만’이 34%을 차지했다. 내년 매출 전망도 비관적이었다. ‘0%~10% 증가’가 전체 29%로 가장 높아 경기가 암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제조업은 수출이 올해와 비교해 증가 폭이 없음인 ‘0%’에 32.5%가 응답했으며, 내수 증가율도 ‘0%~10% 증가’가 28.8%로 가장 높았다. 내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환율로는 ‘1천210원~1천300원’으로 계획한 기업이 51.8%로 가장 높았고, 평균 1천186.7원으로 조사됐다. 자금 조달 금리는 ‘4.1%~5.0%’를 전망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