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세무서(서장·나종선)는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 각계 외부인사와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산서는 행사 시작 전 관내 모범납세자와 직능단체 대표 등을 초청해 세제지원 설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병환 재산법인세과 법인1팀장이 강사로 나서 창업세대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대교체기에 접어든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을 위한 세법상 제도를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가업상속공제 및 증여세과세특례 제도에 대해 오랫동안 쌓아온 기업의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조세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가업을 안정적으로 자녀에게 승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최소 10년 이상 준비가 필요해 기업이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과 함께 까다로운 적용 요건을 현행보다 완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나종선 서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최근 세법 개정으로 가업승계 관련 세제의 사전·사후 요건이 일부 완화됐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인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군산세무서(서장·황영표)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우수관서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세무서는 관내 청백리 문화유적 및 근대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역사 속 인물들의 청렴한 삶을 재조명해 보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리는 계기를 만들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관서 표창은 황영표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성실납세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됐기 때문이다. 군산서는 성실납세자는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정한 세정집행을 통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황영표 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모든 직원의 빈틈없는 업무추진과 납세자의 성실납세에서 비롯됐다"고 밝히고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직원의 자발적인 목표의식 공유와 납세자 눈높이 세정집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모든 공을 전 직원들에게 돌렸다. 군산세무서는 지역축제를 통해 납세자들에게 현장 밀착형 세정을 적극 홍보하고, 군산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장년 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
나주세무서(서장·선규성)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나주서는 광주지역과 근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한 세무서로 직원들의 근무 선호도가 높은 곳이나, 관할구역이 농촌지역이어서 타 관서에 비해 세원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열악한 세정환경 속에서도 선규성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해 섬기는 세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3년 상·하반기 조직성과평가 등 각종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납세자 신뢰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성과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구현에 나선 결과다. 나주세무서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위해 납세자별 맞춤형 사전안내 및 신고접수창구를 구분 운영했다. 또한 성실신고 지원, 근로·자녀장려금, 기관장 주도 현장소통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장려금 신청안내 등 신청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였다. 장려금 적기 지원, 부적격 수급 방지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에 따라 나주서는 근로장려금의 선제적 신청 안내 등으로 신청비율 96%를 달성,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매칭그랜트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24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주제 ‘포용을 고취하라’에 맞춰 포용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오는 10일까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와 관련된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댓글 1개당 오비맥주가 1천원씩 기부금을 후원하며,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1대 1매칭) 방식이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해당 기부금은 프리미엄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산들산들’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에 전달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에 쓰인다. 산들산들은 소비자가 생리대 한 팩을 구매하면 동일 제품 한 팩을 국내외 저소득층 여성에게 기부하는 ‘일대일 평생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를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포용의 가치를 알리고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도 돕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남세무서(서장·천주석)는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납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를 비롯해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해남뷰티스 피부과의원(원장·하상근)이 대통령표창, 한울건설㈜이 광주지방국세청장표창, ㈜뉴텍(대표·강성우)가 세무서장표창, 세정협조자로 이성래 해남동초등학교 교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장기근속공무원 표창에는 노정운 징세과장과 이성근 강진지서 조사관이 ‘30년 근속기념패’를, 최연수 징세과 조사관과 박남중·구혜숙 세원관리과 조사관이 ‘20년 근속기념패’를 각각 받았으며, 업무유공공무원으로 김진영 조사관이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은 정남진황금연못영어조합법인 손성수 대표가 위촉됐다. 정남진황금연못영어조합법인은 친환경 배합사료를 가공하는 회사다. 손성수 대표는 미래 새싹들을 위해 17년 전부터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1
㈜만나 등 모범납세자 6명, 세정협조자 1명 표창 '세무서에 바란다' 코너서 다양한 의견 청취 광주세무서(서장.박성열)는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8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를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날 광주서는 광주기독병원 이승욱 원장을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기안레져(주) 조영희 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고 세정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만나(대표·김영석)이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모정마취통증의학과(대표·한승문)과 ㈜성신전력(대표·노봉희)가 각각 국세청장 표창, ㈜백상주택건설(대표·이락승)이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세강엔지니어링(대표·공희숙)과 뉴욕약국(대표·권정현)이 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김영신세무회계사무소(대표·김영신)이 세정협조자로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첫 번째, 33번째, 58번째 방문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세무서를 찾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세무서에 바란다'라는 코너를 두어 내방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성열 서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모든 분들이 진정한
전주세무서(서장·박세건)는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국세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범납세자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주)장한종합건설(대표·소재철) △국세청장 표창-(주)아시아(대표·오인섭), 미소아름치과(원장·김진선)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하이룸(대표·전승환) △전주세무서장 표창-고천종합건설(주)(대표·윤영수), 토마토약국(대표·이성숙)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세무사김인수사무소(대표·김인수)가 세정협조자로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제공 면제와 철도운임 할인, 인천공항 비지니스센터 이용,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사회적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박세건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편의 제고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서는 이날 2019년 모범납세자 표창 업체인 대륜산업(주) 이주협 대표를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중앙여고 교장으로 퇴직해 현재 민원봉사실 어
금호타이어는 중동 최대 자동차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타이어업체 ‘블랏코’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금호타이어 용인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사미 알 사드한 사우디 주한 대사를 비롯해 압둘라 알와히비 블랏코 회장, 압둘아지즈 알 오리니 블랏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블랏코에 중동지역에서 판매되는 승용타이어 생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20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와 계약을 맺은 블랏코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비전 2030 정책에 따라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제조기업이다. 2027년까지 사우디 서부 산업단지에 약 8만 5천평 규모의 타이어 공장을 완공·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랏코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서 타이어 생산 및 판매 등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의 자동차 타이어 시장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사우디 블랏코 기술수출 계약건을 통해 당사 기술 경쟁력을
군산세관(세관장·임동욱)은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세아씨엠(대표이사·김동규)은 모범납세자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세아씨엠은 군산에 본사를 둔 강판 제조기업이다. 2022년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국세 207억원을 성실히 납부했다. 또한 유공공무원으로 임문희 주무관과 강호림 주무관이 각각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과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임동욱 군산세관장은 “국민들의 성실납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포장, (주)삼우에코·(주)만나 해남뷰티스피부과의원, 대통령표창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4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성실납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삼우에코, (주)만나가 산업포장, 해남뷰티스피부과의원이 대통령 표창, 동호레져(주)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13명, 국세청장 표창 15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17명, 세무서장 표창 23명 등 총 72명의 모범납세자에게 지방청과 세무서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과 장기근속 직원에게 근속 기념패를 전수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양동구 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국민과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국세청은 납세편의와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공정한 세정집행을 통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청은 미래납세자인 청소년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종덕)은 4일 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 세관 직원과 함께 성실납세자 포상 수여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세행정협조자로 선정된 ㈜LX판토스(선임 황일상)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사원 박중현)가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관세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김종덕 본부세관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달하고, “올해도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관은 다음달 31일까지 ‘세금(稅金)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에 ‘성실납세 감사 문구’를 게재하는 등 성실납세로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프로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전북현대모터스 이도현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4년 창단 이후 올해가 30주년인 전북현대모터스는 프로 축구 리그인 K리그 최다 우승(9회)팀이다. 특히 국가대표 김진수, 송민규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리그 최강팀인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 최고 수준의 팬덤까지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4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레트로 유니폼을 입는 홈경기에서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담긴 유니폼을 입게 될 예정이다. 전북현대 이도현 단장은 “금호타이어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북현대가 글로벌 축구 클럽으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양사가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나아가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는 “국내
'매취순 12년 3L' 매출 196%↑ 온라인 플랫폼 입점 제품군 확대 유통업계가 구매 편의성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 오더'란 애플리케이션 등 스마트폰으로 사전에 제품을 주문하고 가까운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GS리테일이 지난 2020년 선보인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는 출시 이후 2021년 1천300%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고, 2022년에도 148%의 성장을 기록했다. 스마트 오더 서비스의 성장에 힘입어, 유통업계는 특색 있는 상품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관련 앱에 입점해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다. 스마트 오더 서비스는 특히 명절 시즌에 사용량이 증가하고, 희소하거나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 제품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해양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데일리샷 내 자사 제품 판매량은 명절 시즌인 1월과 9월에 다른 시기 대비 약 4.2배 증가했다. 특히 약 14만평 규모의 해남 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최상급 매실로 만든 프리미엄 매실주를 대용량으로 판매하는 ‘매취순 12년 3L’는 차별화된 용량과 품질로 전년 대비 196%의 매출 상승률을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실시한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이 국제도로연맹(IRF)으로부터 '파인드 어 웨이(Find a Way)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Find a Way상’은 교통사고를 낮추기 위해 정책 개선에 노력한 정부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제도로연맹(IRF)은 1948년 창립된 도로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구다. 매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정책 개선에 노력한 정부기관에 ‘파인드 어 웨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2022년과 2023년 음주운전 방지장치(IID)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음주운전 근절과 방지장치 의무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 냈다. 올해 10월부터 5년 내 2회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람은 일정기간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설치된 자동차만 운전하도록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차량에 별도 설치해 시동을 걸기 전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치다.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강력한 예방책으로 실제 미국, 스웨덴 등 다수 선진국에서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에 설치를 의무화하며 재범률 감소 효과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22일 정부광주합동청사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청은 상반기 중점 추진방향 및 분야별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양동구 광주청장은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상반기 주요 추진과제의 성공적 집행을 강조했다. 양 청장은 납세자가 K-전자세정 서비스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등에게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세무검증 완화 등 능동적이고 따뜻한 세정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려금 신청·지급업무를 차질없이 집행하는 등 민생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국세행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달라고 주문했다. 성실한 중소·영세납세자에게는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절차 개선, 조사 유예 등 조사부담 완화에 나서 달라고도 했다. 반면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민생침해·불공정 탈세는 엄정 대응하고,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행위 등은 현장추적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