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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22대 총선에서 회계사 출신 4명, 세무사 출신 1명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공인회계사·세무사 출신 5명이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당선인 명부와 회계사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공인회계사 출신 4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은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국회 기재위 민주당 간사 등을 지낸 인물로, 이번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

 

역시 3선에 오른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갑)도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회계법인과 금융감독원 근무 경력이 있다.

 

조정훈 당선인(국민의힘, 서울 마포구갑)은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회계법인 근무 경력이 있으며 세계은행에서 15년간 근무했다. 21대에 시대전환 비례대표 국회의원에서 22대 국민의힘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 출신인 최은석 당선인(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갑)도 공인회계사로 회계법인 등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세무사로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된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한편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법조인은 61명으로, 이중 변호사 출신이 32명으로 가장 많고, 검사 출신 19명, 판사 출신 9명, 군법무관 출신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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