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9.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설날 사회봉사활동 전국에서 펼친다

세무사회·전국 7개 지방회, 사회복지시설 후원·배식봉사 '릴레이'

전통시장 세무상담·장보기 이어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 이어가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라는 이름으로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구재이 회장이 이끄는 33대 집행부는 지난해 출범하자마자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전통시장 세무상담과 장보기 행사’로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는 설날을 맞아 전국 8개 도시에서 일제히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 행사와 떡국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 본회는 오는 31일 국세동우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백미 쌀과 떡국 떡을 후원하고 3시간 반 동안 떡국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벌인다.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배식봉사에 일제히 나선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일 동대문구 다일공동체에서 밥퍼 배식봉사를, 중부지방세무사회는 내달 7일 수원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에 나선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8일 부산진구 연지어린이공원에서 삼계탕과 떡국 배식봉사를,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일 부평구 사랑의 빨간 밥차에서 떡국 배식봉사를 한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오는 31일 남구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대전지방세무사회도 같은 날 서구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벌인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역시 오는 30일 청도군청에 인재육성장학금, 대구·경북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유일무이한 세무전문가로서 전문성으로 국민의 권익을 지키는 일 못지 않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책상머리 이론이 아니라 실사구시로, 사무실이 아니라 국민생활 현장을 찾아 경제적·사회적 약자인 국민과 중소기업을 지키고 어려움을 함께해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