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8.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장동희 성동세무사회장 "자부심·자긍심을 좌우명으로 일심동체 되자”

2023년 송년회 개최…상법 규정 특강도 실시  

이준희 성동세무서장 "활기찬 세무사회 발전에 역할할 터"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성동지역회 혁신적 사고와 네트워크”

 

 

 

 

 

 

 

 

성동지역세무사회(회장·장동희)는 13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한해를 되돌아 보는 송년회를 열고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준희 성동세무서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동희 성동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녹록지 않은 사업현장에서 각자 묵묵히 올 한해를 달려온 회원들을 존경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지역회 차원에서도 본회와 서울회의 방향에 맞춰 황금시대를 열어가는데 역할을 다함은 물론, 선후배와 동료간에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이익을 극대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부심과 자긍심을 좌우명으로 일심동체가 돼 모든 일이든 다 잘하는 우수한 사업현장을 만들어 보자”고 힘찬 도약을 강조했다.

 

이준희 성동세무서장은 축사에서 "세무사시장이 예전 같지 않고 수십년간 변동 없는 기장료와 업역에 대한 도전으로 불안이 있다. 활기찬 세무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조금이나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성수동을 중심으로 하여 혁신의 아이콘인 성동구청장님을 비롯해 기업인, 청년들이 노쇠한 서울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데 세무사들도 성동지역회에서 사업을 하려면 혁신적 사고와 네트워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저도 관성적인 세무사회가 아닌 제대로 한번 보여주는 회장으로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규모가 적은 지역회를 위해 인근 지역회를 2~3개 묶어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교육, 봉사활동 등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올 한해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역회 활성화 방안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성동세무사회는 최경호·현상섭 세무사와 허전 성동구상공회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임연택·조나연·한공희·문성준 세무사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 임시총회를 열어 회원들에게 주요 회무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한편 성동지역회는 송년회에 앞서 박평렬 법무사를 초청, 상법 규정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