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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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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16일 ‘플랫폼 노동자 세무제도 개선 정책간담회’ 개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서…구재이 세무사 발제 

 

배달라이더, 대리운전 등 플랫폼 노동자의 세무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린다.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6일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플랫폼노동자 세무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플랫폼 노동자, 관계 전문가, 기획재정부·국세청 담당자가 참석해 플랫폼 노동자의 현실에 맞춘 세무제도 개선 필요성과 방향을 모색한다.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간담회에는 김주영 국회의원, 김현중 한국노총 부위원장, 최삼태 동남권서울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구재이 세무법인 굿택스 대표세무사, 이호근 기획재정부 소득정보연계구축추진단 과장, 김대일 국세청 소득세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달라이더, 대리운전 노동자가 플랫폼노동자 세무신고 관련 현장 사례를 발표하고, 구재이 세무사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에서는 이호근 기재부 과장, 김대일 국세청 소득세과장이 정부 측 대표로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주영 의원은 “사회·고용 관계의 다변화를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들의 현장 고충 및 사례를 듣고 그에 대한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를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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