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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내국세

국세청, 대한항공 세무조사 착수

서울지방국세청이 대한항공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청은 이날 대한항공 본사에 조사요원들을 보내 세무회계 자료를 확보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망 이후 상속세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통상 대기업 등 재벌가 상속세 신고와 관련한 검토나 결정은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4국이 맡는다.

 

앞서 한진 일가는 2천70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연부연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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