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관(세관장·박진희)은 오는 19일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시흥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FTA 사후검증 대응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흥상의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FTA 사후검증 개요, 협정별 원산지 검증방식 및 제재 조치, FTA 사후검증 대응방안 등에 대한 전반 내용을 다룬다. 또한 서울세관 FTA 사후검증 담당자를 초빙해 최근 사후검증 사례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FTA 사후검증 실무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원산지증명서를 간편하게 발급받는 제도인 인증수출자 자격취득에 필요한 원산지전담 관리자 인정점수(12점)를 받을 수 있다. 참가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진희 안산세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FTA 활용 확대,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에 김윤지 주무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카지노 환전업자의 외국환거래법 위반을 적발한 김윤지 주무관을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윤지 주무관은 제주도 내 카지노 환전영업자 4개 업체의 5년간 환전내역을 면밀히 점검해 308억원의 위법한 환전 관리 실태를 적발하고 1억6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외환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수출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이 산업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강태일 대구세관장은 5일 2차전지를 생산하는 삼성SDI 울산공장을 방문, 지역 신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환경 규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에 대한 수출입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태일 세관장은 “최근 통상환경의 변화, 글로벌 경쟁 심화 등 우리 신성장산업 분야 수출입기업들이 불확실한 대외 여건에 놓인 만큼 향후 현장 소통을 강화해 지원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월의 부산세관인' 박승권 주무관 짝퉁 아이돌 포토카드를 불법수입해 시중에 유통한 수입업자를 적발한 박승권 주무관이 ‘11월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됐다. 적발규모는 정품가격 12억원 상당 123만장에 달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5일 박승권 주무관을 2024년 ‘1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통관·검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정윤숙·정봉우 주무관은 냉동 농산물 관련 사전분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수입검사를 통해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관·검사 분야는 김두영 주무관이 받았다. 김두영 주문관은 수입시 관세는 면제되지만 부가세가 면제되지 않는 물품을 대상으로 정보 분석해 부가세가 미납된 사례를 적발하고 부족세액을 징수했다. 물류·감시분야는 김민정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정 주무관은 해외로 운항하는 선박에 공급돼 세금을 면세받은 유류와 전산심사 시 우범요소가 있는 선박용품에 대한 관리 방안을 수립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심사 분야에 선정된 천수미 주무관은 고액체납이 우려되는 업체에 대해 신속한 보전압류 조치로 관세채권을 확보해 국
최우수상-징세송무국, 우수상-진주세무서·조사1국 장려상-납세자보호실·북부산세무서·성실납세지원국 김동일 청장 "현장 문제점 해결방안 찾아달라" 부산지방국세청이 직원들의 창의성과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경진대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세정혁신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5일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래 세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세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달 21일까지 총 23건의 연구보고서가 제출됐다. 부산청은 엄정한 예비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총 6팀(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추렸다. 발표심사에 참여한 6팀은 권장주제인 △국가재정수입 확보 △공정세정 구현 △근무환경·조직문화 개선과 기타 자유주제로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선불충전금 제도를 활용한 납부·환급 대상 납세자 편의 증대'를 발표한 럭키비키(징세송무국)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진주드림(진주세무서)와 세(稅)로운 발견(조사1국)이 받았다. 진주드림은 '고용증대세액공제 매뉴얼 및 프로그램 개발'을, 세로운 발견은 '(심의팀 주요 과세쟁점을 분석 활용한) 자체탈세정보 수집 등을 통한 세입증대 방안'을 발
□ 발 인 : 2024년 11월7일 □ 빈 소 :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 연락처: 032-320-5241(부천세무서)
일 시: 2024년 11월 9일(토) 오전 11시 장 소: 광주 라붐웨딩홀 1층 리즈홀 연락처: 061-692-5400 (사무소)
이홍로 관세사(로한관세사무소) 부친상 □ 발 인 : 2024년 11월5일 □ 빈 소 :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특3호실(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 □ 연락처 : 02-6953-6963(로한관세사무소) 문경도 관세사(엠케이관세사무소) 빙부상 □ 발 인 : 2024년 11월5일 □ 빈 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예식장 지하2층18 호(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 1) □ 연락처 : 032-873-6190(엠케이관세사무소)
김성수 관세사(인천광교관세사무소) 장녀 결혼 □ 일 시 : 2024년 11월23일 오후 3시 □ 장 소 : 경기 성남 가천컨벤션센터(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342) □ 연락처 : 032-207-7030(인천광교관세사무소) 이택상 관세사(관세법인태영) 차녀 결혼 □ 일 시 : 2024년 11월30일 오후 1시 □ 장 소 : 명성교회 살롬관 살롬아트홀(서울 강동구 구천면로452) □ 연락처 : 02-540-6091(관세법인태영)
백운찬 전 관세청장, 1일 회장 취임…"세무시장 활성화 노력할 것" 국세청장·관세청장·조세심판원장·세제실장 출신 모두 품어…차별화된 세무서비스 백운찬 전 관세청장이 광교세무법인 회장으로 1일 취임했다. 백운찬 회장은 공직 재직 당시 조세심판원장과 세제실장에 이어 정무직인 관세청장을 역임한 전통 조세관료다. 공직에 재임하면서 금융실명제 도입과 근로장려세제 도입 등 금융과 세제에서 굵직한 현안 업무를 다뤘으며, 다소 점잖던 조세관료들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쾌도난마의 일처리 방식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세심판원장 재임시에는 소액심판부를 신설해 영세납세자를 지원했으며, 세제실장 재직시 대기업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징벌적 과세제도인 증여세 과세제도를 도입하는 등 조세법률주의를 강화했다. 공직 퇴임 이후에는 법률·회계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고 평가받는 세무시장을 키워야 한다는 평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정무직으로서는 흔치 않게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당선돼 봉사했다. 한국세무사회 회장직에서 퇴임한 이후에는 조세심판동우회 회장과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까지 삼정 KPMG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백 회장은 본지
개청 117주년과 개청 141주년을 맞은 서울본부세관과 부산본부세관이 기념식을 열고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수출입현장 최일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역사사진전, 사랑의 쌀 전달과 배식봉사 등 다채로운 개청 기념행사도 가졌다. ◆서울세관, 사랑의 쌀 117포대 전달·배식봉사…연말까지 역사 사진전 서울세관(세관장·고석진)은 지난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16명과 우수공무원 15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세관은 개청 117주년을 맞아 세관의 역사를 돌아보며, 전 직원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개청 기념 사진찍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쌀 117포대’를 전달하고, 배식봉사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세관 1층에 소재한 국립관세박물관에서는 세관인들의 발자취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 사진전 ‘특별한 날’을 많은 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올해말까지 전시한다. 고석진 세관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경제 발전과 관세국경 수호에 헌신해
혈압계, 혈당계, 체성분측정기, 척추온열의료기기 등 갖춰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 간호사가 상담·응급처치서비스 제공 서울지방국세청(청장·정재수)이 1일 ‘건강관리실’을 개소했다. 건강관리실은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며, 이날 서울청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직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건강관리실은 서울청사 지하 1층에 56㎡ 규모로 회복실과 검사실, 상담실을 갖추고 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0년간 간호장교로 복무한 후 어린이 재활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보건관리자(간호사) 1명이 상주하며, 방문하는 직원들에게 혈압, 혈당수치 등 각종 건강측정과 상담,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압계, 체온계, 혈당계, 체성분측정기(인바디), 척추온열의료기기(세라젬) 등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소염진통제·해열제 등 상비약도 구비하고 있다. 서울청 보건관리자는 “격무와 스트레스로 각종 질환에 노출돼 있는 직원들의 응급처치 및 건강상담은 물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입사한 직원 120명 참석 박재형 청장 "꾸준한 학습 통해 자신의 역량 성장시켜야"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신규직원들의 직장 적응을 돕고 국세공무원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청사 1층 대강당과 다목적구장에서 진행된 ‘신규직원 워크숍’에는 지난해 10월 이후 입직한 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직원의 조직문화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국세청 및 국세공무원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운영지원과에서 국세청의 조직과 보직을 소개하고 적극행정 등 다양한 제도를 안내했다. 2부에서는 박재형 청장이 ‘국세공무원의 숙명’을 주제로 직접 강의하고 적극 행정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박재형 중부청장은 “국세공무원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 꾸준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성장시키고 숙명을 완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멋진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라는 테레사 수녀의 말씀을 강조하며,“우리 함께 멋
치밀한 정보 분석과 정밀검사로 마약류 11건, 52kg를 적발한 이경란 주무관이 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됐다. 31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 따르면, 이경란 주무관은 마약밀수 우범요소를 새롭게 발굴하고 집중 선별과 검사로 태국발 야바 42.9kg, 미국발 메트암페타민 2.9kg 등 총 51.8kg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날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시상했다.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는 과학검사장비 사용 메뉴얼을 모바일용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접속용 QR코드 스티커를 통관현장 곳곳에 비치해 장비활용 극대화에 기여한 최종원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특송 체화물품에 대해 집중폐기 방안을 마련해 장치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통관환경 개선에 기여한 구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태국산 케타민을 판매·수입한 한국인을 구속하고 태국 관세청 등에 관련 정보를 제공, 현지에서 직접 공조하는 등 태국국적의 공급책 검거작전에 기여한 유영환 주무관이 뽑혔다. 10월의 업무우수자는 김서임·정유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서임 주무관은 사전 정보없이 여행자 수하물에 반입된 메트암페타
인천지방국세청이 지역 전시회에 참가해 국선대리인 제도 등 납세자 권리구제 제도를 홍보했다. 1일 인천청(청장·박수복)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참가해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 등이 주관한 행사로, 지난 7월23일 인천지방국세청과 인천관광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제도홍보 관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인천청은 전시회 참가기업과 내방인을 대상으로 국선대리인 제도,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등을 홍보하고 세무 상담도 제공했다. 이규열 인천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납세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정지원제도를 홍보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