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이 지난 15일 보세공장 수출 중심지인 천안세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18일 서울세관에 따르면 고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관련 신규 설비투자 밀착 지원 및 애로사항 적극 해결을 당부했다. 천안세관은 천안·아산, 당진, 예산 등 충남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내륙지 세관이다.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을 통관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협력업체가 운영하는 보세공장이 밀집돼 있으며, 전국 수출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보세공장은 외국물품이나 외국·내국물품을 원재료로 제조·가공·기타 유사한 작업을 하는 특허보세구역이다. 관세가 유보된 상태로 제조·가공 등을 할 수 있어 기업 자금부담 완화와 가공무역 활성화 등의 이점이 있다. 고석진 세관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역동적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이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의 신규 설비투자를 밀착 지원하고,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아트와 회계를 융합한 고도화된 절세·자문 서비스 제공 김현성 대표세무사 "새로운 예술문화의 패러다임 제시" 세무 컨설팅 및 세무 I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세무법인 리원(대표이사‧김현성 세무사)은 지난주 유빈문화재단과 문화 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빈문화재단은 K-컬쳐의 세계화와 문화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설립된 재단으로, ‘2024 미술관’과 ‘제6회 앙데팡당’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NFT, 아트빌리지, 갤러리카페 등 문화 예술의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원은 유빈문화재단과 협력 기업들에 대한 경정청구 및 절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트펀드와 아트 절세 자문, 기업 자문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MOU 체결식에는 유빈문화재단과 세무법인 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신뢰와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발전과 아트 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리원의 전문적인 아트 절세 서비스가 예술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성 세무법인 리원 대표 세무
공주세무서(서장·박재성)는 14일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고, 운영진과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시 청년센터는 공유 오피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공주시 청년들의 창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공주세무서는 창업자들을 도울 수 있는 국선대리인 제도, 권리보호요청 제도, 세금포인트 제도 등 다양한 제도들을 청년센터와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 청년센터의 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시 세금교육, 1대 1 컨설팅 등으로 청년 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억울하게 세금을 부과받은 개인 또는 법인 영세사업자가 불복청구를 할 때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다. 권리보호요청 제도는 세금의 부과·징수 또는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집행(예정)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는 경우 납세자가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권리보호를 요청하면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 또는 납세자보호담당관 시정요구를 통해 권리를 구제해 주는 제도다. 또한 국세청은 개인 또는 법인(중소기업)이 납부한 세금(소득세·법인세)에 따라 세금포인트를 부여하고, 세금포인트를 이용한 납부기한 등의 연장시 납세담보 면제, 우수 중소기
한국세무사회 주관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서 영예의 대상 수상…단체전·개인전 금상, 개인전 동상 휩쓸어 이상진 부장 "참가상 받겠다고 했는데 1등…축제 분위기" 이우철 대표세무사 "'우수' 직원들 덕분에 '우수세무법인' 주목받아 기뻐" “직원들이 공부하는지도 몰랐다.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이우철 우수세무법인 대표세무사). “판은 막내가 깔고 같이 달려갔죠”(이상진 부장). “개인적인 상보다 단체상 받은 게 더 뜻깊다”(양도현 대리). 지난 11일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단연 돋보인 이름은 우수세무법인이었다. 우수세무법인은 전체 최고득점자인 세무회계왕 대상(이상진 부장), 개인전 직원부문 금상(양도현 대리), 직원부문 동상(박현이 과장)을 비롯해 단체상 금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우수세무법인에서 참가한 3명의 직원이 모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13일 서울 서초동 우수세무법인 사무실에서 만난 이우철 대표세무사, 이상진 부장, 양도현 대리는 이같은 성과의 비결로 "자기계발을 독려하는 조직문화"를 꼽았다. 이우철 대표세무사는 "(직원들이) 공부하는
이사화물 창고시설 증축사업 통해 우범화물 집중검사 강화 당부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13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해외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2014년 개소한 전국 유일의 해외 이사화물 전담 통관센터로, 국내로 반입되는 이사화물 물동량의 약 80%를 처리하고 있어 우리나라 이사화물 통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이 이사화물을 통해 반입되지 않도록 중·소형 X-레이 검색기, 마약·폭발물 탐지기, 내시경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화물 검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이사화물의 장치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통관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2026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5천915㎡ 규모의 이사화물 창고시설 증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고 증축이 완료되면 기존보다 화물 수용능력이 3배 늘어나고, 최신 판독시설, 화물 자동이송 시스템 등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이사화물 통관·검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석진 세관장은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창고시설 증축사업을 통해 이사자들이 더 편리하게
승진직원들 "승진의 기쁨 가족과 함께해 뜻깊어" 양동훈 청장 "국민 위해 주어진 소임 충실하길"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동훈)은 13일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 120명을 지방청으로 초대해 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 결과, 승진의 영광을 안게 된 직원과 승진자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납세자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을 위해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깜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가 깜짝 게스트로 나와 지방청을 찾은 많은 직원과 가족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오상욱 선수는 “나랏일을 위해 헌신하는 국세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대전지방국세청이 되길 기원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공무원으로서 ‘첫 승진’의 기쁨을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면서 “직원을 위한 청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른 직원은 “승진 과정에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는데 승진의
무료급식 봉사활동, 성금도 전달 대구지방국세청은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주관의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 산업진흥위원회 강환수 위원장 등 대구지방국세청 주요 간부 및 대구상의 회장단과 산업진흥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빵·삼계탕 나눔, 9월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했던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저소득·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하는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무료급식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달 직원 건강증진 및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대구청 걷기 행사 ‘걷Go! 기부하Go!’에서 참여 우수관서로 선정된 북대구·수성·경주세무서 및 지방청 징세송무국의 상금 기부로 마련됐다. 한경선 청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할 기회를 준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은 12일 대구시 달성구에 있는 대구텍(유)(대표이사·한현준)을 방문해 생산 현장 및 물류센터를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98년에 설립된 대구텍(유)은 금속절삭 가공 기계와 공구를 제조·수출하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텍(유) 관계자는 해외 통관환경 개선을 위한 AEO 상호인정약정(MRA) 체결 지속 확대, 종합보세구역 B/L 분할 신청 절차 개선 등을 건의했다. 강태일 대구세관장은 "오늘 청취한 여러 건의 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 관세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미환급금·환급절차 등 정보 제공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은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4주간 ‘쓰리-트랙 관세환급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미환급금 찾아주기 △자동간이정액환급 지정 △제증명 P/L발급업체 지정으로 관세환급을 '쓰리트랙'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관세환급제도는 수출물품의 제조·가공에 사용된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 수입시 납부한 관세 등을 돌려주는 제도다. 중소기업은 수출사실증명만으로도 별도 신청없이 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간이정액환급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증명 P/L발급업체 지정을 받으면 기초원재료납세증명서, 수입세액분할증명서 등 증명서를 관계 서류 제출없이 간단하게 발급받아 환급에 사용할 수 있다. 기초원재료납세증명서는 내국신용장 등에 의하여 공급된 수출용원재료의 납부세액을 증명하는 서류다. 수입세액분할증명서는 수입 또는 구매한 상태 그대로 공급된 물품에 대한 납부세액을 증명하기 위헤 수입신고필증·기초원재료납세증명서 등을 분할해 증명한 서류다. 평택세관은 최근 2년간 수출
김보미 관세사((주)엘엑스판토스) 결혼 □ 일 시 : 2024년 11월23일 오후 5시 □ 장 소 :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홀(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50 (역삼동)) □ 연락처 : 032-744-1758((주)엘엑스판토스) 김성민 관세사(관세법인선율) 결혼 □ 일 시 : 2024년 11월16일 오후 4시20분 □ 장 소 : 가천컨벤션센터 5층 컨벤션홀(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342(복정동 620-2)) □ 연락처 : 02-463-5739(관세법인선율)
발 인: 2024년 11월 10일(일) 빈 소: 천안국빈장례식장 1호 연락처: 063-857-3462 (사무소)
발 인: 2024년 11월 12일(화) 빈 소: 해남우리종합병원장례식장 1호실 연락처: 061-723-7733 (사무소)
김신철 안양세관장은 12일 ‘K-방산’ 수출 지원을 위해 의왕시에 있는 현대로템㈜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바뀐 보세공장제도를 설명하고 수출경쟁력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현대로템은 국가 기간산업인 철도차량 제작, K계열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를 양산하는 방산업체다. ‘K-방산’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관련 기술을 접목하는 등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해 세계 방산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날 김신철 안양세관장은 수출‧환급‧FTA 활용, 해외 통관 애로 해소 등의 수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하고,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인 보세공장제도 효과와 바뀐 주요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세관은 이날 논의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관내 수출입기업의 수출 활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공항세관, 신한은행과 여행자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 코듀페 등 대규모 할인행사 맞아 이달 30일까지 집중홍보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지난 11일 신한은행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자휴대품 성실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면세점 업계 쇼핑축제로 불리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 등 대규모 할인행사를 맞아 해외여행자의 면세물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자휴대품 성실 자진신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여행자는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국내로 반입할 때 종이신고서 또는 모바일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이용해 신고해야 한다. 성실신고하면 납부할 관세의 30%를 감면(20만원 한도 내) 받을 수 있다. 반면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은 경우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2년 내 3회 이상 위반시)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800달러로, 주류(2병 2ℓ 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궐련 200개비 이내), 향수(100㎖ 이하)는 별도로 면세가 가능하다. 대마, 필로폰 등 마약류 및 불법위해성분 포함 식품류 등은 소지 자체만
□ 발 인 : 2024년 11월13일 □ 빈 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682번 길 21) □ 연락처 : 051-715-4400(부건합동관세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