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삼일PwC는 한국거래소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와 함께 이달 말부터 7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지역별 재무실무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삼일PwC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방 소재 상장기업들을 위한 대면 교육 및 세미나 참석 기회가 줄어들고 최근 회계 및 세무뿐만 아니라 내부통제, ESG, XBRL 및 적대적 M&A 등, 기업의 재무환경이 매우 복잡하고 고도화된 현실을 고려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삼일PwC 전문가들이 △핵심 중점 감리사항관련 회계처리 유의 사항 △2023년 최신 주요 예판 및 개정세법 주요사항 △내부통제 관련 변화관리와 운영평가 유의 사항 및 고도화 방안 △ESG 개요 및 기업의 사전 준비 사항 △XBRL 개요 및 설계 시 유의 사항 △M&A 현황 및 적대적 M&A 대응 방안 등 총 6개의 주제를 강의한다. 또한 강의 이후에는 저녁 식사와 함께 주제별로 실무에 대한 질의응답 순서를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는 29일 인천을 시작으로 30일 안산, 31일 천안, 내달 12일 부산, 13일 대구, 14일 대전을 거쳐
삼일PwC,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내년 1월부터 연결재무제표상 매출액 7억5천만유로(약 1조원) 이상 다국적 기업에 대한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이 예고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소득산입규칙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기업들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양한 선택규정이 존재하고 어떤 선택규정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삼일PwC는 지난 28일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국제조세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 실무자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전략' 세미나를 열고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 개정안 및 글로벌최저한세 시행 전 준비사항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022년 12월 발표된 세이프 하버 규정과 올해 2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 이행지침의 주요 내용은 물론 삼일PwC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최저한세 분석 툴인 '글로브택스시뮬레이터(이하 GTS)'를 직접 시연, 국내 기업 입장에서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 전 어떤 부분을 유의하고 어떤 대
2019년 이후 최고 실적 달성 오비맥주는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가 최근 5년 최고 가정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엔데믹 이후 첫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42.3%의 점유율로 모든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3.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10년 이상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민 맥주’ 카스는 최근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1위 브랜드 입지는 더 강력해지고 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가정시장 41.3%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카스는 코로나 위기로 유흥시장이 닫히고 가정시장에서의 경쟁이 과열되며 2020년과 2021년 각각 39.5%, 38.6%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카스는 지난해 41.3%로 회복세를 보이다 올해는 6월까지 42.3% 점유율을 기록,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점유율로 상반기를 보냈다. 특히 올 상반기 카스 프레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 프레시는 1분기에 2위 브랜드와 2.3배의 격차를 보였는데 2분기에는 격차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3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과 내달 12일에 각각 부산(부산아시아드 보조 경기장)과 광주(조선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효린, 하이키(H1-KEY), 스윙스, 이영지, 키드밀리 등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MAKJ, TPA, PRAY 등 국내외 인기 DJ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현장에서 카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대형 ‘베어벌룬(곰 풍선)’ 조형물과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카스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신제품 레몬 스퀴즈의 노란색으로 꾸민 베어벌룬에는 ‘COOL’과 ‘PLAY’라는 문구를 새겨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자’라는 여름 캠페인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카스 브랜드 부스에서는 카스 프레시 생맥주와 ‘카스 0.0’, 여름 한정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카스쿨 라운지’에는 파란색 카스 텐트를 설치해 관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큼한 레몬 콘셉트로 꾸며진 ‘카스 레몬 스퀴즈 파우더룸’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천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26%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0조100억원으로 20.15%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사업을 영위하는 DS부문에서만 영업적자 4조3천600억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14조7천300억원이었다. 다만 메모리반도체 재고는 지난 5월 정점을 지난 뒤 하락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DDR5와 HBM 중심으로 AI용 수요 강세에 대응해 D램 출하량이 지난 분기에 예상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DX(디바이스 경험) 부문 매출은 40조2천1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천300억원을 기록했다. 하만 매출 3조5천억원, 영업이익 2천500억원, SDC는 매출 6조4천800억원, 영업이익 8천4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7조2천억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시설투자도 14조5천억원으로 2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의 경우 스마트폰 출하 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DS부문 적자폭이 축소되고 디스플레이, TV, 생활가전 수익성이 개선돼
우리나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내수와 수출, 투자가 모두 부진하면서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영향이다. 경기침체 지속으로 인한 매출 둔화와 재고 증가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음달 경기전망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8월 BSI 전망치가 93.5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4월부터 17개월 연속으로 기준치(100)을 밑돌았다. 17개월 연속 부진은 2021년 2월 이후 최장기다. 7월 BSI 실적치도 94.9로 작년 2월부터 18개월 연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회복을, 그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은 모두 내달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달 14개월만에 기준치(100)을 넘었던 비제조업도 한달만에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기준선(100)을 넘은 업종이 하나도 없었다. 식음료, 의약품, 전자·통신장비 등 3개 업종만 기준선 100에 가까스로 걸쳤다.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통신장비(100.
EY한영, 국내기업 임직원 708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3% 긍정평가 신외감법 정책 중 회계투명성 개선에 기여한 정책은…'내부회계관리제도' 국내 기업 회계⋅재무⋅감사 담당자 4명 중 3명은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이 회계투명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Y한영(대표⋅박용근)은 지난달 국내 기업의 기업 회계·재무·감사 부서 임직원 총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EY한영 회계감사의 미래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신외감법은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주기적으로 감사인을 지정하고 자산규모·업종 등에 따라 적정 감사시간을 적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률로 2018년 말 시행됐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73%는 신외감법 시행 이후 기업의 회계투명성이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의 응답자 중 회계투명성이 개선됐다고 답한 비율이 평균 응답률보다 높게 나와 자산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신외감법 도입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감사실 소속 응답자들의 대다수인 82%가 신외감법을 통해 회계투명성이 제고됐다고 밝혔다. 신외감법 중 회계투명성 개선에 가장 기여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신임 이사장 및 신규 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당선된 이사장과 신규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신임 이사장 및 신규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이사장은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이승현(한국영상제작협동조합), 한대윤(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장태순(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신승원(한국합성수지사업협동조합), 이영주(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 김금주(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등 총 7명이다. 신규회원은 윤동진(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권용옥(한국프로사진협회), 서원익(한국전시주최자협회), 김상범(한국LPG산업협회), 신현대(한국MICE협회) 등 5명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과 회원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업계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과 애로해소를 위한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주 전년 동기比 46.4%↑… 전남 16.5%↑ 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수송장비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수출 증가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이, 전남지역 수출 증가는 선박이 견인했다. 25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광주지역 수송장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한 39억6천800만달러, 전남지역은 같은 기간 16.5% 증가한 17억9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승용자동차(55.0%), 자동차부품(0.02%), 화물자동차(10.5%), 기타수송기기(331.2%), 타이어(11.2%) 모두 전년 대비 수출이 증가했다. 전남지역은 선박(16.2%), 자동차부품(50.7%), 승용자동차(158.2%), 기타수송기기(153.9%)는 전년대비 수출이 증가했고 화물자동차(23.8%)는 감소했다. 한편 자동차 수출은 반도체 수급 적체가 해소돼 생산 라인이 100% 가동 중으로 하반기에도 증가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며, 선박 수출은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선박 수주가 남아 있어 역시 호조세가 지속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휴게소 4곳에서 실시 금호타이어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 방향), 여주(강릉 방향), 정안알밤(순천 방향), 함안(순천 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해당 제품 모두 전기차 특성에 맞게 전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특히 엔진소음
오는 26일부터 3차례 설명회…전문가 간담회, 9월~10월 2차례 진행 금융감독원은 최근 발표된 K-IFRS 제1001호(재무제표 표시) 공개초안 및 회계감독 지침(안)을 반영한 ‘가상자산 주석공시 모범사례(안)’을 24일 공개했다. 가상자산 주석공시 모범사례는 ‘K-IFRS 제1001호(재무제표 표시)’ 공개초안 및 ‘가상자산 회계감독지침(안)’ 마련에 따른 주석공시의 표준문안 및 작성양식 등을 참고목적으로 제시했다. 다만 회사의 상황과 실정에 맞게 가감 또는 변경해 사용 가능하며, 모범사례는 초안이므로 으견수렴과정에서 수정될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이에 따르면 가상자산 발행회사는 개발한 가상자산의 특성 등 주요사항과 이를 활용한 사업모형 등 일반정보, 회계정책, 개발사의 의무(백서 등) 및 이행 정도를 공시해야 한다. 가상자산 매각대가에 대한 수익 인식을 위한 △의무이행 경과 △이행방법 △의무가 변경되는 경우의 변경사항과 함께 가상자산 발행 이후 자체 유보한 물량에 대한 정보 및 향후 활용계획 등도 공시해야 한다. 가상자산 보유회사는 보유 가상자산의 회계정책, 규모(보유수량, 시장가치), 취득보유목적 및 관련 손익 등을 공시한다. 특히 가상자산 보유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 및 거래조건을 담합한 온라인 단기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과 ‘알바천국’에 2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24일 알바몬을 운영하는 잡코리아(유) 5억9천200만원, 알바천국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네트웍스에 10억8천700만원 등 총 26억7천9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알바몬과 알바천국은 2018년 역대 최고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시장 규모의 축소가 예상되자 무료서비스를 줄여 유료 전환을 유도하고, 유료서비스도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2018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담합했다. 온라인 단기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2개 사업자 중 1개 사업자가 단독으로 유료 전환을 추진하면 다른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이탈할 것을 우려해 담합에 나선 것. 이들은 2018년 5월31일과 2018년 11월8일 1·2차 합의를 통해 무료서비스를 축소하고, 유료서비스는 가격을 올렸다. 유료서비스의 구매 주기도 단축했다. 이에 따라 무료공고 게재 기간이 당초 10일→7일→5일로 점차 줄었으며, 무료공고 게재 건수도 ID당 무제한에서 5건으로, 다시 3건으로 지속적으로 축소됐다. 이와 함께 무료공고가 불
삼정KPMG, ESG 정보공시 의무화 시대의 기업 대응 전략 보고서 ①적용 규제 파악…연결공시 준비 위해 해외회사·자회사도 관리 ②ESG 데이터·보고서·진도율 실시간 관리 IT시스템 구축 필요 ③ESG 공시 내부통제 프로세스·책임 정립 지난 6월말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글로벌 ESG 정보공시 기준안이 발표되면서 우리나라 기업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우리나라 상장사들의 ESG 공시가 2025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삼정KPMG는 24일 'ESG 정보공시 의무화 시대,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기업의 대응방안 및 글로벌 ESG 정보공시 의무 대응을 위한 3단계 로드맵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먼저 ESG 정보공시의 다양한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 방법론, 프로세스 및 IT 구축이 중요하며, 특히 공시 정보의 적시성과 ESG 데이터의 정확성을 위한 IT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ESG 공시기준별로 지표·데이터·보고서 관리, 진도율 등이 실시간으로 관리돼야 하며, 해외법인이나 자회사까지 연결해서 관리가 가능하도록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ESG 정보공시 대응 전략도
대한상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제도개선 건의 "유턴기업 세액감면 요건 완화, 하도급 대금 공시제도 운영 합리화" 경제계가 기업 경쟁력 제고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 직접환급(Direct Pay) 제도의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런 내용 등이 담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제도개선 건의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의서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대 첨단산업 기업 25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주요과제 42건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세제 개선(5건), 신산업 활성화(5건), 환경규제 합리화(14건), 핵심기술 활용⋅보호(4건), 경영부담 완화 등 기타(14건) 등이다. 킬러규제 14건도 포함됐다. 우선 상의는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과감한 세제⋅금융상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와 관련해 Direct Pay(세액공제 직접환급) 도입을 촉구했다. 우리나라는 현행법상 이익이 발생해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첨단산업의 경우 초기에 대규모 투자를 해도 이익이 실현되기까지 상당기간 소요돼 적기에 세액공제를 받기 어려운 상
EY한영(대표·박용근)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피난처 마련 등 긴급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 피해로 상심이 크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금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EY한영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내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한마음나누미’를 통해 국내외에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재난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원과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지원했다. 국외에서도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기부금 1억원과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긴급구호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