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 특별재난지역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경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월 법인세 납부 기한을 오는 6월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은 오는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포항·경주 등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 8천여곳을 대상으로 직권으로 납부 기한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한다. 특히 납부할 세액이 1천만원이 넘는 경우 일부를 분납할 수 있는데, 분할 납부 기한도 오는 8월 말까지 연장해 준다. 또한 성실신고 확인 대상인 중소기업이 오는 5월2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법인세도 8월2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앞서 대구국세청은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인 포항·경주지역 납세자들의 부가가치세 예정 고지 제외,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세액 고지 유예, 소액체납자에 대한 강제징수 유예 등 5만4천여건의 세정 지원을 실시했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조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외 유명상표를 위조한 중국산 제품을 대량으로 들여와 판매한 일당이 관세 당국에 적발됐다. 20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유통판매업자 A 씨 등 7명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해외 유명상표가 부착된 중국산 위조 신발과 의류 등 시가 138억원 상당의 제품 2만6천여점을 밀수·유통한 혐의(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위조상품 밀수·판매업자들은 세관의 단속을 피하려고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위조상품을 분산 반입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들은 최근 4년간 약 2만회에 걸쳐 위조상품을 불법 반입하는 과정에서 3천여명의 개인 통관고유부호를 도용해 해외직구 물품인 것처럼 세관에 신고했다. 또한 국내 수취인 주소를 허위 주소지로 기재해 물품을 받는 치밀함을 보였고, 이렇게 밀수입한 위조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시경 세관장은 “위조상품이 온라인을 통해 은밀하게 유통·판매되고 있는 만큼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외직구를 가장한 위조상품 밀수 등 타인 명의를 도용한 불법 수출입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G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최용호·노태식·조동환·정재수 후보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임기 2년)로 추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4명의 신임 사외이사가 추천됨에 따라 사외이사 수는 총 5명에서 7명으로 확대된다. 현 사외이사 중 임기가 만료되는 조선호·이진복 이사는 사의를 표명했다. 최용호 후보는 지역경제 권위자로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유관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노태식 후보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에 재직하면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췄다. 정재수 후보는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상주지원장을 거쳐 변호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동환 후보는 30년 이상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면서 상장회사인 ㈜텔레칩스 감사를 역임하기도 한 회계·재무분야 전문가다. 사추위 관계자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들은 모두 DGB금융지주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프로세스를 거쳐 추천된 각 분야의 전문가”라며 “향후 사외이사 본연의 역할인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이사회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남대구세무서(서장 조성래)는 지난 16일 계명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조성래 서장과 최지안 부가가치세과장, 선배 창업기업인, 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대구서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차이 △세금계산서 발급 △차명계좌 및 명의대여의 위험성 등 신규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양도·상속증여세 등 생활세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대구시 프리스타기업 천가게 권오면 대표와 모니(monee) 최준혁 대표가 창업 및 성공 경험담을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16일에는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절세 컨설팅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조성래 서장은 “사업기반이 취약한 창업기업일수록 지금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는 사업 운영에 부담이 클 것”이라며 “청년 창업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세관은 14일 대구의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기업인 ㈜일지테크에 FTA인증 검증 기업지원 분야 전문가 그룹이 방문,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지테크는 자동차용 차체 부품, 프레스 금형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를 취득하는 등 관세행정 파트너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날 일지테크 생산 현장을 찾은 주시경 대구세관장의 실질적 관세행정 지원방안 마련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 수출입기업이 FTA 활용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청, 납세자의 날 기념 모범납세자⋅아름다운납세자 초청 직원들과는 연극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 가져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7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청은 이날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등 16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이번 '납세자의 날'에 기업인 71명이 모범납세자에 선정됐으며, 성실납세와 나눔 문화를 실천한 2명이 아름다운 납세자로 뽑혔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일정 기간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등 연장시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및 보증 심사·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받은 세아전설(주) 박근욱 대표는 “오늘 수상으로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대구·경북지역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가족을 초청해 올해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김연경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프로배구 관람 행사를 가졌다. 또한 경기장 대형 전광판에 참석자들의 얼굴을 소개해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배구장을 찾은
경산세무서(서장·최흥길)는 지난 3일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를 비롯해 지역경제인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흥길 서장은 “경영 현실이 어려운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이루겠다는 납세자 여러분의 강한 의지와 발전을 응원한다”며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으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 행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범납세자로 ㈜중원산업 김명구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형빈산업 임형빈 대표가 국세청장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문관내과의원 정문관 원장과 ㈜에스앤비인터내셔널 오동환 대표이사가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대한밴드 변말연 대표가 경산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세정협조자로 하나세무회계사무소 손일수 세무사가 경산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경산서는 명예세무서장으로 경북연합내과의원 정재군 원장을.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이성호 세무사를 각각 위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를 비롯, 안태경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영자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장, 정동석 경산지역세무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항세무서(서장·김진업)는 지난 3일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강제호 ㈜한중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이동수 명진치과의원 원장이 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박승민 ㈜아이랙스 대표이사·정윤미 수가성 대표가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을, 김석주 김석주피부과의원 원장·이덕재 (주)교하산업 대표이사가 포항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세정협조자로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도원철 덕영산업㈜ 대표가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이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돼 세무현장을 체험했다.
수성세무서(서장·이동희)는 지난달 28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수성구의사회(회장·조병욱) 정기총회에서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무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주 수성세무서 조사과장은 ‘의료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 상식’이라는 주제로 △세무신고시 유의할 사항 △세무조사의 개요 △탈세와 절세 △업무용 승용차 비용처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답변 시간에서 의사회 회원들은 세무조사와 절세 방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동희 서장은 "전문직 사업자들이 세무신고와 납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2일 회관 임원실에서 대구지방국세청과 법인세 신고 안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국세청에서는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기형 법인세과장, 권대훈 법인1팀장이 참석했으며, 대구세무사회 측에서는 구광회 회장,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차원식 홍보이사가 자리했다. 구광회 회장은 “지난해 법인세 신고 기간에 코로나로 업무에 지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고기한 연장 일괄 접수 허용으로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에게 신고 편의를 제공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법인세 신고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3월 법인세 신고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고대리업무와 관련한 애로 및 개선사항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락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세무대리인들의 협조로 원활한 세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납세자들에게 최대한 세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형 법인세과장과 권대훈 법인 1팀장의 신고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 있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차질 없는 국가재정 수입 확보와 중소 수출입기업 세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세관은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 증가율 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수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해 11조9천634억 원의 세수를 거둬 세수 증대에 공헌했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선제적 세정지원과 자연재해 피해기업 등의 위기 극복을 위해 납기연장 등 관세행정 종합지원을 확대했다. 대구세관은 이날 성실납세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1명과 세정협조자 4명도 포상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조일알미늄 주식회사(대표·이영효)는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세정협조자 4명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구세관은 서영호 영신기전공업㈜ 이사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신진욱 크레텍책임㈜ 전무이사와 홍준호 아진산업㈜ 과장에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들은 수출입신고 프로세스 개선 및 세관업무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이원영 관세사(관세법인 구일)와 김동건 관세사(케이원관세사무소)도 관세행정 발전을 위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달 28일 경주상공회의소 CEO포럼에서 경주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첫 지역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직면하는 세무상 문제에 대해 숏폼 형식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등 국세청 관계자와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경주지역 상공인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철우 청장은 경주지역 상공인들과 소통의 시간에서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기업들에 유용한 세무 정보를 담은 ‘가지급금과 이별하는 방법’ 등 3개의 숏폼 동영상도 제공했다. 김석기 의원은 인사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등 경주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국세청도 경주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걸 회장은 “사업을 하면 국세가 매우 중요한데, 경영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접하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경영자로서 세무조사 부담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철우 청장은 “작년 힌남노 피해 기업에 대해 조사를 유예했고, 올해는 세무조사 건수 축소 및 하반기 조사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달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2월 회원 보수교육,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구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대구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항상 ‘소통’과 ‘화합’으로 대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당시 대구회원들을 위한 마스크 보내기 운동인 ‘두레 운동’을 전개해 전국의 많은 회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전달했는데, 다시 한번 전국의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인세 신고 등 세무대리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어 국세청과 본회에 건의해 지역 납세자들의 신고·납부 기한을 일괄 연장토록 하는 등 세정 지원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지난해 울진 산불피해 및 포항 수해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자발적 모금으로 성금 9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회직자와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수·김관균 부회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연수원장 등 본회 임원,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대구회원 740여명
경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지난 23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등 내외빈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제12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기훈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유통거래 질서 확립 및 회원사의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회의 투명한 운영을 통해 협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협회장은 지난 10일 회원사 대표 90명이 참석한 임원선거에서 제12대 협회장에 당선됐다. 제9대 협회장에 이어 다시 한번 경북협회 지휘봉을 잡았다. 경북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년도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긴급구호 및 지역재건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국세청 전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조달 및 복구 활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철우 청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피해지역 국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세청은 지난해 울진·삼척 지역 산불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 포항 태풍피해 복구 현장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