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 직원들이 25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예천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훼손 물품 철거, 침수 이물질 제거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열심히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 줘 큰 보탬과 위로가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윤종건 청장은 “내 일처럼 나서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아픔을 딛고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예천, 봉화, 영주, 문경)으로 선포된 지역을 비롯한 수해 피해 납세자에 대하여는 신고·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3년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과 21일 수성·남대구세무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신고창구를 둘러본 윤종건 청장은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가 신고서 등을 작성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신고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방문 없이 전화(053-661-7080)로 간편하게 홈택스 신고 1대 1 원격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자신고 전문 상담센터'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윤종건 청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부닥친 납세자를 사전에 파악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예천, 봉화, 영주, 문경) 납세자 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 집중호우 피해납세자에 대해서도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8개 세무서가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8개 세무서는 △경주세무서(서장·이미애) △포항세무서(서장·김진업) △구미세무서(서장·신영재) △안동세무서(서장·정필규) △김천세무서(서장·우연희) △상주세무서(서장·이범락) △영주세무서(서장·고병재) △영덕세무서(서장·김부한). 이로서 대구국세청과 산하 14개 세무서가 모두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전달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각 세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이재민의 주거·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무서장들은 한목소리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일손이 필요한 지역의 현장에는 인력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 18일 6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지난 19일 △동대구세무서(서장·김태형) △서대구세무서(서장·정규호) △남대구세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6개 세무서가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동대구세무서(서장·김태형), 서대구세무서(서장·정규호), 남대구세무서(서장·조성래), 북대구세무서(서장·최흥길), 수성세무서(서장·전재달), 경산세무서(서장·백종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6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각 세무서 직원들이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안전한 복구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세무서장들은 “작은 마음이지만 이번 수해로 힘든 상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국세청을 비롯해 산하 세무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재난 성금 기탁과 복지관 봉사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19일 대구본부세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대구 지역 임플란트 수출 전문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6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으로 마련됐으며,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제공 및 폭우피해 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윤종건 청장은 “더이상 피해 없이 수해지역 주민들이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 납세자의 세정 지원은 물론 일손이 필요한 지역의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빠른 복구를 위해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대구청은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 긴급구호 성금 전달과 태풍피해 복구 현장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훈 세무법인 하나 대표세무사가 지난 13일 열린 구미세무대리인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구미세무대리인협의회는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서 활동하는 세무사와 회계사 88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경북 상주 출신인 이선훈 회장은 세무대 3기로 국세청 조사국 등에서 27년을 근무했으며, 2012년부터 구미에서 개업해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구미시 부동산평가위원, 구미세무서 체납정리위원, 구미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선훈 신임 회장은 “세정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문제점을 반영해 소통을 통한 납세 편의를 돕겠다”며 “아울러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은 7월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세무서 방문 없이 전화로 원스톱 1대 1 원격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를 지난 1월에 이어 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대구‧경북 2023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53만1천명으로 개인 일반과세자 44만2천명, 법인사업자 8만9천개가 대상이다. 신고·납부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대구청은 간단한 문답형 대화로 편리하게 신고서가 자동 완성되는 '세금 비서' 서비스를 종전에는 간이과세자에게만 제공했으나, 일반과세자까지 확대해 대구·경북지역 7만3천여명의 납세자가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6월 대구시 서구 중리동 공장화재로 인한 직접 피해 납세자에 대한 신고기한 연장신청을 적극 승인하고, 신고기한의 연장신청이 없는 경우에도 납부기한을 10월 말까지 직권 연장할 예정이다. 또한 거래처 등 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납세자가 납세 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4월 예정 고지가 제외된 태풍 피해지역(포항‧경주)에 대해서도 7월 확정신고 일시 납부에 따른 자금부담으로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부가세 신고 간담회도 가져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 임원진은 지난 10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세정동반자로서 각종 국세 업무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상견례를 겸한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윤종건 청장과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참석했으며,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는 이재만 회장과 류영애·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박채아 홍보이사가 함께 자리했다. 이재만 회장은 윤종건 청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양 기관이 세정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해 불편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며 “대구지방세무사회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구청과 대구지방회는 2023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업무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신고 관련 각종 세정지원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채모 부가가치세과장이 신고안내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지난 6일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결정하게 된 경과와 시중은행으로서의 지향점, 기대효과 등을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3월 초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에서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검토 결과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급의 재무구조와 신용도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은행이라는 이유로 받는 불합리한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강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구∙경북지역에 더 두터운 지원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게 돼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결정하게 됐다. 아울러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더라도 대구에 본점을 두는 것은 변함없으며, 금융소비자와 지역사회, 은행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세 가지(지역 상생, 중소기업 상생, 핀테크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할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컨설팅사와 협업해 시중은행으로서의 혁신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전환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민‧관‧산‧학 기관 40여곳이 ‘청렴 경주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경주시는 경주세무서를 비롯한 경주경찰서, 한국수력원자력 상생협력처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 40여곳이 지난 6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주 청렴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청렴교육, 홍보·캠페인 활동 △청렴 시책 공유·공동 노력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등 범시민적 노력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또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청렴 클러스터를 이뤄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Hear! 청렴 일번지는 바로 Here!’, ‘이어요 청렴고리, 끊어요 부패고리’, ‘경주 청렴 문화 확산은 청렴 거버넌스!’ 등 청렴 결의 다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관별 촘촘한 협업 강화로 경주만의 범시민 청렴 생태계가 조성돼 청렴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국세행정 본연 업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선제적 세정지원과 지능적·악의적 탈세 및 고질적 체납에 대한 엄정 대응을 강력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청장은 3일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세정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세입여건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며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를 위한 선제적 지원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국세 신고·납부와 관련해 크고 작은 불편과 불만을 개선하고 납세자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춰 도움자료를 사전 지원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납세편의 제공을 주문했다.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강조한 윤 청장은 이를 위해 지능적·악의적 탈세와 고질적 체납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시사했다. 다만 "무리한 세무조사나 세법 집행으로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경청의 자세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충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안정과 성장을 위한 세정지원 강화도 약속했다. △수출기업과 창업기업 등에 대한 자금 유동성·경영 지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한 차질 없는 세정지원 △경제적 취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이 3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이날 강당에서 정철우 제47대 청장 퇴임식을 가졌다. 정철우 청장은 퇴임사에서 “어떤 자리에서건, 어떠한 난제이건 결코 좌고우면하지 않고 공직자로서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흔들림 없이 강직하게 행동하며, 겸허하게 성찰하면서 살려고 노력했다”고 회고했다. 정철우 청장은 지난 1994년 대구광역시에서 수습 근무를 마치고 북대구세무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는 등 대구청과 인연이 깊다. 정 청장은 “지난 30여년간 공직생활 동안 혹시라도 이렇게 일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이 자리를 빌려 너그러이 용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삶의 터전이자 울타리였던 국세청에서 지난 30여년간 맺은 소중한 인연과 행복한 기억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대구⋅경북 경제의 활력 회복과 부흥을 위해 대구청과 우리 직원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철우 대구청장은 1966년 경북 경주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37회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국세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성
대구본부세관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KOAMEX 2023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서 다양한 수출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세관은 FTA 활용 방안에 대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현장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원산지 결정 기준, FTA 특혜관세율 조회 등을 시연하는 등 FTA 활용 지원 정책을 홍보한다. 환급 등 관세청에서 운영하는 세정지원제도와 수출 이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등 기업 지원활동도 전개한다. 주시경 세관장은 “대구의 의료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 행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세무서는 지난 21일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진공 포항센터와 포항세무서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 협업을 강화하고 창업과 폐업 관련 민원인 대상으로 두 기관이 정보제공과 지원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진업 포항세무서장, 정희석 납세자보호담당관,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유승호 포항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대상 지원시책 상호 홍보와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지원, 세무서 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현장 가입 지원, 신규·재창업·폐업 소상공인 대상 지원제도 공동 홍보 등에 뜻을 모았다. 또 납세자 권익 보호 제도와 국세청 홈택스 등 국세행정과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신고, 접수 등 세정 지원활동을 안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김진업 포항세무서장은 “민생경제 지원과 복지 세정의 협업으로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