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산하 6개 세무서가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동대구세무서(서장·김태형), 서대구세무서(서장·정규호), 남대구세무서(서장·조성래), 북대구세무서(서장·최흥길), 수성세무서(서장·전재달), 경산세무서(서장·백종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6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각 세무서 직원들이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안전한 복구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세무서장들은 “작은 마음이지만 이번 수해로 힘든 상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국세청을 비롯해 산하 세무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재난 성금 기탁과 복지관 봉사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