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3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 중앙파출소 부지 등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117억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국유재산으로 중구의 옛 중앙파출소와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등 93필지이며, 공유재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시유지분, 대구지법 주차장 일부 등 70필지다. 대구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1차 토지교환 후 잔여 지분(37% 정도)에 대한 토지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교환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 1월부터 여러 차례 기재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 교환기준 및 대상 토지에 최종 합의했고 용도 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에 교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교환된 재산은 소유권이전 등기를 완료한 후 소관 관리부서로 인계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개발,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 활용 등 지역 핵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센터(동구 도학동) 부지는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공동소유로 현재 국가에 무상 대부 중인 토지임에 반해 국유지 내 시 사용 부지는 공공시설임에도 사용료 및 변상금 납부의 부담을 받아오면서 재산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9일 회관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800만 원을 대구․경북지역의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이재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돼 무척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경북지역의 4개 사회복지시설 단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각 단체에 200만 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성금으로 2억 원을 대구·경북의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두류동에 연탄 1천500장 전달 아동복지시설 찾아 간식 선물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19일 오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오후에는 아동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경선 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국·과장과 직원 30여명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지역의 5가구에 연탄 1천500장을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연탄 1천500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본부’에 기탁했다.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 서구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한 한경선 청장은 관계자에게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이날 오후 신애보육원을 찾았다. 연탄 봉사활동을 마치고 금년도 사무관 승진내정자 대표 3명과 함께 신애보육원을 방문한 한경선 청장은 간식과 선물, 위문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성금은 대구청 걷기 행사 ‘걷Go! 기부하Go!’ 기부금 및 바자회 수익금, 한경선 청장의 개인 기부와 금년도 사무관 승진내정자 11명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한경선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상의, 하반기 경제동향 보고회 제조업 생산 전년 동기비 0.7% 증가 건설수주액 7.3% 감소…수출 19.9%↓ 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경제 동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준표 시장,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기관장과 협회·조합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동향 보고에 따르면, 10월까지 제조업 생산은 전자부품(19.9%), 전기장비(12.2%), 기계장비(9.2%)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고, 민간 소비도 소매 판매와 자동차 신규등록이 소폭 증가하면서 일부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반면 건설수주액(1~10월 누계 1조5천171억원)이 7.3% 감소했고, 수출(1~10월 누계 74억7천351만달러)도 2차전지 소재(정밀화학원료)의 대중국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19.9% 감소했다. 하반기 중 고용 지표 역시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11월 평균 고용률은 58.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대구국세청, 경주버드파크에서 관광객 대상 이용방법 홍보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13일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금포인트 혜택을 알리기 위해 ‘경주버드파크’에서 세금포인트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국세청 직원들은 이날 세금포인트 혜택과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본인의 세금포인트를 조회하고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국세청은 앞서 4월26일 경주시와 세금포인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경주버드파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과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금포인트는 개인이 납부한 소득세액 및 법인(중소기업)이 납부한 법인세액 10만 원당 1점이 부여된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관광지 20곳, 과학관·전시관 2곳, CGV 영화관에서 입장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입장료 등 할인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모바일 손택스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해 매표소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세금포인트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은 한 관람객은 “세금포인트 제도에 대해 오늘 처음 알게 됐다”며 “경주의 다른 관광지에도 갈 예정인데 세금포인트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일본 쥬고꾸세리사회(회장·다나카 카즈히로)와 11일 화상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호 방문으로 개최된 양국 간의 교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2년 전부터 화상으로 다시 열리게 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종욱 국제이사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에 이어 한·일 양국 회장의 인사말, 사전 협의가 이뤄진 의제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질의·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온라인상이지만 간담회를 통해 쥬고꾸세리사회 다나카 카즈히로 회장과 임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의 발전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교환한 이날 토론 주제로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세리사의 보험대리 업무'에 대해 질의해 일본 측 답변을 들었다. 이어 일본 측은 '한국의 세무조사' 전반에 관해 질의해 길두균 조세제도연구위원회 간사가 답변했다. 간담회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이재만 회장과 류영애·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이광욱 연수이사, 정호철 연구이사, 고대현 업무이사, 이종욱 국제이사, 길두균 조세제도연구위원회 간사,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 가업승계 과세특례 등 안내 포항세무서(서장·박수철)는 5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차기 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지원제도 설명회'를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 승계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중소기업 경영자에게 가업승계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함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강사로 나선 포항세무서 강정석 재산법인세 과장은 기업상속 공제제도, 가업승계 증여세 및 과세특례제도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강의 후에는 질문에 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창업주가 어렵게 일궈 온 중소기업이 지속해서 발전해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업승계가 원활하게 되도록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연말정산 강좌, 개정세법 설명회 등 기업지원을 위한 세정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복주에서 최근 소주 신제품 '찐찐'을 새로 출시했다. 지난달 29일 금복주에 따르면 찐찐 소주는 '감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콘셉트를 담고 있다. 아주 친한 친구를 의미하는 '찐찐' 소주는 소비자와의 공감을 목표로 개발했으며, '우리 사이 더 찐하게'라는 감성적인 문구를 통해 소비자와의 교감을 시도한다. 제로슈가 제품인 찐찐 소주는 천연 소재 첨가물, 찹쌀 등 두 가지 증류 원액을 함유한다. 또 초미세 분리막 'TRI-Water'를 블렌딩했다. 아울러 라벨의 형태도 감성적으로 물 흐른 듯한 곡선으로 처리, 부드러운 목 넘김에 대한 시각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라벨의 디자인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카피와 금복주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젊고 새로운 즐거움을 담았다. 금복주 관계자는 "신제품 찐찐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요소를 제품에 담았다"며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과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7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송언석 의원과 한경선 대구청장, 김진업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중 김천세무서장 등을 비롯해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용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기업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언석 의원과 한경선 대구청장은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힘든 상황에 놓인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업 국장이 중소기업 세정지원 제도와 가업승계 컨설팅에 관해 설명하고, 송언석 의원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김밥축제, 김천 중심 철도망·도로망 구축 등 미래 김천 발전 당위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참석자들의 지역기업 제품 사용하기, 김밥축제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 지역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세정지원책 마련 등 애로사항에 대해 송언석 의원과 한경선 청장은 관련 부처에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건
대구세관, 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대구본부세관(세관장·강태일)은 2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대구무역협회에서 미국 통상환경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통상정책이 어떻게 변할지를 살피고, 다양한 미국의 통상규제 정책·통관절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연에 나선 전 미국 CBP(미국 세관 및 국경보호기관) 출신이자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인 존 레너드씨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통상정책 변화 △미국의 통상 규제 현황(Super 301조, 덤핑방지관세 등) △미국의 통상 규제 정책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태일 대구세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이 변화하는 각국의 다양한 글로벌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통상 규제·비관세장벽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입 관계기관과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각 세무서에서 민원인 안내 및 민원봉사실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한 어르신 도우미 6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는 노인복지법 및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을 활용해 어르신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도우미는 올해 초부터 약 10개월 동안 세무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민원 신청 서식 작성 방법,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방법 안내 등 민원봉사실 보조 업무를 수행해 왔다. 감사장을 받은 한 어르신 도우미는 “은퇴한 이후에도 이렇게 민원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방문 민원업무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민원봉사실 직원의 업무부담까지 완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 도우미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9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지역상공인들을 만나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한경선 청장을 비롯해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부한 서대구세무서장 등 지방청 간부들과 성태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상공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경선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충분한 세정 지원을 펼치고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재해, 경영위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는 한편,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과 R&D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우선 처리해 세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태근 이사장은 “우리 공단도 대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행정 운영방향, 신고・조사・납부 단계 세정지원 제도,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 등 세무행정을 안내했다.
최근 대구공항에서 발생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과잉 몸수색 보도와 관련해 대구세관이 19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구세관은 마약 탐지 장비인 이온스캐너에 대해 "이 장비는 인체나 사물에 묻어 있는 입자를 분석해 마약류로 의심되는 분자구조를 탐지하는 장비로서, 물질의 분자 구성이 마약류와 유사하면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오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사례에서도 마약류로 의심되는 분자구조가 탐지돼, 실제로 마약을 은닉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것이며, 이를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볼 수 없다"고 해명했다. 대구세관은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를 통한 추가 검사과정에서 신체 외 부착물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부착물을 확인하게 됐으며, 이는 최근 신체에 부착해 마약을 밀반입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경단계에서 마약류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세관의 검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해 여행객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지난 14~15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와 공동으로 2024 저출생 극복 세무전문가 지방세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과 경북지역 지방세 관련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정부에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정도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세 분야 지원 및 세수 확보 방안 등 다각적인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세정 정보교류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연구와 토의가 국가적 재난인 저출생 기조로부터의 반등을 위한 실마리를 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방세정 전반에 걸쳐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 1세션에서는 1주제로 ‘저출생 지원 대책에 대한 인식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조세연구소 박시훈 박사가, 2주제로 ‘한국·일본 저출생 극복 비교 연구’를 주제로 강남대 김병일 명예교수가 발표했으며, 좌장은 계명대 이영환 교수가 맡았다. 박시훈 박사는 ▲OECD 국가와
무료급식 봉사활동, 성금도 전달 대구지방국세청은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주관의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 산업진흥위원회 강환수 위원장 등 대구지방국세청 주요 간부 및 대구상의 회장단과 산업진흥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빵·삼계탕 나눔, 9월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했던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저소득·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하는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무료급식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달 직원 건강증진 및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대구청 걷기 행사 ‘걷Go! 기부하Go!’에서 참여 우수관서로 선정된 북대구·수성·경주세무서 및 지방청 징세송무국의 상금 기부로 마련됐다. 한경선 청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할 기회를 준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