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이 유발하는 환경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수천억원대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의 재정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업에 대한 지방세 부과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발간한 ‘축산업 외부불경제 교정을 위한 정책방향’(김필헌 선임연구위원) 이슈 페이퍼에 따르면, 축산업 관리를 위한 지방재정은 지난해 2천여억원 등 상당한 액수가 투입되고 있다. 2018~2020년 자치단체는 축산 분뇨 관련 국고보조 사업에만 874억2천만원을 지출했으며,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세출규모는 수천억원대에 이른다. 비교적 관리가 잘 된다는 평가를 받는 도축장 방역에도 약 256억2천만원이 투입됐다. 김 연구위원은 “축산업이 주로 상대적으로 재정력이 약한 자치단체에서 영위되므로 이와 같은 재정투입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며 “축산업에 대해 자치단체가 지방세 부과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세 과세가 축산업의 경쟁력이나 소비자 및 축산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제도설계가 필요하다”며 “안정적인 재원조달 수단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내 축산업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감사위원회포럼은 내달 14일 제3회 정기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감사위원회가 유념할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신병오 안진회계법인 파트너가 ‘코로나19로 확인한 데이터 경영의 중요성 그리고 감사위원회의 역할’, 이만우 고려대 명예교수가 ‘코로나와 ESG 풍랑 헤쳐 나갈 키잡이, 감사위원회’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아울러 올해 네 번째 정기포럼은 오는 11월 ‘분식사례에 기반한 감사(위원회)의 부정조사 및 보고 역할’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2017년 청계산에서 '명산100 챌린지' 시작해 지금까지 74개 올라 "명산 오르며 인내⋅계획⋅여유⋅배려⋅목표의식 배워" 2012년엔 인생 전반기 돌아보며 51일간 백두대간 단독 종주 "산은 마음을 치유하고 안정시키고 포용하게 한다" 산에서 '나눔 미학' 터득…지난 6월 회갑 기념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성큼 다가온 가을은 등산이 어울리는 계절이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형형색색의 배낭을 멘 등산객들이 전국의 산을 메울 것이다. 그러나 한두번의 나들이에 그치지 않고 거듭 산을 오르는 이는 흔치 않다. 계절이야 어떻든 산을 오르고 또 오르는 사람들, 최기남 세무사(천지세무법인 대표이사)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최 세무사는 수년 전부터 '100대 명산'을 오르는 챌린지에 나섰다. 2017년 11월5일 청계산을 시작으로 74개 산을 올랐다. 산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틈만 나면 산에 오를까. 지난 17일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천지세무법인 본사 사옥에서 최 세무사를 만나 얘기를 들었다. '명산 100 챌린지'는 말 그대로 전국의 명산 100곳을 오르는 챌린지다. 산림청이 선정한 명산 리스트도 있지만 최 세무사는 기록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블랙야크 리스트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 제3차 개방형직위 및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강지원센터장(의사), 건강서비스부장, 기획·경영전략, 자금운용, 비급여관리, 세무사, 회계사, 수사관, 안전관리, 약사, 실증연구, 빅데이터, 보건학, 보건의료통계연구 등 14개 분야다. 총 25명을 채용하는데, 세무사는 행정직 4급(과장) 1명, 회계사는 행정직 3급(팀장) 1명을 채용한다. 채용된 직원은 각각 원주 본부 재정관리실과 요양기준실에서 근무한다. 세무사 지원요건은 CTA 자격 취득 후 실무경력 3년 이상이다. 회계사는 자격 취득 후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후 수습기간을 포함한 실무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세무사는 ▷공단 세무업무 매뉴얼 구축 및 회계담당자 직무교육 ▷세금업무 검증 및 시스템 개발시 업무지원 ▷법인세 등 세무조정 준비 및 세무조사 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회계사는 장기요양기관 원가자료 관리 및 원가분석방법론을 개발하고 장기요양 원가계산·분석·검증 및 수가결정 기초자료 관리 등을 맡는다. 건강지원센터장, 건강서비스부장을 모집하는 개방형직위는 최초 2년 계약 후 3년 범위에서 계속해 재계약이 가능하다. 세무사·회계사
부산지방국세청은 19일 회의실에서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지방청 역점 추진과제 및 분야별 주요업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발표된 2021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핵심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김창기 부산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 펼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희망이 되는 근로·자녀장려금은 법정기한보다 한달 앞당겨 8월 말까지 차질없이 지급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광범위하게 세무검증을 완화하되, 불공정 탈세 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디지털과 모바일 기반의 납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현장소통, 실시간 소득파악제도의 조기 정착 노력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
법무법인 세종은 한국공공기관연구원과 공동으로 내달 2일 오전 10시 '공공기관을 위한 ESG 경영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위한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첫 세션은 법무법인 세종의 박춘섭 평가단장, 이상철 단장과 류시욱 한국공공기관연구위원, 정부 관계자가 ‘공공부문의 ESG경영 정책방향과 경영평가 대응’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환경부와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이 ‘공공기관의 ESG 경영확산 전략 및 방안’ 발제를 맡았다. 법무법인 세종의 ESG센터 소속 변호사들이 ‘공공기관 ESG경영 법적 쟁점’, 정아름 SK사회적가치연구원 박사가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평가와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시가 180억원 상당의 중국산 손목시계를 국산으로 속여 중동으로 수출하거나 국내에 유통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세관은 업체에 과징금 3억9천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넘겼다. 서울본부세관은 원산지 표시를 위장한 국내 시계 취급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계 수입·제조업자 A씨는 중국에서 수입한 손목시계의 뒷면에 중국산으로 표기된 원산지 표시 스티커와 스탬프를 제거하고 ‘MADE IN KOREA’를 각인하는 수법을 썼다. 이를 통해 2016~2021년까지 시가 180억원 상당의 중국산 손목시계 38만점을 국산으로 가장해 중동으로 수출했다. K-브랜드 인기 상승을 노리고 원산지를 국산으로 세탁한 사기였다. 뿐만 아니라 A씨는 국내 유명 브랜드 시계의 독점 판매권을 가진 B씨와 결탁했다. 중국에서 개당 1만3천원에 수입한 총 60억원 상당의 손목시계 24만점을 국산으로 속여 팔았다. A씨가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시한 택을 부착하면, B씨는 이를 오픈마켓 등에서 개당 30~50만원에 판매하는 식이었다. 서울세관은 해외로 수출된 손목시계 38만점과 국내서 이미 판매된 손목시계 24만점에 대해 3조9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손목시계는
31일까지 신청서 접수 삼일회계법인이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공익법인 투명성 높이기에 나선다. 삼일회계법인은 19일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삼일 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법인의 투명성 확보는 사회적 관심이 큰 사안이다. 지난달 공익법인 총괄 관리감독을 위한 시민공익위원회 신설이 추진되는 등 종전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회계세무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발맞춰 기획된 공익법인 컨설팅 사업은 크게 회계·세무 부문과 운영 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삼일의 공익법인 분야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다. 법인들이 보유한 내부 프로세스와 주요 회계, 세무 자료를 검토하고 이슈를 식별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컨설팅 지원이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다. 공익법인의 참가신청서를 접수받고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은 내달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요건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 제1항에 따른 공익법인 등(구 지정기부금단체, 종교·학교·의료·기업이 출연해 설립한 법인은 제외) ▷투명성을 개선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있는 공익법인 ▷무기명으로 일부 컨설팅 내용 공개에 동의하는 법인 ▷대표자 및 담당 실무자의 적극적인 협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혁신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 및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객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영업점 디지털 환경 조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협력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은행의 경영목표인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위해 디지털 기술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일 세관장이 부산신항을 찾아 수출입 통관 상황을 점검했다. 부산본부세관은 김재일 세관장이 지난 18일 부산신항 수출입 통관 업무현장을 찾아 화물 검사 과정과 보세구역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세관장은 ▷차량형이동검색기(ZBV)를 이용한 부두내 수출 선적지 검사 ▷중형 X-Ray 검색기를 활용한 우범 수입화물 검사 ▷보세화물 검사장소 출입자 관리 등을 점검했다. ZBV는 이동형 차량에 엑스레이 촬영기를 탑재한 장치다. 컨테이너 측면을 차량이 이동하면서 스캔할 수 있다. 김 세관장은 신항 5부두에서 ZBV를 활용한 수출 컨테이너 검사 과정을 점검하며 개장 없는 신속한 수출검사로 적기 선적을 지원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항지정장치장에서는 중소형 우범 수입화물 X-Ray 검색 업무를 살펴봤다. 김 세관장은 마약 혼적 의심화물에 대해 이온 스캐너와 간이시약 검사를 병행한 철저한 검사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전통적 마약 밀수입 루트인 항공 여행객이 감소했다”며 “해상화물을 통한 마약 밀반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부산세관은 주요 엑스레이 투시장비로 컨테이너 검색센터 4곳과 ZBV 4대, 중소형·휴대용 검색기 24
김용식 제45대 대구본부세관장이 18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회의에서 간단한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만큼 어려운 국내외 여건을 우리 기업이 잘 헤쳐 나아갈 수 있도록 수출 활력 제고 등 관세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역지사지의 자세와 겸손한 태도로 현장에서 들리는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폭넓은 이해심과 포용력을 바탕으로 관세행정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세관장은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변화하는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혁신해 신뢰받는 대구세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김용식 세관장은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조사감시국장, 통관국장 등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인품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텁다.
지방세 간편결제 납부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납부대행수수료도 납세자가 부담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됐다. 백혜련 의원은 18일 지방세 납부방법에 간편결제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를 통해 간편결제 방식으로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자동납부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때 지방세 납부일은 간편결제 지방세 수납대행기관의 승인일이 된다. 아울러 간편결제에 의한 지방세 납부시 지자체는 납세의무자가 납부대행수수료를 부담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다. 백 의원은 “신용카드와 자동계좌이체 이외에도 다양한 비대면 간편결제 수단이 등장했다”며 “일부 지자체에서 이미 활용하고 있는 간편결제 납부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IPO를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전후 세무회계 전략을 제시하는 웨비나가 열린다. 삼정KPMG는 오는 26일 ‘제6회 IPO 성공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IPO 성공전략으로 신외감법 도입에 따른 규제 대응과 주요 세무회계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 IPO를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 및 세무 사례를 공유하고 질적 심사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을 제시한다. 윤성원 한국거래소 기술기업상장부 팀장이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상장제도 및 정책방향’, 하종원 리우법무법인 위원이 ‘상장 심사 전에 구비해야 할 행정관리시스템’에 대해 각각 발제를 맡았다. 이어 삼정KPMG의 강진명 상무는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 장지훈 상무는 ‘IPO 전후 고려할 세무이슈’에 대해 발제한다. 노경호 NH증권 부장이 ‘실무사례로 보는 IPO’를 소개한다.
고액 국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압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국세 체납자의 추심이나 징수 등 압류자산에 가상자산을 추가한 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체납된 국세를 추심하거나 징수 등을 위한 압류자산 범위에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에 따른 가상자산을 추가했다. 고 의원은 “최근 국세청에서 고액 국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압류함으로써 체납된 국세를 현금으로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해 효율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동산, 증권, 채권 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가상자산의 압류에 대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토스’ 앱에서 예금·보험 가입, 계좌개설 신청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제출까지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토스 앱에서 전자증명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스 앱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하면 계좌개설 등에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서 등 민원서류 9종을 전자증명서로 발급받고 해당 기관에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때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정부24에도 회원가입을 한 상태여야 한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6월 비바리퍼블리카와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스는 단계적으로 전자증명서 발급 대상을 30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행안부는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백신예방접종증명서를 비롯한 100종의 전자증명서 발급을 지원하며, 연말까지 생활자격·면허증 등 200종을 추가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말부터는 광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에서도 금융서비스, 보증심사에 필요한 민원서류의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전자증명서는 공공·민간기관 87곳에서 업무에 활용된다. 사용을 희망하는 모든 기관에 전자증명서 연계 오픈API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