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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경제/기업

'지역상생 빛났다' 보민종합건설 정연곤 대표이사, 모범납세자 표창

협력기업 초청 워크숍으로 파트너십 강화
인재 매칭데이 참여…청년 구인난 해소 일조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 등 나눔 실천도

정연곤 대표 "지역사회 주축 기업 되겠다"

 

 

보민종합건설(주)(대표이사·정연곤)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남대구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 1월에 설립한 보민종합건설(주)은 빈틈없는 안전 점검으로 '산업재해 발생 제로 0%'를 핵심 성과지표로 설정, 철저한 재해 예방으로 안전체계 구축에 집중하는 등 꾸준한 외형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같은 성장의 이면에는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자는 정연곤 대표이사의 상생 경영 철학이 깔려 있다.

 

정연곤 대표이사는 젊은 인재와 기술력을 갖춘 시니어 직원을 두루 채용해 매년 매출 성장과 함께 10% 이상 일자리 창출 등 고용증대와 기업가치 상승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

 

특히 인적 자원 확보를 위해 5년차 이상 근로자 자녀의 학자금 50%를 지원하고, 모든 직원의 경조사는 물론 출산장려금, 생일축하금, 어버이날 선물, 김장비용, 수능 자녀 선물, 크리스마스 가족 행사 비용 등 다양한 혜택으로 직원 사기를 제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마다 협력업체를 초청해 더불어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기조로 1박 2일 워크숍을 갖고 비전을 공유하는 등 상생과 협력도 꾀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 ‘2022년 고용친화기업-인재 매칭 데이’에 고용친화기업으로 참여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보민종합건설은 2022년과 지난해 성과공유기업으로 연이어 선정되기도 했다. 

 

정연곤 대표이사는 사회기부 및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지난 2021년 달성군 화원읍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쌀 기부를 시작으로 ‘(사)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현금기부 및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연곤 대표이사는 “건설업에서 출발은 늦었지만,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과 주인의식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다각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역사회의 주축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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