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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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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최상위등급 데킬라 '코모스' 2종 출시

하이트진로는 데킬라 최상위 등급인 울트라 럭셔리급 멕시코 브랜드 '코모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것은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 2종이다. 750ml 용량, 알코올 도수는 40도.

 

데킬라는 증류주 중 하나로, 멕시코 서부의 할리스코주에 위치한 데킬라 지역 이름을 딴 것이다. 아가베를 재료로 해 할리스코주의 과달라하라에서 만들어지는 것만 데킬라라고 부를 수 있다.

 

코모스는 100% 블루 아가베로 만든 고급 데킬라 브랜드다.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는 2번의 증류 과정을 거친 뒤 1년 이상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한다. 다른 데킬라에 비해 풍부한 향을 갖고 있으며 숯으로 여과해 깨끗하고 투명한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는 3년 이상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에서 숙성한 덕분에 풍미가 진하며 탁월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최근 미국의 젊은 층에서부터 데킬라의 인기가 가속화되며 이 열풍이 한국으로 넘어오고 있는 추세"라며 "데킬라 코모스 2종의 출시를 시작으로 코모스의 다른 고급 데킬라도 수입을 검토해 다양한 품목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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