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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1. (수)

경제/기업

더존비즈온, 새해 슬로건 'AX, beyond DX'…AI 전환 선도기업 속도

'디지털 전환' 넘어 'AI 전환' 선순환 생태계 구축 주도
데이터·플랫폼·기술 경쟁력 기반 AI 신규서비스 연내 출시

아마존·MS 등과 손잡고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도 가속화

 



더존비즈온은  새해 브랜드 슬로건으로  AI 기업의 정체성을 담은 ‘AX, beyond DX’을 24일 공개했다. 신규 AI 서비스의 연내 순차적 출시도 예고했다.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더존비즈온은 새 브랜드 슬로건인 ‘AX, beyond DX’를 통해 AI 기업으로의 진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히 기업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AI 전환(AX) 시대를 가장 앞에서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 혁신적인 AI 서비스 사업모델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AX 생태계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여년동안 기업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혁신을 통한 성공을 끊임없이 증명해 왔기 때문이다.

 

더존비즈온은 외산이 장악한 국내 ERP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산 ERP 시대를 열었다. 2011년에는 SW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은 물론, 클라우드 시장 확산에도 기여했다.

더존비즈온의 성장의 역사는 기업, 금융, 커머스, 헬스케어, 공공, 정보 등 분야에서 AI 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SaaS 통합 플랫폼(SaaS Integration Platform)으로 정점을 찍었다. 여기에 축적된 양질의 기업 데이터는 더존비즈온의 AI 기술력, 노하우와 만나 AX 시대에 필요한 혁신적인 AI 서비스 탄생의 기반이 되고 있다.

더존은 올해 1분기 신규 AI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AI 서비스를 출시한다. 기업이 스스로 AI 환경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더존비즈온은 기업 핵심 업무환경에 AI를 통합 제공하면서 AX 생태계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업의 경영 및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내재화한 AI 기반의 업무 환경과 도구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공공기관 및 연구, 의료기관에 맞춰 데이터 수집·가공·분석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도 선보인다.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역량도 AI와 접목한다. ERP 등 솔루션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AI 서비스를 통해 솔루션 개발이 더 쉽고 편리해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연이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빅테크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더존 솔루션 on AWS’를 준비 중인 가운데, AX가 접목된 핵심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AI 접목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향한 AX 준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AX 선도기업으로서 강력한 AI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공공 부문에 확대 적용하며 국가 성장에 기여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공공부문 초거대 AI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가 더존비즈온에서 열리며 AI 분야 선도기업의 입지를 대내외에 공표한 바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이 주목하는 AX의 핵심은 데이터로, 기술력이 상향 평준화된 AX 시대의 경쟁력은 결국 데이터 품질이 좌우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라며 “더존비즈온이 쌓아온 기업의 고품질 데이터와 첨단 기술력, 전문인력의 혁신적인 역량을 더해 AI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확립하고 국내외 AX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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