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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경제/기업

충북 10월 무역수지 15억4천만달러 흑자

충북의 10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10월 충북지역의 수출은 21억1천900만달러, 수입은 5억7천500만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15억4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7억900만달러), 일반기계류(1억700만달러), 정밀기기(7천5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4천900만달러)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화공품(6억5천만달러)과 전기전자제품(2억300만달러) 등은 감소한 겻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5억6천500만달러)와 홍콩(1억8천400만달러), 대만(1억5천400만달러)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중국(6억3천200만달러), 미국(4억1천800만달러), EU(2억4천만달러), 일본(8천만달러) 등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5억7천5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5.1%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타수지(4천100만달러) 등은 증가했지만, 반도체(5천300만달러), 기계류(3천800만달러), 직접소비재(3천800만달러), 유기화합물(2천800만달러) 등 대부분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EU(6천200만달러) 등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중국(2억4천300만달러)과 동남아(8천200만달러), 미국(5천100만달러), 일본(5천600만달러), 중남미(3천600만달러) 등 대부분 국가에서 감소했다.

 

충북지역 수출은 2009년 1월 이후 매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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