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1. (수)

주류

하이트진로, 伊 펫낫 와인 '클라우디오 플레씨' 4종 출시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유기농 와이너리 '클라우디오 플레씨'의 펫낫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펫낫은 프랑스어로 ‘자연스러운 거품’을 의미하는 페띠앙 나튀렐의 줄임말로, 발효가 진행 중인 와인을 병입해 병 속에서 부드러운 기포를 만들어내는 내추럴 스파클링 와인이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펫낫 와인 4종은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각기 다른 토착 품종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평균 수령 20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고, 병입 후 2차 발효를 거치며 자연 탄산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의 순수함을 담은 클라우디오 플레씨 타르비아네인은 트레비아니아 품종 100%로, 레몬, 오렌지 계열의 과실미와 꽃 아로마향이 가득한 호박색을 띠는 내추럴 펫낫 와인이다.

 

클라우디오 플레씨 문타네라는 우바토스카 품종 100%로, 과즙이 풍부한 체리, 딸기의 풍미가 입안을 감싸며, 잔잔하고 오밀조밀한 탄산이 피어 오른다.

 

클라우디오 플레씨 람부르스카운은 람부르스코 델 펠레그리노 품종 100%로, 균형 잡힌 미네랄과 타닌, 산미가 잘 어우러져 좋은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클라우디오 플레씨 티에피도는 람부르스코 그라스파로싸 품종 100%로, 진한 루비색을 띠는 와인이다. 체리 자두 같은 붉은 과실과 산미에 잔잔하게 올라오는 버블감이 더해져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산뜻함이 특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