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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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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회계의날' 녹조근정훈장에 황이석 서울대 교수

정부포상 8명, 금융위원장 표창 22명 등 87명 포상

김주현 금융위원장 "감사서비스 품질 제고…기업부담 합리화"

 

금융위원회는 31일 제6회 회계의날을 맞아 회계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회계의날은 2017년 신외부감사법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으로 2018년부터 개최돼 오다 2021년 외부감사법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이 됐다.

 

올해 정부포상은 8명에게 수여됐다. 황이석 서울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박용근 한영회계법인 대표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김봉환 서울대 교수와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 윤정숙 금감원 국장이 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김재호 한국회계기준원 팀장과 방경만 KT&G 부사장, 전용석 안진회계법인 파트너에게 돌아갔다.

 

금융위원장 표창은 이재혁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등 22명에게 각각 수여했으며, 이외에도 국회의장 공로장 1명, 감사원장 표창 5명,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15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4명, 국세청장 표창 20명, 금융감독원장 표창 12명 등 총 87명에게 포상⋅표창이 수여됐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금융위는 기업의 경제적 실체를 정확히 ‘설명’하고, 이를 ‘책임’질 수 있는 고품질의 회계정보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서비스의 품질은 제고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기업의 부담은 합리화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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