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후보, 류영애⋅서정철 세무사
내달 15일 정기총회서 당선 선포
대구지방세무사회 제27대 회장에 이재만 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19일 대구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회장 및 부회장 후보 등록을 18일 마감한 결과 이재만 세무사가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이재만 회장 후보는 류영애·서정철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이로써 이재만 회장 후보와 류영애·서정철 부회장 후보는 내달 15일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된다.
이재만 회장 후보는 국립세무대학을 나와 국세공무원으로 일했으며, 대구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 서대구지역세무사회 간사, 대구세무사고시회장을 지냈다. 현재 대구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류영애 부회장 후보는 경북여고를 나와 국세청에서 경주세무서 조사과장, 동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남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서정철 부회장 후보는 심인고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수성·동대구지역세무사회장, 대구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로 회원들에게 봉사했다.
대구지방회는 내달 15일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원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