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16일 경북 영주 소수서원 일원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계행사는 당초 이달 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국민애도기간으로 연기됐다.
이날 세무사들은 소수서원 및 선비촌 탐방과 둘레길을 산책하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광회 회장은 “오랜만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한 야외행사로 자연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였다”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추계행사에는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과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김종구·최상백·최성탁 고문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