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R&D세액공제 사전심사 신속 처리 입주 기업에 세무컨설팅 제공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22일 경주시와 경주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산업 분야인 SMR(소형모듈원자로) 산업 육성으로 미래 100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 SMR 국가산단 미래 성장 세정 지원센터'를 설치, SMR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신속 처리, 법인세 공제·감면 및 가업승계 세무 컨설팅 제공 등 입주 기업의 성실납세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납부 기한 연장 등 납세 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세정상 자금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철우 청장은 “원자력 산업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는 SMR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주시와 상시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면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2일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마약 퇴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정철우 청장은 “최근 마약과 관련된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우려스럽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근절 의지를 확산시키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정철우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지명했다.
경산세무서는 지난 20일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열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신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세금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지난달 초 최흥길 세무서장이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소통 간담회에서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한 입주 기업에 유익한 세무 정보를 들려주면 좋겠다”라는 산학협력단장의 건의에 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흥길 서장은 간담회 참석자 대부분 신규사업자라는 점을 고려해 △사업자등록 후 우선 할 일 △직원 채용 후 관리할 사항 △미회수 외상매출금의 대손세액공제와 매입자 발행 세금계산서 제도 등 실무상 알아둘 사항 등을 숏폼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최 서장은 “도전하는 용기와 창의성을 가지고 창업 전선에 뛰어든 스타트업 창업주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며,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애로 해소에 나서겠다”며 격려했다.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20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마약류 범죄 척결 및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NO EXIT’(출구 없음) 폼보드를 촬영해 온라인(SNS・홈페이지 등)에 올리고 다음 차례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 배희건 회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지명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15일 서구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정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청은 피해 납세자의 신속한 사업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착수 금지 등 세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책을 마련해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건물·기계장치·재화의 소실·훼손 등 직접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 피해 납세자가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 부동산 매각 등 강제징수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한다. 세무조사 착수도 금지한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피해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중지할 예정이다. 대구청은 또한 거래처 등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도 납세 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우편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다가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대구세무사회 제49회 정기총회 성료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5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내빈과 7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대구지방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27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이재만 회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류영애·서정철 세무사가 동반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는 류성걸 국회의원,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고문 등 많은 내외빈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호영·류성걸·강대식·김석기·정희용·김용판·홍석준·김상훈·이인선·임병헌·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축하 영상, 축하기, 축전을 보냈다. 구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 확산 때 세무사회 두레 운동을 통한 지원,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산, 수임료 제값 받기 운동 등 재임 기간 동안 임원님들과 회원님들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소임을 마지막으로 평회원으로서 세무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만 신임 회장은
금복주는 프리미엄 증류주 ‘백로(白露)’가 세계적 명성의 주류품평회인 ‘2023 벨기에 몽드셀렉션’ 첫 출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주류품평회로, 영국 런던 국제 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힌다. 해마다 80여 개국, 3천 개가 넘는 제품을 엄격히 심사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한정판으로 출시된 백로는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사용해 전통 흑국(검은 누룩) 발효와 장기 숙성, 냉동 여과 공법 등 현대적 증류 기술을 접목한 증류소주다. 앞서 금복주 대표 브랜드 ‘참소주’가 2021년 같은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경주법주 초특선 역시 7년(2011~2017년) 연속 청주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원료의 다양화를 통해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호텔, 고급식당 등에 다양한 패키지와 용량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1일 의성군 도리원초등학교에 이어 9일 영양군 입암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입암초 4∼6학년 학생 14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 세금의 역사 등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세금 이야기’로 진행됐다. 정철우 청장은 직접 ‘궁금해요. 청장님(Q&A)’과 ‘청장님과 함께 퀴즈~퀴즈~!’코너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눴다. 권영순 입암초 교장은 “평소 문화적 혜택에 열악한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준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할 것 같다”고 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에게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리적·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찾아 다양한 계층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와 업무협약 체결 입주기업에 세무 컨설팅 제공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9일 안동시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국세청은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단 미래 성장 세정 지원센터’를 설치,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신속 처리, 법인세 공제·감면 및 가업승계 세무 컨설팅 제공 등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지원을 한다. 또한 납세 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입주기업의 자금 운용도 지원할 방침이다. 정철우 대구청장은 “바이오 생명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안동시와 소통체계를 강화해 입주기업들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호텔수성에서 '천억 클럽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원영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노태근 대구공정거래사무소장, 이충곤 에스엘㈜ 회장, 손일호 경창산업㈜ 회장, 김상태 ㈜피에이치씨 회장 등 지역 기관장과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상의는 이날 이무철 금용기계 대표, 김치영 농업회사법인품 대표, 윤주민 디엔피코퍼레이션 대표, 김희영 삼정 대표, 공군승 성림첨단산업 대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심진화 한국알스트롬 대표, 이인우 한국진공 대표 등 8개 기업 대표에게 천억클럽패를 전달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의 대변혁을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신공항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에 건설 분야 기업뿐 아니라 타 분야 기업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하 회장은 "앞으로도 기업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를 개선하고, 기업인이 존경받는 분위기와 친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7일 달성군청을 찾아 올해 상반기 사회공헌활동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대구·경북지역 3개 사회복지시설에도 성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로부터 군 현황을 듣고, 세무사회 공헌 활동을 소개한 뒤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의성자혜원 등 대구·경북지역의 3개 사회복지시설단체에도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800만원은 대구·경북지역의 세무사들이 매달 후원하는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구 회장은 후원한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구광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임에도 이렇게 세무사회에서 큰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세밀하게 살펴 나눠 주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금복주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복주는 이달부터 '깨끗한 아침, 참' 100만병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유통한다. 제품 라벨에는 ‘쉼표가 필요할 때, 고향 경북을 떠올려보세요’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제공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오랜 세월 영남의 대표 소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깨끗한 아침, 참’에 홍보 라벨이 부착되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남 모르게 봉사를 해온 이규섭 세무사가 지난 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 세무사는 지난 2014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간 총 12회에 걸쳐 1천1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경주지역에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규섭 세무사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료품, 연탄 등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5곳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사랑의 쌀 총 30포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세무사는 “경주지역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도 계속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준 이규섭 세무사에게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난달 31일 계명대 국제통상학 전공생 20여명을 초청해 세관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체험행사에서 학생들은 대구본부세관의 역사와 특성을 이해하고 FTA 및 수출입 통관, 조사업무에 대해 세관 직원에게서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세관 신규직원 및 선배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관세직 공무원이 되기 위한 취업 준비 노하우와 생생한 공직 경험담도 들었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관과 관세행정을 알리고 소통할 기회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구세무서(서장·정규호)는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마음이 아름다운 재단’에서 운영하는 ‘엄마의 집’ 도시락 봉사에 이어, 17일에는 고령 ‘성가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엄마의 집’ 나눔 봉사에는 정규호 서장을 비롯해 과장, 팀장 등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450명에게 무료급식으로 제공하는 도시락 포장, 배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일손 부족으로 청소가 쉽지 않다는 요청에 따라 직원들은 코로나로 한동안 외부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성가의 집’ 시설 내부를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규호 서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주 시간을 내 직원들과 함께 작지만 힘이 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