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간담 현장애로 청취…지원방안 모색 윤종건 대구국세청장이 “납부 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구청장은 28일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초청 간담회에 참석, 지역 기업인의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지역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실한 세금 납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은 기계조합이 앞으로도 지역의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응원했다. 아울러 윤 청장은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하고, 도울 방법을 찾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대구청 직원 모두의 마음이 간담회를 통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납부 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세무조사를 축소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우각 이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기업인들도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으며, 국세청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세정 지원을 펼쳐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행정 운영 방향과 업
지난해 대구 경북지역 기업들의 성장성은 좋아졌지만, 수익성과 안정성은 전년보다 다소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2년 대구·경북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금융 영리기업의 주요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 증가율은 10.8%로 전년(12.3%)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율 및 유형자산 증가율은 23.0%와 6.4%로 전년 대비 각각 3.2%포인트, 1.9%포인트 상승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4.4%로 2021년(5.8%)보다 1.4%포인트,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3.8%로 전년(6.3%)보다 2.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1차 금속과 화학제품, 전자부품·영상·통신 부문이 저조했다. 금융비용 부담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 보상 비율은 242.7%로 매출액 영업이익률 하락(5.8→4.4%) 및 금융비용 부담률(1.6→1.8%) 상승으로 전년(367.6%) 대비 124.9% 포인트 떨어졌다.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전년 대비 상승하는 등 악화됐다. 지난해 부채비율은 147.8%로 전년(116.1%) 대비 31.7% 포인트, 차입금 의존도는
경북도의회, 경북연구원·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 학술 세미나 경북도의회는 지난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연구원,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방세제·재정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박채아 의원은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파격적인 조세 지원으로 기업을 유치하자는 것에는 공감하나, 그 파격적인 조세 지원이라는 것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며 “공장과 본사 모두 특구 내로 이전해 올 수 있는 세밀한 조세 지원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채아 의원은 현재 많은 기업이 상속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고, 이 때문에 상속을 포기하거나 막대한 상속세를 내기 위해 주식과 자산을 처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시 상속세를 감면해 주는 방안으로 기회 발전 특구의 조세정책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세무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기업 이전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큰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방이 살아나기 위해 △지방소비세 확대를 통한 재정 분권 확립 △중앙정부의 정책결정권에 대한 지방 이전 △지방세 조
대구상공회의소는 2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3 원로 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재하 상의 회장은 “원로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빛낸 기업인들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대구상공회의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광현 ㈜류림산업 회장, 박종수 신진레미콘㈜ 회장, 김을영 ㈜서한 회장, 김해수 대한염직㈜ 회장, 조복제 동성교역㈜ 회장,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 박철옹 ㈜홈센타홀딩스 회장, 정태일 한국OSG㈜ 회장, 노정자 ㈜동진상사 회장, 윤성광 동진화섬 회장, 이충곤 에스엘㈜ 회장, 채용희 ㈜내외건설 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김진정 ㈜금성정공 회장, 이인중 화성산업㈜ 명예회장, 배청 삼아건설㈜ 회장, 조용래 ㈜대천 회장, 여두용 태창공업㈜ 회장, 진영환 삼익THK㈜ 회장, 최영수 크레텍책임㈜ 회장, 김정도 ㈜케이비원 회장, 정훈 ㈜우산 회장 등 원로 기업인 22명과 이재하 회장 등 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구상의는 국내외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높은 식견과 경륜을 지닌 원로 기업인들에게 당면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대구시와 (사)식품외식진흥협회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1회 식품·외식산업 정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구 외식 도시 브랜드 전환’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푸드테크 확산, ESG 경영 도입 등 변화하고 있는 외식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제도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 이수진 연구위원의 ‘트렌드 코리아 2024 소비자 및 업계 동향 소개 및 도입전략’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외식업계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한 혁신 전략과 트렌드 분석 등 4가지 강연과 전문가 토론 및 참관객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강연에 이어 민·관·학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대구 지역의 외식산업 전망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신규 (사)식품외식진흥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연·세미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구 외식 도시 브랜드 전환이라는 슬로건에 어울릴 만한 정책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풍부한 먹거리를 잘 발굴해 외식업계의 불황 극복을 넘어 대구 외식산업 미래 50년 번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23일 영덕군과 합동으로 ㈜세웅수산을 방문해 지역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수산식품 수출기업은 일반 수출기업과 달리 관세행정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국내 수산식품이 FTA 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출 확대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세웅수산은 붉은 대게 가공·수출기업으로 30여년간 동해안에서 어획된 붉은 대게를 가공해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대상국 다각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대구세관은 지역별 수출 유망품목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우수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지원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방침이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6일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인 ㈜에코프로이엠을 방문,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에코프로이엠은 2020년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주)가 합작 설립해 전기차(EV), 전동공구(Power Tool)에 사용되는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에코프로이엠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대구세관의 적극적인 인증수출자 획득 지원으로 EU 국가 등 수출시 FTA 수혜를 체감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세관은 다양한 수출기업 지원정책과 함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 등 최신 정보를 소개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지난 8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2023년 회장배 회원 친선·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만 회장, 류영애 부회장, 김종구·최상백 고문, 구광회 한국세무사회 감사를 포함해 대구·경북에서 총 74명, 19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신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속에서 회원 간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동대구지역회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서대구지역회가, 3위는 북대구지역회가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우승 권태출 △메달리스트 이길수 △준우승 정해준 △3위 공기태 △롱기스트 남자 이광용·여자 김순옥 △니어리스트 남자 이은홍·여자 김순덕 △다 버디 상 심정규 △다 파상 이철우 △베스트드레서 남자 황진호·여자 이경순 △행운상 임종회·홍순일 세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재만 회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지만 회원들과 같이 단합할 수 있는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은 지난 8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교육장에서 청바지 아카데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청바지 아카데미는 청년층이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대구행복진흥원이 기획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청 직원들은 △창업 청년들을 위한 세금 교실 △청년들의 근로소득 연말정산 절세 팁 △신혼부부를 위한 재산제세 세금 상식 등 청년층들에게 실질적 도움되는 세금 주제별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윤종건 청장을 비롯한 대구청 직원 45명과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 외 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8월11일 대구청 직원 복지 증진과 대구시민 행복 증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의 일환으로 대구청은 지난달 25일 대구수목원에서 ‘가을 가을~걷기에 반하다’ 행사로 걷기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바른 자세 걷기’ 원포인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대구본부세관은 8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행복한 어린이집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어린이 포스터 전시회를 열었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복한 어린이집 7세 아동이 직접 그린 음주운전 예방 포스터 21점을 청사 3층에서 전시한다. 이와 함께 대구세관은 어린이들을 초청해 마약 탐지견과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체험할 수 있는 세관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마련한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마약 탐지견 인형을 전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주시경 세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표현이 매우 놀랍다”며 “어린이들의 눈에 그대로 비친 음주운전의 폐해를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공직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주운전 미발생 14년째로 접어든 대구세관은 지난 2일 ‘음주운전 미발생 5천일’ 기록을 달성했다.
달성공단, 구미상의 방문 예정…현장 어려움 청취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6일 지역 뿌리산업의 중심인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대구청은 윤 청장이 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에 이어 달성공단, 구미상공회의소 등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정을 펼치기 위한 소통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윤종건 청장은 대구염색공단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국세행정 운영 방향과 업무단계별 세정 지원, 가업승계 세무 컨설팅 등 도움이 되는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김이진 이사장은 “지방국세청장이 염색공단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 큰 힘이 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민관이 함께 하는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 이해도를 높여,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종건 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세금 납부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섬유산업이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고시하는 ‘뿌리산업’에 새로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지난 27일 대구 동화사 일원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단합 추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와 대구세무사회 역대 회장을 지낸 김영봉·최상백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원들은 동화사 주변 둘레길 산책과 함께 동화사와 통일 대불 관람 등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재만 회장은 “오랜만에 함께 야외에 나와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고,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취임 후 처음 참여하는 대구 추계행사인데 회원님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앞으로 사업 현장의 여러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점심식사 이후 간략한 공식 행사와 밀라노 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는 행운권 추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는 27일 ‘제6회 회계의 날'을 기념해 앞산 공원에서 산행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이진복 회장, 나경민·백경민 부회장, 배철우·이재호 감사, 이균발·손원조·김용신 고문을 비롯해 대구·경북 회원, 사무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 미션 비전 발표 및 회계의 날 슬로건 제창을 시작으로 제6회 회계의 날 수상자 소개, 산행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조해종 회계사(이산회계법인) △금융감독원장표창 하기영 회계사(정인회계법인) △한국공인회계사회장표창 안태경 회계사가 소개됐다. 이날 대구회계사회 회원들은 쓰레기를 줍고 자연 속에서 가을 정취를 즐기는 산행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또한 행운권 추첨 등 경품행사도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진복 회장은 “회계는 자본시장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발전과 올바른 사회를 이끄는 기반으로, 회계 개혁법안이 잘 안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지역의 명소인 앞산에서 오늘 하루만큼은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힐링이 되는 의미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세관은 주시경 세관장이 25일 국경단계에서의 마약 반입 차단을 위해 대구국제공항을 찾아 통관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해외여행자의 신변과 휴대물품에 마약류를 은닉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날 실시된 마약류 엑스레이 판독 모의 훈련을 참관하고, 마약탐지견 운용 상황, 마약 단속 장비, 입국장 경로 등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철저한 마약 반입 차단을 위해 조사부서의 첩보를 활용한 합동 마약 단속,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약 우범 여행자 선별 검사, 불시 기내수하물 일제검사와 우범 비행기의 검사 비율을 상향하도록 지시했다. 대구세관은 여행자 휴대품을 통한 마약류의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단계별 검사능력 향상 계획을 수립해 직원들의 마약 단속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간 협업 검사를 통한 마약 밀수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은 지난 24일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식’을 갖고 납세자들의 눈높이에 다가가는 세정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식에서 대구청 직원 대표 40여명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적극행정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결의문에는 소극행정 관행 철폐, 세정환경 변화 선제 대응,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납세자 불편사항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참석자들은 부패청산&소극행정 멀리뛰기, 풍선 다트 게임 등 적극행정·청렴 이벤트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종건 청장은 “이번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식을 계기로 적극행정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대구청 직원 모두가 도전적·창의적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