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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세정가현장

20개 세무서에서 '영세납세자 불복대리' 국선대리인 모집한다

서울지방국세청과 산하 20개 세무서가 영세납세자의 불복청구 대리 업무를 수행할 국선대리인을 공개 모집한다.

 

30일 서울청에 따르면, 국선대리인을 모집하는 곳은 서울지방국세청을 비롯해 △강남 △강동 △구로 △금천 △남대문 △노원 △동대문 △마포 △삼성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랑 △중부세무서다.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로서 관련 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임기는 오는 3월3일부터 2026년 3월2일까지 2년이다.

 

국선대리인은 대리인 선임 없이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의 이의신청‧심사청구‧과세전적부심사청구를 제기한 영세납세자에게 지식기부를 통해 불복대리업무를 대신 수행한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하고 활동이 우수한 국선대리인은 표창때 우대한다. 또한 임기를 마치면 국세심사위원회 등 위원 위촉시 우대한다.

 

공모기간은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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