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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1. (수)

세정가현장

박진희 신임 안산세관장 "中企 수출경쟁력 강화"

제30대 박진희 안산세관장은 8일 취임식 대신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세관장은 "안산세관이 시화·반월·남동공단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밀집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 글로벌 공급망 충격, 물가 상승 등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포함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을 통해 지역기업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진희 세관장은 2004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관세청 정보협력국, 안양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조사감시국, 관세청 심사정책국 팀장, 관세청 원산지 지원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 과장, 안양세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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