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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1. (수)

세정가현장

김신철 신임 안양세관장 "수출기업 지원 펼치겠다"

 

김신철 신임 안양세관장은 8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회복과 수출기업을 지원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 세관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수출경기 둔화 등 무역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등 보다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ICD 내륙 컨테이너 기지를 적극 활용한 원스톱(One-Stop) 통관 등 수출입 기업의 물류 원활화 지원에 앞장서고 수도권 물류 중심세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통관질서 확립과 함께 국민안전 확보 및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신철 신임 안양세관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2008년 공직에 입문한 뒤 통일부 개성공단 사업지원단, 남북협력지구지원단, 국무총리 기획조정실과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행정실 및 심판부 등 주요 분야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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