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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박상진 세무사…보험관련 세법 기본서 출간

보험세무컨설팅 가능토록 집필

보험과 관련된 세법 기본서 가운데 이른바 ‘고급단계’로 구분되고 있는 ‘상속과 증여, 가업승계의 세무비밀’이라는 도서가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박상진 세무사<사진>는 컨설팅 실무서로 비상장기업의 주된 화두가 되는 ▶비상장주식의 평가와 평가절감 방법 ▶사전증여와 사전양도 부담부증여 포함의 절세효과 ▶보험플랜 ▶노무플랜 및 신탁플랜 등의 주요내용을 다루고 있다.

 

 

세법적인 기본지식과 과세근거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상속 및 가업승계와 관련된 세법상 과세문제와 보험 세무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집필돼 있으며 민법, 상속세 증여세 재산평가와 신탁플랜으로 구성됐다.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보험에 관련된 모든 세법에 대한 내용을 담은 기본서로 절세플랜의 주된내용을 서술하면서 세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과세근거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보험과 관련된 세법상 과세문제 해결과 전문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정리했다.

 

민법분야는 상속세를 이해하기 아주 중요한 기초지식이기 때문에 상속세와의 연관성을 높이도록 관련내용과 실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상속세와 증여세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Step by Step 방식으로 내용을 전개했다.

 

저자 박 세무사는 "상속세와 증여세를 절감할 수 있는 노하우를 사례를 통해 설명해 상속플랜과 관련된 컨설팅을 가능하게끔 했다."면서 "가업승계플랜은 상속재산 중 주식에 대한 상속세 절감효과를 강조한 플랜으로 나눠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자금출처 조사대비 증여공제 활용, 재산처분과 은퇴설계, 부동산 사전증여, 보험플랜 등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박 세무사는 "신탁플랜은 가족중에 장애인이 있는 경우, 신탁제도와 상증법상의 규정을 이용한 장애인 부양신탁과 연금보험상품을 이용하면 상속세나 증여세를 줄일 수 있으면서 장애인의 안정된 생활자금 확보를 가능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제도"이라고 전했다.

 

저자 박 세무사는 경희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고, 세무사 시험(38회)을 합격한 후 서울 역삼역 근처에서 세정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생명보험사 여러 지점과 FC, FP, CFP들을 대상으로 CEO 플랜과 상속플랜 및 가업상속플랜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보험세무의 비밀 ▶상속과 증여, 가업승계의 세무비밀 ▶보험세금 궁금증 90문 90답 ▶대한민국 가산세 세무 실무 등이 있다.

 

주요 강의 경력으로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최고경영자과정 세법 강의, 한국세무사회에서 보험과 세무 강의, 삼성생명, ING생명, PCA생명, 교보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등 다수 지점에서 강의했고 현재 국토해양 인재개발원에서 회계 및 세법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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