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2024년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16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7.8% 감소한 47억1천만달러, 수입은 17.0% 증가한 41억3천200만달러, 무역수지는 5억7천8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4년 7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대비 수출은 2.6% 증가했고 수입은 3.8% 증가해 무역수지는 85억3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7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6.6% 감소한 13억8천500만달러, 수입은 15.7% 감소한 5억9천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8천8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가전제품(28.6%)․기계류(40.0%)․타이어(25.4%)가 증가했고 수송장비(6.4%)․반도체(42.7%)는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24.0%)․기계류(25.4%)․화공품(5.9%)이 증가했고 반도체(20.3%)․고무(11.8%)는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2.8%)이 증가했고 그 외 동남아(25.4%)․EU(0.4%)․중남미(11.8%)․중국(15.2%)은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8.1%)이 증가했으나 동남아(18.2%)․중국(6.0%).EU(10.2%)․일본(35.2%)은 감소했다.
한편 전남지역 7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6% 감소한 33억2천500만달러, 수입은 25.1% 증가한 35억3천5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억1천만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108.3%)가 증가했으나 석유제품(2.4%)․화공품(8.3%)․철강제품(8.5%)․기계류(2.6%)는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20.2%)․석유제품(50.4%).철광(40.0%)․석탄(12.4%).화공품(38.7%)등 모두 증가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중국(1.6%).일본(34.9%).미국(66.5%).EU(6.4%)가 증가했으나 동남아(18.3%)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중동(33.4%).미국(30.1%).중남미(114.5%).동남아(40.9%)가 증가했고 호주(14.7%)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