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김종덕 광주세관장, K-푸드 수출 선봉 두부과자 제조업체 방문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은 11일 여수시에 소재한 두부과자 제조업체 ㈜쿠키아를 방문, 수출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쿠키아는 지역 영농조합법인이 공급하는 두부를 원재료로 사용해 두부과자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명신 여성기업인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직원 대부분이 취약계층과 청년들로 구성된 여수시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이다.

 

2015년부터 두부과자 개발을 시작해 2017년 ‘중소기업 경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8년 두부과자 제조방법 특허 등록, 2019년 대한민국소비자만족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미국 아마존 입점까지 성공했다.

 

이날 김종덕 세관장은 작년 6월 준공된 쿠키아 신사옥에서 스마트 생산설비와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임원진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김명신 쿠키아 대표는 “광주본부세관의 든든한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수출성장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종덕 세관장은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노력으로 코로나 위기를 이겨낸 쿠키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K-푸드가 탄탄한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수출 준비부터 FTA 활용까지 두터운 기업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너